종목관리/하이닉스

IT주의 부활과 하이닉스

까 치 2010. 11. 16. 00:18

11월 15일

 

일봉

하이닉스20101115일봉.JPG

 

지난 주 우려했던 갭매우기를 하며 하락했던 주가가 금일 보기좋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고가로 마감을 하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모습이였지만 그렇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보다 아쉬운점은 거래량이 적은 모습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엘피다나 대만의 파워칩등의 감산으로 이어지는 업황에서 충분히 긍정적인 흐름이지만, 6개월을 넘게 보유하는 입장으로써는

마음이 조급해 지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단기간에 매도 포지션을 잡을 것은 아니지만, 지난 주 하락을 극복하며 그리고 9월 저점 이후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선을 자주 만들어보며,

하이닉스의 흐름에 적응을 해야 할 시기가 온듯 합니다.

단기간으로 일봉이나 주봉상으로도 어느정도 일치하는 추세선을 만들어 놓은 시점에서 이 추세선이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지만,

그동안 하이닉스의 추세매매는 어느정도 신용도가 높다 판단되어 년말까지의 흐름과 이후 전고점을 돌파 했을 때의 추세를 눈에 익히게 되면 좀 더 나은 대응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위 일봉에서 보여주는 추세대의 상단은 약 일개월정도의 기간동안 26500원선에서 크게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시장 여건이 좋아진다면 단기간에도 가능할듯 합니다.

더 짧게 보게 되면 25500원정도에서 저항이 있고 이 또한 매물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으며,

그보다 먼저 24300원의 저항을 헤쳐나가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다만, 현재 하이닉스의 수익구조는 Dram 가격이 1.09달러 정도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삼전 0.9달러) 엘피다와 파워칩의 경우 각각 1.5달러/2달러에 해당하는

원가 경쟁력이니만큼 타 경쟁업체의 감산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좋을 만큼 악재는 거의 소멸 되었다고 판단되어,

해당 매물은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봉

하이닉스20101115주봉.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