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관리/하이닉스

현대건설 매각 성공에 따른 하이닉스 매각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

까 치 2010. 11. 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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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가 현대건설 매각 성공에 따라 고조된 채권단의 분위기로 하이닉스


 매각을 재개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D램 시장의


 치킨게임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고 있으며, 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메모리


 시장에서 앞선 공정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점유율 확대를 진행하고 있어


 D램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훼손을 상당부분 만회할 가능성이 높아 기업가치


 유지는 충분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거기다 LG전자가 부품산업 위주로 수혜가


 돌아가는 IT업황을 감안해 하이닉스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으며,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시장으로 개편되면서 스마트그리드 시장 확대에 따른 100여종


 이상의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하이닉스의 사업영역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기충전소가 주유소식이 아닌 가정, 직장에서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편될 가능성이 높고,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응용해 전기차를


 충전시 전기저장소 개념을 접합해 심야전기를 사용해 충전하고 전력수요가


 높은 낮시간, 정차된 전기차에 저장된 전력 일부를 빼쓰는 방식을 통해 전력생산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반도체 수요가


 필요하고, 설계 기술만 확보한다면 최고의 생산효율성을 확보한 하이닉스의


 시장진출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하이닉스의 성장성은 수십년간 확보되었다고


 보시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LG전자가 세계 최고수준의 반도체 설계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이닉스 매각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셔서


 대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