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료2012. 3. 6. 19:35

2014년 원화가치 최고점 / 미국 부동산 장기상승 2023년 한센주기상 고점 /

미국 부동산 투자법 :: 부동산 리츠에 투자하는 법

 

각국 경기선행지주 지표

예)중국 경기 선행지수

 http://www.conference-board.org/pdf_free/press/TechnicalPDF_4384_1326909244.pdf

 

산업지수

http://www.briefing.com/Investor/Calendars/Economic/Releases/const.htm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2. 2. 11. 15:13

쥬라기 : 시장은 중기 추세를 진행하는 과정이고,

쥬라기 : 그보다는 저평가 중소 우량주가 강한 흐름을 시작할 때입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등락주선이 더 이상 낮아지지 않고 상승으로 움직이는 것은

           활발한 종목 장세가 준비됨을 나타냅니다.

 

 

쥬라기 : 지수는 3개월 간격의 선물 만기 중기사이클이 9분기째 반복되는 장세입니다

 

쥬라기 : 이 역시 과거에는 이렇게 주기 변동이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았었죠

쥬라기 : 그러나 2010년 4월 16일 중국이 선물 시장을 개장하여

쥬라기 : 선물 시장만 보면 이미 한국시장을 추월한 상태입니다.

쥬라기 : 더구나 이와 함께 각국 선물 시장이 경쟁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쥬라기 : 현물 시장 대비 선물 시장의 비중이 커지게 되었고

쥬라기 : 현물 시장 대비 선물 시장의 비중의 확대에 따른 이해가 커지면서

쥬라기 : 저처럼 주기적 변동이 보다 민감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여하튼 지금은 적어도 2개월의 중기 추세 상승 구간에 겹쳐서

쥬라기 : 장기적인 흐름으로는 3년 중기중 1.5~2년 상승 추세구간의 시작국면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다음의 녹색 막대그래프는 대한민국 은행들의 대출 증가율입니다.

 

은행권의 대출이 이렇게 증가한다는 것은,

죽었던 경기도 살아나게 되는 경기 회복의 신호입니다.

이 대출이 기업으로 가면 기업의 생산과 투자 늘어나고

이 대출이 가계로 가면 소비가 증가하며

이 대출이 주택대출이나 건설업으로 가면 부동산과 건설이 살아납니다.

이 대출이 금융시장으로 이동하면 금융시장이 활황이 되죠,

이 때문에 경기가 아무리 침체되어 있더라도

이렇게 은행이 대출을 늘리면서

신용을 창조하여 유동성을 늘리면 경기는 살아납니다.

 

지금 미국이 이런 모습으로 대출이 급증하면서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엊그제 유럽 중앙은행이 유럽은행들이 대출할 수 있는 자금을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의 은행이 부실자산을 정비하고 대출을 늘리니

세계적으로 경기회복과 주가 상승이 뒤따릅니다.

 

쥬라기 : 2004년이 그랬던 것처럼 이 시기에 은행의 대출이 늘면서

쥬라기 : 본격적인 자본재 경기가 회복 되기 시작을 하여

쥬라기 : 3년 장기 추세의 실적장세가 시작되기 전의 시점입니다.

 

 

쥬라기 : 현 국면의 또 다른 특성은 

쥬라기 : 주가의 저평가와 보기드문 저PER, 저PBR 종목이 많다는 것입니다

쥬라기 : 여러분이 지금 보면 저PER이나 저PBR 종목이 널려 있는 것을 알고 있죠.

 

쥬라기 : 2008년 급락을 빼면 그러나 이런 경우는 지난 10년에 걸쳐 두차례 뿐입니다.

쥬라기 : 이렇게, 저PER 저PBR 기업이 많을 때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쥬라기 : 바로 이 시기야 말로 정말 중요한 가치투자의 시기가 됩니다

쥬라기 : 그러나, 상승 장세가 있기 전에 1년 정도 지속되는 차별화 장세와

쥬라기 : 그 장세 경험 속에서 가치주 소외현상을 보면서

쥬라기 : 가치투자를 하던 사람들도 기업가치를 잊어버리 때이기도 하죠

쥬라기 : .

쥬라기 : 지금 시장은 가치주 상승 국면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 앞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얻는 것은 가치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쥬라기 : 2011년 8월 ~12월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여러분이 꼭 기억해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쥬라기 : 은행 대출증가율이 증가하는 국면에서 나타나는 급락장세는

쥬라기 : 절호의 투자 기회라 점입니다.

 

쥬라기 : 아무리 공포스러운 뉴스가 나오고

쥬라기 :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비관에 빠지더라도

쥬라기 : 미국의 은행의 대출이 증가하고,

쥬라기 : 한국 은행들의 대출이 증가는 상황이라면

쥬라기 : 이때 나타나는 하락은

쥬라기 : 상승을 앞두고 주식을 싼 가격에서 쓸어담기 위한 것이므로

쥬라기 : 이때야 말로 기업의 가치를 살펴서 좋은면서 저평가된 기업들을

쥬라기 : 사서 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쥬라기 : 이것이 올해 힘든 한해를 보내면서 얻은 투자의 교훈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주요 종목들의 주간 차트입니다

 

 쥬라기 : 주요 대형주들의 주간 차트입니다

 

쥬라기 : 그간 삼성전자, KT&G, 가스공사가 상승을 하고 나머지가 지루한 조정을 했으나

쥬라기 : 이제 새해을 앞두고 다른 기업들이 모두 상승의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 연봉이 올해 음봉으로 마감하는 기업들은 연초부터 양봉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쥬라기 : 그래서 대형주가 다소 뒤쳐졌다고 해서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쥬라기 : 연말에는 29일이 납회일입니다.

쥬라기 : 마지막 거래일이죠,

쥬라기 : 그러니 12월 27일  화요일 주식을 보유하면 배당 권리가 있고,

쥬라기 : 12월 28일 수요일 주식을 사면 배당권리가 없습니다.

쥬라기 : 그리고 12월 28일 거래부터는 2012년에 대금 결제가 이뤄지므로

쥬라기 : 이날 배당락이 됨과 동시에 주가가 오르기 시작합니다

쥬라기 : 28일 29일은 윈도 드레싱이 강하게 형성이 되고

쥬라기 : 보통 납회일 전날부터 상승이 탄력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그래서 2011년말까지 정리해야 하는 매물은 월요일과 화요일 단 이틀 뿐입니다

쥬라기 : 올해에는 2004년 말 처럼 배당주들이 배당락을 하면서 계속 오르기 쉽습니다.

쥬라기 : 참고하기 바랍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2004년 말에 3박자 종목(배당, 자산, 실적) 종목을 투자했다가

쥬라기 : 배당을 받고 2005년 초 상승에서 큰 수익이 났던 경험이 있지요 ?

 

오늘은 외국인이 선물과 주식을 적극 사들였습니다.

현물 주식을 1900억원 사들였고,

선물을 3300계약(4023억원)을 샀습니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매수로 유입되어 2900억의 주식을 샀습니다.

국민연금도 1000억 넘게 매수하며 순매수를 이어갑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휴일을 앞두고

프리미엄이 높은 콜옵션을 팔아서 이익을 내는 전략입니다.

이 때문에 다음주 초에는 급등보다는 정체나 조정으로 시작하기 쉽습니다.

 

다만,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까지만 연말과 관련한 매물이 나오고,

수요일은 배당락이면서 거래대금 기준 2012년 거래가 된다는 점에서

수요일부터는 상승이 나오게 쉽습니다.

 

&

쥬라기 : 그래도 올해 천만 다행인 것은,

쥬라기 : 연기금이 매물을 모두 거둬들였다는 것입니다.

 

 

쥬라기 : 이렇게 물량을 확보해두었으면 기금의 조기 고갈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쥬라기 : 미국 지수입니다.

쥬라기 : 미국은 월요일 쉬죠 ?

쥬라기 : 위로 핵심도 상단을 뚫으면 새로운 장이 열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쥬라기 : 하루쯤 접었다가 튈 가능성이 있습니다

 

 

쥬라기 : 올해 전 세계 시장을 흔든 주역 엑슨모빌입니다. 

쥬라기 : 2011년 증시 대상이 있다면 금상 감이죠,

쥬라기 : 핵심도 저항에 걸쳤죠 ?

쥬라기 : 이 기업의 장기 추세를 보면 세계 시장의 향후 흐름을 미리 볼 수 있죠.

쥬라기 : 연봉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느지 흐름을 보시기 바랍니다

 

 

쥬라기 :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 지수입니다.

쥬라기 : 역시 위로 뚫을 준비를 해 두었죠,

쥬라기 : 이제는 삼각 쐐기형으로 수렴을 거쳐 상승한다는 점에서

쥬라기 : 설령 유럽문제를 더 핑계대더라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2011년을 최악의 한해로 자리매김한 중국 증시입니다.

쥬라기 : 그러대 주가는 대바닥을 형성해 둔 모습이 됩니다.

쥬라기 : 내년부터는 중국증시가 강한 상승이 나올 흐름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미국의 실직자 추이입니다.

쥬라기 : 경기가 좋아도 보통 속도로 좋아지는 모습이 아니죠 ?

쥬라기 : 경기가 급속하게 좋아지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쥬라기 : 미국 경기선행지지수 전월비 증가율입니다

쥬라기 : 계속 상승이죠,

 

쥬라기 : 특히 항목을 보면

쥬라기 : 건설허가의 호전,

쥬라기 : 은행 대출 확대에 따른 M2 통화량 증가

쥬라기 : 금리조건

쥬라기 : 여기에 소비 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신뢰지수의 호전입니다.

쥬라기 : 은행대출 증가와 함께 유동성이 확대되고

쥬라기 : 건설경기와 소비 즉 제조업 경기가 함께 호전되는 모습이지요,

쥬라기 : 우리가 분석해 온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이제 주식 격이나 뉴스를 보고

쥬라기 : 예상이 맞는지 틀리는지 이런 관점이 아니라,

쥬라기 : 악재와 시세변동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던 기업의 가치에 온 정신을 쏟을 때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기 바랍니다.

쥬라기 : 메리 크리스마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2. 1. 21. 17:24

외국인의 공세적 매수와 투기적 롱포지션.

 

유럽 재정 문제가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글로벌 메이져들은 한편으로 악재를 강화하는 반면 시장에서는 공격적인 매수를 확대하고 있다.  오늘도 저항을 의식하며 개인과 투신이 공세적으로 매도를 늘렸으나, 외국인은 주식, 선물, 옵션, ETF까지 공격적인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지수는 20일과 20주 평균의 저항권을 의식한 개인의 선물, 현물 매도와 투신의 현물주식 매도로 조정을 보이며 9.01포인트 하락한 1847에서 마감하였다. 11월 월봉은 20월 평균을 돌파하지 못한 채 음봉 마감이다.

 

 

외국인은 초반 현물을 매도하여 하락을 유인한 후, 선물을 매수하였고, 일반이 콜옵션 매수와 풋옵션 매도로 포지션을 갖추자 현물 매도로 하락을 만들어 옵션에서 이익을 취하여 외가격 콜옵션을 늘렸다.  이후 기습적으로 선물 1500계약과 주식 1600억을 사들여 공격적인 매수를 늦추지 않았다.

 

 

오늘 외국인의 선물, 주식, 옵션을 합한 포지션 규모는 현물로 환산하여 8200억원 이상이다. 이틀간 주식, 선물, 옵션을 합한 포지션은 3조원을 넘어서 대단히 공격적인 포지션이라 하겠다.  이번주 3일간 선물은 15600계약을 넘었고, 행사가 255이하의 옵션 콜옵션 보유 포지션이 25만 계약에 가깝다.

 

 

 

금일 옵션 포지션 수익구조

 

 

이뿐 아니라 KODEX 레버리지나 KODEX 200 등 전방위적인 매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포지션의 축적 결과 파생상품 경합구조는 8월 옵션 결제와 정반대가 되어 있다.

 

 

245 ~ 260까지 구간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의 경합이 되는 구조이고, 260 이상은 증권사 포지션과 경합이 이뤄지는 포지션이다. 이런 강한 경합을 해 두는 경우 외국인은 수천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이익을 겨냥한 투기적인 공세를 취할 수 있다.

 

물론 증권이 경합을 하여 260 이상에서는 강한 저항이 예상되지만, 상승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현물주식을 팔아야 한다. 결국 외국인은 옵션에서 원하는 이익을 얻지 못하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현물 주식을 옵션 매수 가격인 1850 이하의 지수로 확보하게 되는 결과가 된다.  

 

결국 파생상품에서 매도 포지션을 보유한 증권이나 투신이 파생상품에서 단기 손실을 내든지 아니면, 이를 피하기 위하여 대량의 현물 주식을 싼값에 넘기든지 해야 한다.

 

 

외국인의 이러한 공격적인 포지션은 유럽의 악재 모멘텀이 마무리 국면에 달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미국달러의 리보금리를 보면 8월 유럽 문제가 확대되기 시작한 이후 오르기 시작한 달러 리보 금리는, 지난해 그리스 문제의 정점에 해당하는 수준까지 오름세를 이어왔다.

 

 

말하자면 리보금리가 높게 올랐기 때문에 유럽 문제가 계속 문제가 되어왔다고 할 수 있는데, 금리추세의 비율 구도상 지금은 이 오름세가 꺾일 변곡점에 해당한다.

 

여기서 리보금리가 꺾여 내려오면 은행간 자금 대여가 쉬워져 지난해 그리스사태에서 보았던 것처럼 유럽문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된다. 바로 이 변곡점이 임박하기 때문에 외국의 포지션이 공격적인 롱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달러의 이상 강세 역시 달러 리보금리가 높은데 기인한다. 달러를 빌리기가 수월하지 않으니 돈을 빌려쓰는 나라들이 어려움을 겪고 그래서 달러가치가 상승하여 환율이 상승한다. 그러나, 달러 리보금리가 꺾이면 이런 모든 문제가 정상으로 되돌아가며 이에 따라 환율도 빠르게 정상화 된다.

 

 

 

 

유럽 문제만 제켜놓고 시장을 보면, 미국의 경기가 바닥권에서 성장을 확대해가는 중요한 추세의 초기 영역이다. 미국의 경기 지표는 대부분 경기 확장을 나타내지만 소비자 심리가 여전히 침체되어 있는 것이 문제였다.

 

그러나, 어제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는 44 정도로 개선되리라는 전문가 예상과는 달리 56으로 급격히 호전이 되었다. 이미 추수감사절 성수기 상품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보면 앞으로 대단히 가파른 경기 회복이 기대된다고 하겠다.

 

 

이러한 경기 회복은 곧바로 기업실적과 연계되므로 주가가 상승하는 직접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시장의 메이저는 그 동안 경기 지표가 호전될 때마다 유럽문제를 부각시켜 투자자의 관심을 경기보다는 유럽 문제로 돌려왔다.  그러나 유럽문제가 정점을 지나게 되면 곧바로 경기 문제가 부각이 되면서 채권 하락과 주가 상승의 유동성 국면으로 진입하게 된다.

 

 

 

우리나라 10월 경기지표가 다소 둔화되어 나타나고, 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감소를 이어갔으나 추세적 흐름이라기 보다는 바닥권 등락 국면이라고 판단한다.

 

 

 

미국과 유럽의 연말 성수기 경기가 활황을 나타내 수출경기가 살아나고 있고, 국내에서는 장기 경기 사이클을 그리는 건설경기가 뚜렷하게 회복세로 전환하는 모습과 함게 2개월 동안 남은 예산 20%를 집행하기로 하는 등 경기 개선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특히 장기 침체를 벗어나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회복되는 건설추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건설수주는 4대강 공사 수주를 제외하면 2007년 이후 가장 활발한 수주 증가를 보이며 추세적으로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이것을 자본재 경기의 회복이라 하며 한번 회복되면 적어도 36개월 이상 회복되는 경기추세를 만들게 된다. 그래서 건설과 관련된 철강과 화학, 기계, 운수, 건설, 조선 등의 자본재 업종을 겨냥하여 3년 이상 보유하는 장세가 오게 된다.

 

미국의 4분기 대목 성수기의 가장 수혜업종은 가전과 의류이다.  특히 10월 산업활동에서 가장 빠르게 호전되는 업종이 가전이다.  유럽 문제가 일단락 되면 가장 가파르게 오를 업종은 은행과 증권이다. 건설 업황 호전과 함께 장기 회복되는 업종은 철강, 화학, 건설, 기계, 조선, 운수의 자본재 업종이 된다.

 

 

적극매수.

 

지금은 단기 추세 국면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경기 호전에 따른 장기 상승추세에 관심을 두고 적극 주식을 늘려가야 할 시기이다.

 

만기까지는 외국인의 투기적인 포지션에 주목하여 지수 관련주를 가져가면 좋고, 장기적으로는 금융, 건설, 및 자본재 업종과 장기 매물소화를 거치며 실적 저평가인데도 매수세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여 머물러 있는 중소 우량주이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2. 1. 21. 16:53

외국인의 시장 컨트롤과 세계 시장의 변동

 

지난주 목요일 이후 외국인의 선물과 현물 매도 공세가 이어지며 약세 마감하여다오전 외국인의 3000계약 가까운 선물 매도와 개인도 3000여 계약의 선물 매도가 이어져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0.8~-1.4의 영역에서 움직였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 및 비차익 매물이 이어지고, 기관의 매도로 오전 지수가 하락으로 움직였다

 

 

 

그러나 외국인이 매도했던 선물을 다시 환매수하며 베이시스가 점차 좁혀지고, 기금, 투신, 보험 등 매도를 이어왔던 기관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하락폭을 줄였으나, 증권의 공격적인 압박으로 지수는 19포인트 하락 마감하였다.

 

 

종합지수는 19포인트, 1.04%가 하락한 1820에서 마감하였다. 60일 평균을 이탈한 모습이지만, 월봉이나 연봉의 시가3선 영역으로 저가 매수권 영역이다. 일시적으로 단기 이평선을 이탈하며 기술적, 심리적인 우려를 주기 쉬우나 이런 심리적 압박과 함께 저가권을 만드는 곳이다.

 

 

일반이 2500억원 규모의 매수를 하며 활발한 저가 매수를 하였고, 그간 매도를 하던 기금이 570억의 순매수를 하였다. 기관은 매도거래대금이 7700억으로 이례적으로 적은 가운데 그간 매도를 이어왔던 투신과 보험이 장후반 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장중 3076억의 순매도를 하였으나 상당부분은 프로그램 차익거래 물량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1928억의 매물을 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6거래일 동안 1 2900억의 매물을 내며 지수 조정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런 누적 매도는 지난 8월이나 9월 바닥권으로 접근하여 있다.

 

 

베이시스가 -1.0 이하에서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나오면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물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 된다. 이렇게 매도로 바스켓을 비운 후 장세가 상승으로 전환되기 쉬우며, 이 경우 프로그램 매수가 상승을 리드하게 된다.

 

 

선물과 옵션, ELW 등 지수와 관련한 이해가 경합하면서, 주로 지수 관련 대형주의 하락이 크다.  프로그램 차익거래와 외국인의 지수주 매도가 하락을 주도하면서 지수 관련 대형주 하락이 컸으나, 기관과 일반의 매물 감소로 일반 개별 종목의 조정은 제한적이다.

  

대형주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대체로 저점권에 진입한 기업이 많고 특히 10월말 이후 하락이 이어져 온 은행과 증권 등 금융주가 바닥권에 진입한 모습이다. 대형주가 프로그램 매도와 함께 약세를 이어왔으나,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도가 충분히 이뤄지면서 매수로 전환될 시점이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상승이 준비된 상태이기 때문에 대형주의 저가 매수 전략이 좋은 구간이다.

 

지수가 월봉이나 연봉을 기준하여 매수 저점권 매수가격권에 진입하여 있고, 경기 모멘텀과 수급 모멘텀의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매수전략을 가져가는 구간이다.

 

 

외국인의 지수 컨트롤과 선물옵션 이익.

 

선물지수 30분 차트와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를 겹쳐보면 선물지수와 외국인의 선물누적 거래 그래프가 겹쳐 그려진다. 외국인이 지수를 정교하게 컨트롤하여 그려내듯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주가는 재료나 뉴스에 반응해서 무작위하게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이 일정한 계획을 가지고 지수를 의도적으로 움직인다고 할 수 있다.   급락이나 급등 역시 돌발 악재 출현이 아니라 충분히 계획된 움직임이다.

 

 

 

선물로는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정교하게 컨트롤한다.  지수에 영향력이 큰 현물 주식을 대량 매매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지수에 영향을 준다.  이렇게 대량으로 매매하는 외국인의 물량에다가 프로그램 거래 또는 선물과 현물을 교체해가며 보유하는 스위칭 매매를 하는 기관의 매물까지 더해져 한방향의 매매가 되며 이 때문에 다른 매수세력을 압도하며 지수의 변동을 만들게 된다.

  

이처럼 외국인이 지수를 수급과 모멘텀에서 완벽히 컨트롤할 수 있는 한 파생시장의 베팅규모가 클수록 외국인의 이익도 커진다.  파생상품 거래가 늘어 판돈이 쌓일수록 외국인은 여기에 집착하여 지수를 움직이게 되며, 추세 여건이나  경기 또는 펀더멘털에 관계없이 지수를 이익에 맞도록 변동시켜 이익을 가져가는 전략이 강해진다.

 

 10 27일 선물지수 기준 257의 고점 이후  235까지의  22포인트 하락에 이르는 기간 외국인의 선물 누적 매도규모가 22,000계약에 이르고 있다. 이 기간 해외 선물매도로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유인하고, 여기에 지수관련 종목에 대한 현물()매도를 겸하여 지수를 하락시켜 이익을 얻고 있다.

 

선물 누적 매도 계약이 22,000계약에 이르면서 프로그램 바스켓이 비워지면,  누적된 매도물량을 차익실현하고 반대로 포지션을 가져가게 되는데 이때는 해외 증시의 하락변동성을 이용한다. 해외 증시를 급락시키며, 중요한 기술적 또는 심리적 지지선 붕괴시키는 한편 악재 모멘텀을 결부시켜 하락을 유도하며 이런 하락이 나타나면 포지션의 차익실현과 반전을 만든다.

 

이런 점에서 이번주 초 해외 증시의 하락의 의미를 둘 수 있다옵션만기를 끝난 후 시작된 독일증시는 특별히 긴박한 이유없이 60일 평균을 이탈하는 3%대 하락이 나타났다.  60일 평균을 이탈하여 기술적, 심리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연봉과 월봉이 장기 저점권인 만큼 기술적 속임을 거쳐 상승이 나오기 쉽다.

 

 

해외시장의 ETF를 통해 해당국 주가를 컨트롤하는 미국의 주가 역시 2%대 하락으로 60일 평균을 깨고 마감하였다. 단기 흐름을 보는 투자자에게는 심리적인 압박을 주지만, 월봉이나 연봉은 강한 지지권으로 상승이 준비되는 곳이다.

 

 

 

시가총액 1위로 지수를 컨트롤 하는 엑슨모빌은 재차 박스권 상단의 지지권에 다가서 반전의 위치에 있다.

 

 

미국 연방정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민주-공화 상하양원의 슈퍼위원회가 합의에 실패한 것을 악재로 들고 있으나, 정치적인 문제로 기업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언제든 합의가 열려 있으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어렵다. 그러나 주가 추세의 기본 요인인 경기는 빠른 속도로 성장일 나타나고 있어 주가는 하락이 아닌 상승 추세로 움직여야 할 여건이다.

 

 

호전되는 경기지표와 채권의 상승 여건.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9%가 증가하며 증가폭으로는 1년래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선행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향후 경기의 확장세는 더욱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경기선행지수 세부 항목을 보면, 이제까지 경기지표를 이끌어왔던 금리와 통화공급 요인에 이어서, 소비자 심리 지수가 드디어 바닥에서 증가를 시작하여 제조업의 경기 호전이 시작되었고, 경기 장주기를 결정하는 건축허가와 건축자재 주문이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단주기 제조업 경기와 함께 장주기 건설 경기 개선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한편 10월 기성주택 판매도 전월대비 1.4% 증가한 497만채로 기록되었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480만호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증가를 나타냈고 주택재고는 전월대비 2.2%가 감소한 333만채를 기록하여 빠른 주택재고 감소를 보여준다.

 

 

이러한 주택판매는 금융기관의 주택구입관련 대출을 늘리는 영업을 하기 때문이다.  미국 상업은행의 부동산구입 대출액 추이를 보면, 금융위기 후 2009년 이후 부동산관련 대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1년 반기까지 이어졌으나 올 3분기 이후 대출액감소가 멈추고 증가로 전환하고 있다.

 

 

부동산 관련 대출이 증가를 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부동산 거래가 늘며, 재고가 빠르게 감소하게 된다. 특히 2006년 부동산 건설 경기가 꺾인 후 적어도 5년이상 부동산 건설이 침체(최근 50년래 이런 경우가 없슴)였던 점을 감안하면 향후 주택 공급 부족이 심화어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된다. 따라서 주택수급에 따른 가격 상승과 함께 건설이 점차 활황이 되기 쉽다.

 

미국 록하트 애틀랜타 FRB 총재는 “ 4분기 경제성장률은 3%에 거의 근접할 것으로 보이며 아마 이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분기 경제 성장률이 1.3%로 추락한 후  더블딥이 된다거나 경기침체가 될 것이라고 떠들썩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3분기 경제성장률을 확인한 결과 2.5%로 높게 나타났고,  그 이후 경기 지표가 모두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4분기에도 3.0%가 넘는 성장은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범위이다. 

 

경기가 호전되면 당연히 주가가 상승의 추세로 움직여야 한다. 이런 점에서 상승 추세 여건을 두고 경기 외적인 사항을 이유로 변동을 만들 뿐이다.

 

이런 경기지표 때문에 주가는 하락으로 변동하지만 국채금리는 쉽게 하락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주가는 일시적 심리로 변동을 할 수 있으나, 경기지표가 호전되는 한 채권가격이 오르기 어려운 때문이다. 이것은 주가변동이 일시적인 것임을 의미한다. 이후 경기호전이 확실하게 인식되면, 채권가격이 하락하며 자금이 이동하여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며 유동성 국면으로 이어진다.

 

 

 

록하트 총재는 미국 경제가 급격하게 개선되는 모습을 지속할 경우 종전에 초저금리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던 2013년 중반 이전에 금리 정책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경기 회복속도에 따라 내년부터라도 기축통화의 금리가 상승으로 움직일 가능성을 의미한다. 경기가 회복될수록 자금수요가 늘게 되어 대출자금의 가격이라 할 수 있는 금리는 오르게 된다. 이런 점에서 채권가격의 하락과 금리 상승은 명확하다.

 

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핵심 요인은 기업의 실적이다. 이 실적은 경기에 영향을 받으므로, 경기를 바탕으로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자금수요에 따른 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 이동과 함께 강한 상승 국면이 나타난다.

 

 

적극 매수.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가 견실한 호전을 보이는 가운데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주가의 장기 추세는 경기의 방향을 따르고, 단기 재료는 변동을 만들 뿐이다. 이런 점에서 지수는 상승 추세로 움직일 여건을 갖춘 가운데 하락 변동으로 기회를 주고 있다.

 

10월 고점대비 외국인의 선물 누적 매도규모가 22,000계약에 이르고, 선현물 베이시스가 -1.4포인트까지 확대되면서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바닥권에 진입해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변동을 만드는 특성상 차익거래가 바닥권에 다가서면 반대의 방향의 변동이 대기한다.

 

외국인의 선물 옵션 포지션의 차익실현을 위한 해외증시 변동이 나타나고 있으나 장기 지지권을 앞둔 일시적 변동으로 이를 이용하여 매수전략을 가져가면 좋다.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바닥권을 형성하며 매수전환을 앞둔만큼 프로그램 영향으로 하락했던 지수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 전략이 무난하며, 일반 실적 우량주의 전략을 지속하면 좋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1. 10. 25. 17:43

패닉의 회복과 IT 강세.

 

목요일 투신과 보험의 패닉성 매물로 과도하게 하락했던 지수는 곧바로 26포인트가 오르며 막판 급락을 만회하며 출발하였다.

 

매일 반복되는 흐름으로 투신과 증권을 비롯한 기관의 매도로 상승을 줄이며 보합권까지 밀렸지만, 기금, 증권, 기타, 은행 등 여러 주체의 현물 매수가 이어지면서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했던 선물을 환매수하면서 프로그램이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되며 지수는 33.29 포인트, 1.84%가 오른 1838,38에서 마감하였다.

 

 

어제 정상적인 지지권이이었던 1840에서 기관의 투매로 이상 급락이 나타났던 지수 폭 만큼 온전히 회복되어 마감되었다.

 

지수는 당초 예상대로 한 주간 등락을 거치며 박스권의 행보를 한 모습이다. 월봉 상승이 상당하기 때문에 가파른 상승을 이어가기 보다는 한 주간 매물을 소화하는 숨고르기 흐름이 이어졌고, 다음주에도 상승이 이어질 것이지만 그 한계는 1890내지 1920이 한계가 된다.

 

 

 

연기금이 공격적으로 주식을 샀다. 1714억의 주식을 사들여 매수를 주도했고 여기에 일반기업(기타)세력이 프로그램 차익매도에도 불구하고 매수를 확대했고, 은행과 증권도 소폭이지만 매수에 합류했다.

 

 

투신과 보험은 오늘도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하며 금융과 자본재 업종을 매도하는 매매를 이어갔다.

 

일반과 기관 기타 세력이 모두 매수에 나서면서 매도 물량은 외국인이 공급했다. 기관이 적극 매수하는 전기전자에서 매물을 냈고, 특이 종목으로는 거래소에서는 NHN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에 매물이 집중되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장하면 투신과 증권이 지수를 아래로 미는 특성을 이용하여 오전에는 선물을 팔았다 오후에 되사서 이익을 남기는 패턴으로 매매가 반복되고 있다.  옵션에서는 외가격 콜옵션 매수를 크게 늘리고 근가격 풋옵션을 팔아 전반적으로 상승 방향의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IT업종 집중 매수

 

기관의 매수는 오늘도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되었다. 기금 905억을 비롯하여 증권, 보험, 투신, 은행이 모두 전기전자 업종 매수를 늘리며 기관은 2921억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은행,증권 등 금융업과 철강, 건설, 운수장지, 운수 기계 등 자본재 업종이 매도는 투신과 보험, 증권, 프로그램 차익을 중심으로 이뤄져 1900억의 매도를 나타냈다.

 

어제 집중 매도했던 화학업종은 오늘은 기금, 투신의 매수로 오르는 종목이 많았다.

 

최대 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은 외국인이 거둬간 전기전자 업종에 매물을 냈고, 서비스, 통신, 음식료, 유통 등 내수주 위주의 매도를 나타냈다.

 

오르는 종목을 팔고 내린는 종목을 사는 매매를 하는 개인은, 전기전자업종에서 2300억의 차익실현을 한 반면, 금융과 자본재 업종에서 2300억을 사들였다.

 

기관 주요 매수 기업

 

 

기관 주요 매도 기업

 

 

전기전자업종은 외국인이 산 하이닉스와 기관이 산 LG그룹주들이 크게 올랐고, 이와 함께 코스닥 시장에서 반도체, IT부품,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가 급등을 나타냈다.

 

 

 

특히 기술주가 많은 코스닥은 급등을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2.39% 상승에 그쳤지만,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10.86% 하락하며 지수 상승을 상쇄하고, 홈쇼핑이 등 대형주들이 강보합권에 머문 점을 감안하면 실상 폭등 양상이다.

 

거래소 등락  ; 면적 = 시가총액, 빨강 = 상승, 녹색 = 하락, 농도 = 변동률, 검정 = 보합

 

코스닥 등락

 

 

이외에도 어제 급락했던 화학주와 조선 자동차 부품주, 정유와 건설 등 업종을 종목이 선별 상승했다. 특징이 있다면 기관이 매물을 내는 중대형주를 제외하면 실적 우량주 중심의 종목 상승이 특징이다.

 

시장이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점차 사라지고 있고, 시장의 매물은 거의 연기금이 회수하는 장세가 되면서 투신과 보험의 이유없는 패닉을 제외하면 점차 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 모두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만큼 점차 시장의 관심은 악재 호재보다는 기업의 실적에 두게 되면서 실적을 중심으로 한 실적주 상승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해외증시

 

뉴욕시장은 한 주간 등락하는 가운데 횡보하거나 눌림 조정을 만들었다. 상승하는 힘은 강하지만 월봉 이격이 너무 크기 때문에 나타나는 숨고르기이다.

 

 

그러나 자금 흐름을 표현하는 채권금리가 횡보하며 20일 평균 지지권에 접근하여 재차 N자 상승이 기대되고, 이 모습과 함께 S&P500 지수 등 주가지수도 횡보 수렴과정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다음주 중반 이후 재차 고점을 갱신하는 상승이 기대된다.

 

 

 

 

 

중국 상해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하며 한 주간을 약세로 마감했으나, 현재 지수가 2010년 저점으로 지지가 강하고, VR 지표로 본 매물의 바닥과 이격 과매도권을 나타내고 있어 상승이 쉽다. 특히 120분 OBV 추세가 상승 전환을 예고 하고 있어서 이번 상승은 2490선의 하락채널 상단을 돌파하며 추세를 상승으로 되돌리기 쉽다.

 

 

8월 경기선행지수(0.5%)와 동행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경기 둔화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선행지수 상승 요인으로는 건축허가면적 증가와, 5000대 기업 확산지수 (원자재 공급 지수), 금융권 대출 (통화공급)이 선행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북아프리카 정치 변동 마무리

 

42년 철권통치를 하던 리비아의 카다피가 사살됨으로써 알제리에서 시자되어 이집트, 리비아 등 세계의 최고로 강력한 독재 정권이 무너졌다. 

 

이러한 정치적 변화는 민주화의 열망이 아니라, 배고픔이 그 원인이다.  2010년 엘니뇨 이상 기후가 오면서 러시아를 비롯한 중북부 유럽이 고온 현상으로 가뭄과 산불로 밀과 보리농사가 흉작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곡창지대에 흉년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이들 나라가 곡물 수출을 중단하면서, 자체 식량생산을 하지 못하고 흑해와 지중해를 통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곡물을 수입해서 먹고살던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등 중동이 곡물가격이 치솟으며 굶주리게 되자 폭동으로 번진 나머지 결국 40년이 넘는 철권 독재마저 무너뜨렸다. 지난해 나는 이 상황을 예측했었다.

 

세계 밀생산과 소비 통계를 보면 이런 상황이 잘 나타나 있다. 2007/2008ㄴ년과 2010/2011년은 라니냐 이상기후가 있었고, 2010년 초에는 에리뇨 이상기후가 발생하면서 특히 2010/2011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의 밀생산이 급감한 것이 북아프리카 정치변화의 원인이 된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이들 나라의 곡물 수확량이 정상화되거나 풍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치는 안정될 여건이다.  2011년에는 밀 생산량이 전체 소비량보다 감소하면서 곡물 가격 급등과 정치 불안이 이어졌으나, 2011/2012 수확 예상량은 9월 전망치보다 10월 전망치가 크게 늘고 있고, 소비량보다 많아져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불안이 사라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소비량이 크게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여 생산이 소비를 앞서게 되므로, 2011년과 같은 물가안정 국면에서 한숨 돌리게 되어 있다.

 

중국은 과거 1976년(모택동) 라니냐 이상기후에서 1차 천안문사태의 폭동과, 1989년(등소평) 라니냐 이상 기후에서 2차 천안문 사태의 폭동을 경험했다. 곡물 수확 감소로 인한 물가 상승과 생활고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이후 나타난 이상기후와 그에 따른 곡물가 상승으로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정책을 사용하여 왔지만, 이제는 이런 우려가 사라지고 있고 내년에는 특별이 이상 기후가 될 가능성이 낮아 향후 물가보다 성장을 치중하는 정책으로 변화가 되기 쉽다.

 

 

중국은 미국(16차례 금리 인상)과 달리 금리를 과도하게 올리지 않고, 지급준비율을 올려서 물가를 통제하였으므로 특히 금리에 큰 영향을 받는 건설, 부동산 및 자본재 경기가 급냉하지 않는다. 경기가 둔화되면 묶었던 지급준비율을 낮춰 쉽게 성장을 만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주에는 다시 한번 지수가 고점을 넘는 상승이 이어지기 쉽다. 10월 이격부담 때문에 상승을 잠시 멈추고 쉬었던 상승은 11월에는 보다 탄력적인 행보로 움직이기 쉽다. 그런 점에서 다음주에는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 되는 것을 전체로 다소 적극적으로 매수전략을 가져가도 좋다.

 

특히 20일 평균을 넘어선 후 조정을 받으며 매물을 소화하며 눌림목을 만든 기업이 많아 이들의 재차 상승을 주목하면 좋다.  시간이 갈수록 시장은 실적에 대한 관심이 커지므로 기업의 성장과 가치에 대한 저평가를 면밀히 연구하여 투자할 때이다.

Posted by 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