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경제2013. 4. 22. 13:49

지구 온난화가 사실인가 ?

다음은 북대서양 경도 0~60도, 위도 30-65도 구간의 바다에 대해 0~700미터 수심의 해수온도의 측정 데이터이다.

 


1987년 이후 도쿄의정서게 체결된 2005년까지 기온과 함께 해수온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그 원인을 산업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에 돌렸다.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가 기온을 지구 기온을 높여 나중에 인간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

... 그런데 2007년 ~ 2013년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해수 온고가 하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이후 중국과 인도가 산업화에 가담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은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 ㅇ않았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도 대서양의 해수는 빠른 속도로 하강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해류의 변화 ? 지구의 온도 분포의 재조정 ? 이런 결과는 온실가스 배출이 지구 기온을 높인다는 것과는 배치되어 보이는데 과연 온실가스 이론이 정말 타당한 이론일까?
 
 
지구 한랭화 전환.

다음은 지구의 해수면 전체 표면 평균 온도의 시계열 변동 그래프이다. 이 변동의 평균(굵은선)을 보면 1979년 2005년까지는 분명 상승의 추세를 그리고 상승의 채널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 구간이 바로 지구 온난화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2003~2005년 정점으로 더이상 고점이 높아지지 않고 있다. 주가 차트 분석법으로 보면 추세 전환의 징후이다.

... 실제로 핵심도 추세 분석법으로 보면 2009년 추세 중심선을 돌파하지 못하여 추세 붕괴의 예고 징후가 나타난 데 이어, 2011년 평균온도가 추세 하단을 하향 이탈함으로써 상당한 신뢰도로 상승추세가 마감되었다고 할 수 있다. 즉, 지구 온난화가 마감되고 지구 한냉화가 진행된다고 판단할 수 있다.

주가 추세 분석법은 시장의 가격 분석에서는 인위적인 속임이 있기 때문에 그 효용이 제한되지만, 이런 속임이 없는 자연 데이터 추세 분석에서는 시장의 가격 데이터의 분석보다 신뢰도가 더 높다.
 
태양 흑점 활동으로 본 기후.

다음은 1750년 이후 지금까지의 태양흑점 활동 데이터이다. 이 데이터를 보면 태양 흑점활동 패턴은 1750년 ~ 1803년간의 태양 흑점활동과 1960년 ~ 2013년 태양 흑점활동 패턴이 너무나 닮아 있다.
 


1980년 ~2003년까지는 태양흑점 활동(태양의 에너지 방출)은 대단히 활발한데 바로 이 런 태양의 활동 증가가 지구에 방사하는 에너지 양을 높여서 지수의 기온을 상승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이 상황은 300년 전인 1770년에서 1793년의 상황과 유사하다.

이후 1800년대로 진입하면서 태양활동이 극도로 위축이 되는데 이때 지구는 소빙하기를 맞는다. 1800 ~ 1840년의 낮은 태양활동은 지구 기온의 하락을 불렀고, 이때문에 지구는 극심한 기근을 거친다. 1800년대 중반 인도 중국 대략 1500만명이 굶어 죽음. 유럽의 감자 역병과 아일랜드 감자 기근도 이 당시 일이다.

지구 해수면 온도의 변화를 보면 1980년 ~ 2000년의 기온은 상승을 하고 있다. 물론 인류가 지구 전체의 기온에 관심을 갖고 측정을 시작한 것이 1970년대이니 그 이전의 데이터는 알 수 없다. 이렇게 측정이 시작된 후 지구의 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에 그 이유로서 온실효과 이론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 점진적인 해수면과 기온 상승은 온실효과 영향보다는 태양활동 증가에 따라 지구에 입사 에너지가 커지고, 그것이 10여년의 기간차를 두고 해수면 온도를 올리면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

앞서 해수면 온도를 분석해 보면 2005년을 정점으로 상승세가 꺾인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는데, 이는 태양흑점주기 정점이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1950년 ~2000년의 우리가 겪은 지구의 기온은 상당히 혜택받은 가후에 속한다.

태양 활동의 반복성을 감안할 때 1800년 ~1850년의 태양 흑점 패턴이 2010년~2050년에 걸쳐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만일 이런 태양활동주기가 똑같이 반복된다면 지구는 온난화가 아니라 한냉화가 진행되며 향후 소빙하기에 준하는 기온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
 
 
태양 흑점주기 정점의 해에 나타난 이상 태양의 활동위축

올해는 태양흑점주기 정점에 해당하는 해이다. 갈릴레이이 망원경으로 태양 흑점을 관찰한 이래 지금까지 태양의 흑점수 변화가 관찰 기록되고 있다.
 


평균 11년 주기로 나타나는 태양 흑점주기는 1760년 주기를 1주기로 하여 현재 24주기가 진행되어 2013년 그 주기의 정점에 해당하는 해이다. 그러나 현대 태양활동은 제23주기인 2000년 정점에 비해 태양활동이 과도하...게 위축되어 있다.

이런 흑점주기 정점에서 이런 활동위축은 290년전인 1803년과 매우 유사한 측면이 있다. 특히 태양 흑점주기 시뮬레이션 인벨럽(envelope)이 2000년에 비해 낮아진 것을 보면 이런 태양활동 위축이 체계적인 원인을 가질 수 있다.

이런 점에서 1750~1983년의 태양 흑점활동 패턴과 1960년 ~2013년 태양 흑점활동패턴이 유사하다는 점은 특히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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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