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건설 경기의 회복

쥬라기 : 지금 뉴스를 보면 앞이 어두울 정도로 나쁜 상황처럼 보이지만,

쥬라기 : 주가가 오를 준비가 되어 있죠,

쥬라기 : 경기가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 이런 뉴스를 보면 아직도 앞이 캄캄해 보이죠?

쥬라기 :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다 못해서 빙하기라 합니다.

쥬라기 : 지금이 빙하기 맞습니까?

 

쥬라기 :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쥬라기 : 1. 빙하기

쥬라기 : 2. 빙하기는 아니라도 겨울,

쥬라기 : 3. 봄,

쥬라기 : 3. 여름,

쥬라기 : 이 넷중 어디입니까?

 

 

쥬라기 : 지방 아파트 가격은 26개월째 오르고 있죠?

쥬라기 : 2011년 들어서 전국 주택매매가격지수가 급등세입니다.

쥬라기 : 전세 가격 지수는 천정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쥬라기 : 집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쥬라기 : 그러니 서로 돈이 있는 사람은 미리 주택을 사느라 난리죠.

 

쥬라기 : 올해 완성주택 입주예정 물량이 20만채입니다

쥬라기 : IMF를 겪은 후 완성주택이 줄었던 2001년에도 28만채인데

쥬라기 : 지금은 11년 만에 최저로 주택이 만들어집니다.

쥬라기 : 그러니 전세가격이 오르고 뒤따라 주택가격이 오르고 있죠,

 

쥬라기 : 그래서 올래 주택을 짓는 물량이 무지 많습니다.

쥬라기 : 올해 분양예정 물량은 30만채로 호황기로

쥬라기 : 밀어내기 분양을 했던 2007년에 육박하는 수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 그러니 건설 업황 역시 어떻게 될지는 뻔히 알 수 있죠.

 

쥬라기 : 그러나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 어디에도 이런 말을 안합니다

쥬라기 : 내보내는 것은 가계부채 때문에 집가진 사람은 금새  깡통이 된다는 말입니다.

쥬라기 : 다른 말로 보유한 주택을 팔아라

쥬라기 : 하는 말이죠.

쥬라기 : SBS 방송처럼 주택경기가 빙하기이니 더 보유하면 골로간다.

쥬라기 : 라는 메시지이죠,

쥬라기 : 요즘 가계부채를 들먹이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쥬라기 : 주택을 보유하고 가져가야 할지 말지 혼란스러운 사람들에게

쥬라기 : 얼렁 주택을 팔아라 하는 메시지인 셈이죠.

 

쥬라기 : 온 신문과 방송이 다 그렇게 말하니 전국민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쥬라기 : 다만 돈 가진 메이저만 그렇게 보도를 하도록 해 놓고 자신들이 사죠.

 

 

쥬라기 : 우리나 가계의 부동산 자산을 뺀 금융자산 현황입니다

 

쥬라기 : 가계는 예금과 현금을 포함하여 1005조원의 저축,

쥬라기 : 544조원의 보험과 연금

쥬라기 : 200조원의 채권

쥬라기 : 455조원의 주식 및 지분

쥬라기 : 이를 포함하면 2200조원의 자산을 보유합니다.

 

쥬라기 : 대출금은 942조원이고 외상구매대금이 51조원해서

쥬라기 : 1006조원의 부채가 있습니다.

 

쥬라기 : 가계 부채의 대부분은 부동산을 사는데 사용하므로

쥬라기 : 부동산의 자산가치는 주택가격 대비 대출한도를 생각하면

쥬라기 : 주택 대출금의 두배 이상 되겠죠.

 

쥬라기 : 금융자산에서 금융부채를 뺀 순자산은 1214조원이고

쥬라기 : 기업의 유동비율을 따지듯 부채를 순자산으로 나누면

쥬라기 : 82% 수준입니다.

쥬라기 : 순자산은 부동산 자산을 포함하지 않은 것입니다.

 

쥬라기 : 더구나 가계는 부채가 늘었지만 순자산은 더 많이 늘었죠.

쥬라기 : 이게 가계가 부실한 모습입니까?

쥬라기 : 가계는 전체 대출금 1006조원을 모두 갚을 수 있는 현금과 예금을 갖고 있죠,

쥬라기 : 그리고도 부동산과 주식과 보험과 기금 채권 등 자산이 많죠.

 

쥬라기 : 신문에서 방송에서 이런 내용을 올바로 알려주나요?

쥬라기 : 부채가 1000조원에서 1100조원으로 늘고

쥬라기 : 가계의 자산이 1200조원에서 1500조원으로 늘어도

쥬라기 : 신문과 방송은 100조원 늘어난 가계부채를 부각하며 금새 망한다고 보도합니다.

 

 

 

 

쥬라기 : 결국 일반이 돈을 빌려서 주택을 사지 못하도록 규제를 강화는 제도를 만들었다가

쥬라기 : 부동산이 천정으로 올라 열광을 하면 이 때 규제를 다시 원위치시키죠.

쥬라기 : 쌀 때는 사지 못하게 제도를 만들고 비싸서 하락을 앞두면 사기 좋게 만듭니다.

쥬라기 : 그래서 요즘은 믿을 것이 별루 없죠.

쥬라기 : 본 것보  믿고, 들은 것도 못믿고, 맡보고 냄새를 맡거나

쥬라기 : 심지어 직접 만져보고 느껴도 믿을 수 없는 세상입니다.

 

쥬라기 : 주택과 건설 시장을 좀 더봅니다.

 

 

 

쥬라기 : 광역시의 부동산 가격과 거래 추이입니다.

쥬라기 : 0보다 위쪽에 있으면 전달보다 더 올랐다는 것이니 이런 상승이 26개월재 이어지고 있죠

쥬라기 : 어때요 지방 아파트는 올랐죠?

 

쥬라기 : 그러나 수도권은 내린 후 아직 가격 오름세가 없죠.

 

 

쥬라기 : 수도권은 지난해 가격이 내렸고, 연말에 반짝 오르다 다시 약간 내리죠,

쥬라기 :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더블딥의 모양으로 위로 오를 준비를 하고 있죠

쥬라기 : 가격보다 앞서서 움직이는 거래량이 활성화되면서 향후의 가격 상승을 예고합니다.

 

 

쥬라기 : 미분양아파트는 지방 미분양이 엄청 빠르게 줄어들고 있죠,

쥬라기 : 그래서 지방 아파트가 오르는 것이고

쥬라기 : 수도권 미분양은 그대로이므로 가격 약세가 이어졌지만

쥬라기 : 최근 들어 수도권 미분양이 줄기 시작하고 있죠,

쥬라기 : 가격이 오른다는 신호입니다.

쥬라기 : 파란색이 수도권 미분양인데 최근 방향이 아래를 향해 내려가고 있죠.

 

 

 

쥬라기 : 올해 입주 예정 물량입니다.

쥬라기 : 2000~2010년의 수준에 비해서 입주물량 즉, 완성주택이 너무 적죠?

쥬라기 : 수급체 치명적인 영향을 줄 정도로 급격한 변화입니다.

쥬라기 : 그러니 전세값이 오르죠.

 

  

쥬라기 : 이런 오름세가 괜히 나오는 것도, 잠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쥬라기 : 이런 상승세는 완성주택이 작고 헐리는 주택이 많기 때문이죠.

 

 

 

쥬라기 : 토지 거래량도 거래가 늘면서 가격이 오름세입니다.

 

쥬라기 : 건설 인가 허가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하죠 ?

쥬라기 : 지난 5월에 건설이 금새 다 죽는다할 때 올해 건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했죠?

 

 

쥬라기 : 주거용 주택 착공을 그래프(보라색)을 보세요

쥬라기 : 2008년 건설경기가 침체된 이후로 본격적인 활황이 시작되고 있는 모습이죠.

쥬라기 : 저렇게 현업에서는 업황이 호전이되고 있는데

쥬라기 : 이 때 우리는 PF부실을 거론하여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했기 때문에

쥬라기 : 현실과는 전혀 반대로 건설이 금새 망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죠.

 

 

쥬라기 : 업체의 업황 전망도 5월 이후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쥬라기 : 특히 6월은 그 망할 것 같은 중견건설사의 업황 낙관이 가장 증가했습니다.

 

 

 

쥬라기 : 그래서 2011년도 올해 분양 예정 물량은 2010년, 2009년, 2008년보다 많은 수준이고

쥬라기 : 밀어내기 분양으로 분양이 많았던 2007년 수준이 된다는 집계입니다.

 

 

쥬라기 : 이렇게 주택경기가 급격하게 살아날 여건입니다.

쥬라기 : 그러면 경기는 어떻게 됩니까?

쥬라기 : 당연히 경기선행지수를 포함한 다양한 지수가 장기 상승세로 움직이겠죠?

쥬라기 : 주택건설이 늘어나면 시멘트, 철강, 화학 등 건자재 산업을 비롯한 많은 산업의

쥬라기 : 업황이 회복됩니다.

 

쥬라기 : 그래서 본격적인 큰 상승을 앞두게 되는 것이고

쥬라기 : 그런 상승을 알고 있는 메이저들은 철저히 가격을 낮춰서 물량을 확보하게 됩니다.

쥬라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