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쥬라기님의 Facebook에서 발췌 및 댓글 등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온난화의 시나리오
탄소 배출량이 현재 상태를 계속 유지할 경우 2100년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4.9도 상승하고 강수량은 15% 증가하는 등 전국이 아열대 기후화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1970년 ~ 2005년의 지구 온난화 추세가 앞으로 계속된다"는 가정 하에 2100년에 우리나라 평균기곤이 4.9도가 상승된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 추세 자체가 지속되지 않고 한랭화로 바뀌었다. 기록 데이터의 추세 분석 과정에서 세계 해수면 측정 데이터를 보면, 2011년을 기점으로 지구 온난화 추세을 벗어나 한랭화로 전환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것을 학자들이 인식하기까지는 앞으로도 거의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쉽다.
그때까지 온실가스 이론은 멋진 상품으로 이해관계자에게 멋진 장사의 기회를 주게 될 것이다.
- 지구 한랭화 진행 관련 글
[원본] http://blog.naver.com/gaajur/70166140804
http://magpie4financial.tistory.com/92504
태양흑점 주기 저점(최근 저점 2008년경)을 한주기(11.5년) 정도 지나고 나면 그 때 기후학자들이 지구가 온난화 되지 않고 한랭화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실제 지구가 1도나 2도 온도가 하강할 경우, 농산물 작황에 영향을 미쳐 식량 공급 변동에서 물가 급변돋이 발생하기 쉽다. 대개의 경우 곡물 수확랄이 변동하면 물가 급변동으로 물가 급등이 나타난다. 1800년대 ~ 1930년 금융 위기와 전쟁이 빈발한 것도 이와 관련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고, 내 생애의 가장 큰 금융위기인 1970년대 석유파동에 이은 선진국 금융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가 라니냐에 따른 곡물 수확 감소로 물가가 급등을 거쳐 발생하였다.
1973년 라니냐 이상 기후에 따른 전지구적 곡물 흉작이 석유 파동으로 이어졌고, 이를 거쳐 1976년에 영국이 IMF 구제를 받는 선진국 금융위기가 나타났다.
2007년에 라니냐에 의한 곡물가격 급등과 원유가격 급등이 나타났다. 이와 함께 원자재 투기에 나섰던 세계 투자은행들이 2008년 이상 기후가 진정되면서 원자재 급락과 함께 파생상품 시장에서 마진콜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한 것이 2008년 금융위기의 직접원인이다. 그 근저에 이상 기후가 자리잡고 있다.
2010년 초 러시아와 동유럽의 고온 현상으로 유럽 곡창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의 곡물 수확이 감소하면서 곡물 수출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들로 부터 곡물을 수입해서 먹고 사는 북아프키카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고, 그 결과 이집트, 알제리, 리비아 등의 철권 독재국가가 무너지낟. 이후 라니냐로 곡물 수확이 우려되자 이에 겁이 난 중국을 비롯한 각국이 긴축 정책에 올인하면서 2010년 후반 ~ 2012년 세계 경기 둔화 과정의 원인이 된다.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 인플레와 디플레의 양단에서 통화를 조절하는 운전이라면, 기후는 이런 운전를 하는 자동차가 가는 도로에 비교된다. 기후 이상이 곡물 가격 등락을 통해 물가를 움직이고, 중앙은행이 이런 물가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핸들을 급조작하여 자동차가 도로에서 탈선하는 금융위기가 나타나게 된다.
참고로 중국은 모택통 때 한번 민란인 천안문 사태가 발생하였고, 등소평 때도 다시 민란인 천안문 사태가 발행하였다. 두 시기 모두 극심한 라니냐 이상 기후로 곡물 생산이 줄어 물가 불안했던 시기이다. 이 때문에 2010년~2011년 식량 위기에 직면하여 통화를 긴축하여 물가를 잡는데 주력하였다.
- 2010년 12월에 판단한 기후와 정치 경제 변동
http://blog.cyworld.com/Jurassic_Park/5114051
'기후와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후와 역사 (0) | 2013.05.10 |
---|---|
[쥬라기]지구한랭화의 진행 (0) | 201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