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미국 주택시장의 더블딥 분석

라기 : 나는 종이신문이나 방송 뉴스를 보지 않고

쥬라기 : HTS 기사도 내가 보고싶은 것만 골라서 보니

쥬라기 : 신문과 방송 기사나 그들이 만드는 비관의 오염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12diamond >> 청정지역이십니다.^^

쥬라기 : 그래서 대부분이 상식으로 생각하는 것조차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쥬라기 : 요즘 보니 더블딥이라는 말로 투자자들을 공포와 두려움을 갖게 하는것 같아요

 

 

쥬라기 : 이런 뉴스를 보면 금새 더블딥이 쓰나미처럼 덮칠 것 같은 두려움이 들죠?

 

쥬라기 : 그러데 더블 딥 이라는 용어 자체가 그렇게 무섭고 두려운 용어가 아닙니다

쥬라기 : 주식투자자들이 잘 알고 있는 "쌍바닥"을 영어로 표현하면 Double dip이 되죠,

쥬라기 : 쌍바닥이 그렇게 무섭고 두려운 용어입니까?

12diamond >> 아니요..

12diamond >> 짝궁뎅이..=쌍바닥

 

 

 

쥬라기 : 이런 개념이 맞죠?

12diamond >> 예~~~

 

쥬라기 : 사람들은 사각형에 들어 있는 것처럼 하락했다 잠시 반등하고

쥬라기 : 다시 큰 하락을 하는 것으로 상상을 하나 봐요

쥬라기 : 그러나 저런 모습은 dip이라고 하지 않죠, 그냥 하락 추세라고 합니다

 

쥬라기 : 물론 충격적인 1차 하락이 있고 나서 반등을 하고 있을 때

쥬라기 : 더블 딥을 미리 이야기 해주면 도움이 되죠

 

쥬라기 : 지금 상승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상승하기에는 기간적 여유가 있고

쥬라기 : 한번 더 착한 가격을 만든 다음에 상승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니

쥬라기 : 서두르지 않고 조금 있다가 보면 되고 더 싼 기회를 찾으면 됩니다.

쥬라기 :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쥬라기 : 왜냐하면 충격적인 하락이 딥을 두개 만들면서 충격을 충분히 소화한 이후

쥬라기 : 다음에는 큰 보폭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 그러니 [ 더블딥  = Big Chance ]가 되는 것이지요

쥬라기 : 그렇지 않나요?

쥬라기 : 다만, 더블딥이 만들어지기 전에 딥에 대한 예고가 있으면

쥬라기 : 좀 더 여유를 두고 가도 되겠구나 하고 보면 되는 것이고

쥬라기 : 더블딥이 진행된 상태라면 찬스의 시점이라고 보면 되죠

써니m수 >> 더블딥이꼴 쌍바닥

다달고 >> 감기는 잘 치료하면 1주면 낫고 그렇지 않으면 보름씩이나 간다는 말과 같은 듯...

쥬라기 : BINGO

다달고 >> 어차피 낫는다!!!

써니m수 >> 폐렴걸려 사망은아니겟죠

 

 

 

쥬라기 : 미국 주택가격의 추이를 보면 더블 딥이 맞죠?

쥬라기 : 지금은 미국 부동산을 사야 하는 Big Chance라는 의미가 됩니다

 

쥬라기 : 여기서 더 하락하느냐 마느냐 ?

쥬라기 : 어떨 것 같아요?

 

쥬라기 : 힌트를 좀 줄까요?

쥬라기 : 미국의 30년 모기지 금리 추이입니다.

 

 

 

쥬라기 : 미국 가계가 벌어들이는 수익 중에서 빌린 돈을 갚은데 쓰는 비율입니다

쥬라기 : 가계가 빚을 갚느라고 살림이 빡빡한지 여유가 생겼는지를 보는 것이 요령입니다

 

 

쥬라기 : 위에는 FRB의 기준금리 수준이고 아래는 은행이 상공업에 빌려준 돈의 증가율입니다.

쥬라기 : 2009 ~ 2010년에는 빌려준 돈을 거둬들이는데 힘을 쓰고

쥬라기 : 지금은 더 빌려주는데 힘을 쓰죠

 

쥬라기 : 미국의 장기적인 집값의 평균 추이입니다

 

 

쥬라기 : 이 집값이 싼지 비싼지를 알려면 물가지수로 나눠보면 되겠죠?

쥬라기 : 물가지수로 나눈 집값입니다. 사야할 자리인지 팔아야 할 자리인지 쉽게 구분이 가죠?

 

쥬라기 : 더우기 수백년에 걸친 가격의 수준을 알려면 가격을 금값으로 나눠보면 알기 쉽죠

 

쥬라기 : 이렇게 보면 집값이 1983년 이후 가장 싼 착한 가격이 되었죠?

 

 

 

쥬라기 : 미국의 인구의 증가 추세입니다.

쥬라기 : 1968년 무렵 2억을 돌파한 인구가 2007년 3억을 넘었습니다.

쥬라기 : 2050년이 못되어 인구는 4억을 돌파할 예정입니다.

 

 

쥬라기 : 늘어나는 인구에 대해 주택 건축 허가 동향입니다.

쥬라기 : 2002 ~ 2006년에 건축이 너무 앞서나갔으나

쥬라기 : 2007년 이후로는 주택 건축이 역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 이렇게 집을 짓지 않으면 늘어나는 인구가 살 집은 어디서 수입합니까?

 

 

쥬라기 : 이런 힌트로 볼 때 여러분 판단에 미국의 부동산은 살 때입니까? 팔 때입니까?

쥬라기 :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쥬라기 : 보유하고 있는 집을 팔겠습니까?

쥬라기 : 아니면 집을 사겠습니까?

면벽십년 >> 살 때군요

쥬라기 : 파는 것보다 사는 것이 낫겠죠?

 

쥬라기 : 그렇다면 여러분이 주택을 산다고 합시다.

쥬라기 : 여러분이 신문에 광고를 낸다면

쥬라기 : 집값이 앞으로 더 떨어진다고 광고를 낼까요 오른다고 광고를 낼까요?

쥬라기 : 부동산이 바닥이니 살 때라고 말해야 집을 싸게 살까요?

쥬라기 : 아니면 부동산이 더 악화되어 DIP DIP 하고 간다고 해야 더 싸게 살까요?

거북이개미 >> 떨어진다고 해야 싸게 사요

면벽십년 >> 더 떨어진다고 하겟죠

 

쥬라기 : KBS같은 공영 방송을 통해 현실감 있게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죠?

 

 

 

쥬라기 :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원리입니다.

다달고 >> 언론이 이런 도구였다는 사실을 주식하면서 배웠습니다.

쥬라기 : 이쯤 비중있고 현실감 있는 보도를 취해야 소기의 목표를 얻을 수 있죠

 

쥬라기 : 문제를 하나 더 풀고 끝내요

쥬라기 : 미국의 실질금리입니다.

쥬라기 : 1년 이자율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이죠.

쥬라기 : 현재 실질금리는 -2.5% 입니다.

쥬라기 : 예금을 하면 이자를 받지만 그래도 구매력은 -2.5%가 감소합니다.

 

쥬라기 : 이런 상태라면 예금을 해서 이자를 받는게 좋은가요?

쥬라기 : 아님 상품이나 주식을 사는 것이 좋은가요?

 

다달고 >> 예금 못하죠.

다달고 >> 주식사야합니다.

면벽십년 >> 현금을 들고 있으면 위험한데요

 

쥬라기 : 왜 주가가 오르게 되는지를 다른 이유 없이도 이것 하나로 알 수 있죠?

쥬라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