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료

지난 30년간 중국의 위안화 환율변화에 따른 세계 경제의 변화

까 치 2011. 10. 6. 16:16

 


도올 선생은 중국 문명의 잠재력이 현재의 중국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중국은 1985~1994년에 걸쳐 위안화를 1/4로 평가절하를 했고, 그로 인해 세계 자본이 집중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시아 돈이 중국으로 가면서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이 외환위기에 빠졌고 이후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며 저임금으로 세계에 디플레를 수출해왔다. 덕분에 인류는 고속성장 속에서도 물가가 안정되는 신경제를 누려왔다. 지금의 중국은 물가상승과 임금상승 그리고 위안화 강세로 더이상 디플레를 수출할수 없으며 이제는 인플레를 수출하게 된다. 중국을 대체할 세계의 공장을 찾을 수 없으므로 인류는 2020년대 말까지 고물가 시대를 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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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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