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 중요한 것은 미국과 유럽의 경기가 호전된다는 것입니다.
쥬라기 : 이제까지 주가가 급락한 이후 투자자들의 불안은
쥬라기 : 경기가 2008년처럼 침체로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쥬라기 : 미국 경제의 90비중을 차지한다는 서비스업 실사지수입니다.
쥬라기 : 경기의 판단 기준은 50 이상을 경기 확장, 이하를 경기 둔화로 판단하죠,
쥬라기 : 왜냐하면 50 이상이란 의미는
쥬라기 :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절반 이상의 기업이 지난달보다 다음달 경기가 더 좋다
쥬라기 : 는 답변을 하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 매월 시간이 지날수록 절반 이상의 기업이 지난달보다 더 좋아진다는 것이죠
쥬라기 : 사실 이번에 주가가 급락하고, 루비니 교수가 더블딥 장사를 하면서
쥬라기 : 전문가들은 경기가 더욱 나빠져서 저 수치가 51정도로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을 했죠,
쥬라기 : 그래서 앞으로 49, 45, 42 이런 식으로 줄면서 경기 둔화를 내다 본 것이죠
쥬라기 : 그러나 실제 결과는 7월에 더 증가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쥬라기 : 50도 확장인데 확장하면서 더 호전이 된다는 뜻이죠.
쥬라기 : 경기가 이렇게 움직이니 경기침체한다고 하락한 주가가 잘못 하락한 셈이죠.
쥬라기 : 문제는 재정적자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유로 17개국이죠.
쥬라기 : 최근 유럽주가가 급락을 하면서 하락의 모멘텀을 주었기 때문에
쥬라기 : 유럽에 뭔가 모르지만 큰 일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쥬라기 : 더구나 미국처럼 유럽의 경제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쥬라기 : 주가가 급락하면 우선 그것은 뭔가 큰 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고
쥬라기 : 그런 점에서 유럽의 재정적자가 경기침체를 주고
쥬라기 : 세계 경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으로 발전합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그러나 본질적으로 한국가의 재정적자 문제는 채무채권의 관계입니다.
쥬라기 : 국가는 세금 수입으로 수입을 얻어서 지출을 하는데 그 차이가 재정수지이죠
쥬라기 : 재정 적자라고 함은 지출에 비해 세금 수입이 적다는 것을 말합니다.
쥬라기 : 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월급은 200만원을 받는데 지출을 220만월을 한다면
쥬라기 : 20만원 적자가 나게 되고 20만원은 마이너스 통장으로 쓰던지 하게 되죠,
쥬라기 : 이 해결책은 아르바이트를 하나 더해서 돈을 더 벌던지
쥬라기 : 아니면 지출을 줄여서 쓰면 됩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그런데 현재 유럽의 재정적자는
쥬라기 : 경기가 부진하다보니 세금 수입은 줄어든데다가
쥬라기 : 경기를 살리려고 부양책을 쓰다보니 지출이 많아진데 기인합니다
쥬라기 : 평소 재정이 튼튼하지 못한 한계 국가들이 특히 영향을 더 받죠
쥬라기 : 그런 상황이라면 돈을 빌려다가 부족한 것을 메워야 하는데
쥬라기 : 빌려주는 쪽에서 선선히 빌려주지 않습니다
쥬라기 : 그렇게 가면 돈 갚을 길이 보이지 않으니 일단 씀씀이를 줄여라
쥬라기 : 하는 것이 채권국가의 입장이고,
쥬라기 : 재정적자를 탈출하려면 무엇보다 세금 수입을 늘려야 하는데
쥬라기 : 세금수입을 늘리려면 먼저 지출을 늘려서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
쥬라기 : 절약만 해서는 장기적으로 빚을 갚을 수 없다
쥬라기 : 하는 것이 그리스와 같은 채무국의 입장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그래서 이런 조건을 두고 채권자와 채무자가 티격태격 끝없는 줄다리기를 합니다.
쥬라기 : 말 안들으면 확 부도를 내버리겠다는니 하는 협박이 있고
쥬라기 : 돈 빌리는 금리를 사정없이 끌어 올리거나 채권값을 헐값으로 만들죠,
쥬라기 :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당장 일촉즉발 뭔가 큰 사건이 터질 것 같지만
쥬라기 : 당사자가 아닌 사람은 별 영향이 없습니다
쥬라기 : 우리 주변에서 친구가 이웃이 은행빚을 지고 아주 어려운 상황이 된다고 해서
쥬라기 : 여러분이 함께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쥬라기 : .
쥬라기 : 대체로 최대의 협박이 부도를 낸다는 것이지만,
쥬라기 : 부도를 발표하면 오히려 악재가 사라집니다.
쥬라기 : 왜냐하면 문제의 핵심은 더 빌려주고 만기 연장해라 - 안빌려주겠다 갚아라 하는 싸움인데
쥬라기 : 한쪽에서 나 안갚겠다 맘대로 해라.
쥬라기 : 하고 말하는 순간 협상의 여지가 사라지기 때문에 악재로서의 재료의 가치가 소멸됩니다.
쥬라기 : 상장된 어떤 기업이 부도가 났다고 관련이 없는 다른 기업이 영햐을 받지 않죠,
쥬라기 : 마찬가지로 그런 나라가 설령 부도를 선언한다고 해도 직접관련이 없는
쥬라기 : 다른 나라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쥬라기 : 혹시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부도가 나서,
쥬라기 : 사람들이 준비없이 있다가 돌발사태에 움츠리며 씀씀이를 줄이거나
쥬라기 : 돈의 융통을 꺼리는 경우는 문제가 달라지겠으나
쥬라기 : 이미 알고 시나리오별로 대응책을 세워 놓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쥬라기 :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재료로서 가치 소멸이 됩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여하튼 재정적자 문제의 본질은
쥬라기 : 경기 부진 때문에 세금수입이 줄고,
쥬라기 : 경기 부양을 위해 지출을 늘리면서 나타나는 문제이므로,
쥬라기 : 경기가 호전되면 그냥 소리없이 사라지는 문제입니다.
쥬라기 : 마치 몸이 평소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피로할 때 잔병을 앓지만,
쥬라기 : 몸이 건강해지면 잔변이 있어도 병을 앓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이런 점에서 독일의 산업생산 증가 뉴스는 의외이죠.
쥬라기 : 유럽 경제가 망가지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쥬라기 : 유로권에서 가장 경제 비중이 높은 독일의 산업생산 증가율이
쥬라기 : 최근 12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쥬라기 : 전문가들은 0.5% 증가로 아주 침체로 봤지만 실제로는 10.1% 증가
쥬라기 : 4.0% 증가이군요. 산업생산이 전월에비해 4.0% 증가이군요
쥬라기 : 계절적 변동요인을 수정하는 경우 10.1% 증가로 나타납니다
쥬라기 : 유럽 역내에서 가장 큰 독일일 이런 모습이라면,
쥬라기 : 유럽 역내가 나라별 차이는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생산과 교역이 증가한다고 봐야죠
쥬라기 : 결국 이렇게 경기가 호전된다는 것은 재정적자 문제가 완화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미국의 7월 경제지표를 보면 일부 부진한 지표도 있지만 여려지표가 호전으로 나타납니다.
쥬라기 : 소비자의 소비지출,
쥬라기 : 생산자인 기업의 생산지수, 공장가동률
쥬라기 : 그리고 생산자의 주문
쥬라기 : 경제비중이 가장 높은 서비스업 업황
쥬라기 : 그리고 경기선행지수
쥬라기 : 이것만 보면 확실히 좋아지는 모습입니다.
쥬라기 : 부정적인 지표는 소비자심리지수처럼 여론조사형 통계이죠
쥬라기 : 이런 통게는 주가의 변동이나 신문의 기사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쥬라기 : 그러나 저기 나온 통계는 주려 현업의 현장 통계자료입니다
쥬라기 : 주로
쥬라기 : 그래서 의미에 차이가 있습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이렇게 5월, 6월 통계를 볼때 경기가 둔화되는 듯 하다가
쥬라기 : 7월 통계를 발표하면서 경기가 좋아지는 쪽으로 변한 것은,
쥬라기 : 이유가 있습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바로 돈의 흐름에 변화가 있었죠.
쥬라기 : 상업과, 공업, 서비스업 으로 나가는 은행의 대출입니다.
쥬라기 : 주로 운영자금과 시설투자자금으로 쓰이는 자금들입니다
쥬라기 : 5월부터 7월중순까지 은행이 자금 공급을 일시 정지했죠 ?
쥬라기 : 그러니 경제 활동이 둔화되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쥬라기 : 그런데 7월 하순부터 변화가 있지요 ?
쥬라기 : 대단히 가파른 속도로 자금이 풀리고 있습니다.
쥬라기 : 자금이 풀려서 운영자금과 시설투자 자금을 집행하기 시작하니
쥬라기 : 당연히 상업과 공업 서비스 업등 산업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띠죠,
쥬라기 : 5 ~ 7월 에는 굶어서 영양실조 기미를 보이던 산업계가
쥬라기 : 7월에 영양제를 넣은 링게를 꽂자 살아나는 모습이라고 보면 되죠
쥬라기 : .
쥬라기 : 경제는 돈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쥬라기 : 세상이 에너지와 모멘텀으로 모든 변화와 운동이 나타나는 것처럼,
쥬라기 : 경제는 돈이 이동함에 따라 모든 경제현상과 금융현상이 나타납니다
쥬라기 : 따라서 자연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되느냐 하는 문제를 풀려면
쥬라기 : 정해진 시스템의 에너지 보존의 법칙과 모멘텀 보존의법칙을 통한
쥬라기 : 두개의 연립방정식을 풀어내면 됩니다
쥬라기 : 마찬가지로 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느냐를 알려면
쥬라기 : 돈의 흐름에 대한 연속방정식과,
쥬라기 : 돈의 방향을 결정하는 모멘텀 보존의 방정식을 세워
쥬라기 : 연립해서 풀면 됩니다
쥬라기 : 방정식을 세워서 푸는 양적인 계산은 복잡하니
쥬라기 : 단순히 돈이 흐름이 이렇게 변할 때 경기와 주가는 어떻게 변하는지
쥬라기 : 정성적인 특징만을 가지고 법칙을 세워 응용해도 됩니다
쥬라기 : 뉴튼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미적분학을 개발했죠.
쥬라기 : 에너지보존의 법치과 모멘텀보존의 법칙은
쥬라기 : 바로 뉴튼이 고안한 미분방정식을 세워서 그것을 풀면 되고
쥬라기 : 지금은 아무리 복잡한 방정식이라도 컴퓨터를 이용해 풀어냅니다
쥬라기 : 이런 복잡한 문제는 뉴튼이나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쥬라기 : 우리는 과거에 축적된 경험, 즉 통계자료로 부터 알기 쉬운 법칙을 만들어봅시다.
쥬라기 : 우리의 직관적 생각은,
쥬라기 : 은행이 돈의 대출을 늘리면 경제 활동이 활발해져서 경기가 호전되고
쥬라기 : 반대로 은행이 대출을 줄이면 경제활동이 둔화되어서 경기가 악화된다고 생각합니다
쥬라기 : 또 경제활동이 활발하여 경기가 확장세이면 주가도 오르고
쥬라기 :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경기가 수축세이면 주가가 내린다.
쥬라기 : 라는 직관적 가설을 세울수 있습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옛날에는 이런 가설을 세우더라도 그것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죠,
쥬라기 : 왜냐하면 장기에 걸친 자료가 없었을 뿐 아니라
쥬라기 :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입수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쥬라기 : 그러나 지금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많게는 100년,
쥬라기 : 보통은 40~70년 데이터가 축적이 되어 있고
쥬라기 : 인터넷을 통해 이런 자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쥬라기 : 하늘 색 그래프는 은행의 대출증가율 즉 전년동기에 비해 몇% 대출이 늘었는지를 나타냅니다
쥬라기 : 대체로 지난해보다 3% 이상 대출이 늘어나는 국면은 경기호전과 주가 상승
쥬라기 : 3% 이상에서 3% 이하로 급격히 낮아지는 경우에는 갑작스런 경기수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쥬라기 : 물론 여기도 다른 요인이 있습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은행의 대출도 영향을 미치지만,
쥬라기 : 중앙은행이 직접 시장에 통화를 발행하여 푸는 본원통화도 영향을 미칩니다
쥬라기 : 은행이 대출을 줄일 때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 시중에 공급하면
쥬라기 : 은행의 대출 감소를 어느정도 보완해 주게 되어 경기 영향이 덜 나타나죠
쥬라기 : .
쥬라기 : 반대로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을 줄이는데 이 때 은행도 함께 대출을 줄이는 경우
쥬라기 : 그 영향은 가속되어 더욱 가파르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쥬라기 : 이 상황을 이해하면 경기가 어려울 때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고
쥬라기 : 경기가 과열일 때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이 함께 돈 공급을 줄일 때
쥬라기 : 급격하게 경기가 추락하는 현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자 그렇다면 실제로 주가가 저런 모습이 될까요 ?
쥬라기 : 그 결과는 대출증가율과 주가지수를 함께 비교해 보면 되겠죠.
쥬라기 : 어떻습니까 ? 우리가 직관을 이용해서 생각했던 가설이 맞습니까 ?
쥬라기 :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이지요 ?
쥬라기 : 즉, 은행이 돈을 풀면 경기가 살아나고 주가가 오르지만
쥬라기 : 은행이 돈을 죄면 경기가 수축하며 주가가 하락합니다.
쥬라기 : 대체로 산업과 상업용 대출이 전년대비 3% 이상이 유지되는 경우
쥬라기 : 주가는 대세 상승을 해 갑니다.
쥬라기 : 실제로 대출 증가율리 가파르게 하락하고 ,특히 본원통화와 함께 감소하는 경우
쥬라기 : 주가는 급락을 하면서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또 피해야 하는 하락장세가 나옵니다
쥬라기 : 그러니 주식투자를 한다면 여기서 얻는 경험 법칙은 무엇보다 중요한 법칙이 되죠.
쥬라기 : 이 법칙을 현재 시점에 적용해 봅시다.
쥬라기 : 지금은 주가가 하락추세를 만드는조건입니까
쥬라기 : 아니면 앞으로 대세를 가는 조건입니까 ?
쥬라기 : 바로 자본재 경기가 시작되면서 주가가 대세 상승으로 움직이는 조건을 만들고 있죠,
쥬라기 : .
23875683 >> 7월 산업 생산 지수가 좋아 졌는데 돈은 7월 하순 부터 풀린다면 무언가 꺼꾸로 된것이 아닌지? 앞으로 좋아진다면 맞지만......자료는 미국이고 좋아진 것은 독일이라서 그런 것인가요?
쥬라기 : 의문만 갖지 말고 그 답을 생각해 보세요,
쥬라기 : 왜 그럴까를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지식을 얻는 길입니다
쥬라기 : 6월에 2, 2, 2, 2, 였던 생산이 7월에 2,2,2,3이 되면
쥬라기 : 성장이 나오지 않나요 ?
쥬라기 : 왜 7월에 3, 3, 3, 3 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죠 ?
쥬라기 : 또한 자금 통계는 평잔이나 말잔이냐 하는 등의 구분이 있어서
쥬라기 : 엄밀하게는 약간의 고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 지금 말하는 것은 미국의 경기 호전을 미국 대출 증가율과 관련하여 설명합니다
쥬라기 : 물론 독일 경제가 호전된 것을 함께 말하기는 했지만
쥬라기 : 제가 독일 경제가 미국의 대출 확대 때문에 좋아졌다고 논리를 펴지 않았습니다.
쥬라기 : 당연히 미국의 대출증가율로 설명하는 부분은 미국 경제호전 부분입니다
쥬라기 : 독일 경제 호전은 독일의 대출과 연결을 지어서 확인을 해 봐야 할 것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대형주지수, 중형주지수, 소형주 지수의 2002년 ~ 현재의 주가 비교입니다.
쥬라기 : 소형주 지수는 거의 박스권 정체 국면이 1년내내 이어지며 이평선이 수렴되는 모습이고,
쥬라기 : 중형주지수는 더딘 상승을 하는 중 조정을 거쳤지만
쥬라기 : 20주 평균을 깨지 않고 지지하는 모습입니다.
쥬라기 : 대형주지수는 다소 가파르게 상승을 했지만
쥬라기 : 이번에 크게 조정을 받으면서 60주 평균을 깨고 내려갔죠,
쥬라기 : 그래서 대형주 지수가 종합주가지수의 모습과 같으므로
쥬라기 : 종합주가지수가 기술적으로 중요한 저항을 깨서 하락추세인 것처럼 보입니다
쥬라기 : 그런데 이 모습이 2003년 7월 ~ 2004년 7월의 모습과 대단히 닮아 있습니다
쥬라기 : 대형주도 닮았고, 중형주도 닮았고, 소형주는 소형주 대로 닮았죠.
쥬라기 : 2003 ~ 2004년 구간에서도 소형주는 횡보했고,
쥬라기 : 중형주는 완만한 상승을 하다가 지지권까지조정을 거쳐 바닥을 만들었고,
쥬라기 : 대형주는 차별화하며 크게 오르다가
쥬라기 : 오히려 급락하여 60주 평균을 깨고 120주 평균까지 밀렸죠,
쥬라기 : .
쥬라기 : 이런 주가의 움직임 때문에 지난 1년 동안 대형주를 보유한 사람은 수익이 좋았고
쥬라기 : 소형주 가진 사람들에게 훈계를 하면서 대형주 투자를 권하는 국면이 되었죠
쥬라기 : 그러나 그런 것이 법칙처럼 되는 것은 아니며 특정한 시기의 현상일 뿐입니다
쥬라기 : 2004년 이후의 장세를 보면 소형주가 훨씬 더 탄력적으로 오르죠
쥬라기 : 즉, 대형주가 잘 오르느냐 소형주가 잘 오르느냐 하는 것도
쥬라기 : 경기국면 또는 은행자금의 순환 국면의 어느 국면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쥬라기 : 여기서 궁금하고 또 궁금한 사항 하나는
쥬라기 : 그렇다면 주가가 이런 공통점을 갖는다면,
쥬라기 : 2004년 중반과 2011년 중반은 뭔고 공통점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쥬라기 : 그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쥬라기 : 무엇인가요 ?
쥬라기 : 그 답중 하나는..
쥬라기 : 이 그래프에서 찾을 수 있죠
쥬라기 : 위로 그려진 화살표의 시점이 공통으로 나타납니다
쥬라기 : 즉, 은행의 대출 증가는 결국 기업의 사업확장, 부동산 거래와 주택건설 등에 사용되는데
쥬라기 : 이런 유형의 경기를 소비재 경기와 구분하여 자본재 경기라고 부릅니다
쥬라기 : 즉, 은행의 대출이 크게 늘어난다는 것은 소비의 증가보다는 자본재 경기를 일깨우므로
쥬라기 : 자본재 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하는 초입으로 볼 수 있죠
쥬라기 : 자본재 경기는 주로 생산시설, 사업 투자, 주택건설 등이므로 주기가 깁니다
쥬라기 : 경기 호전이 나오면 오랜기간 적어도 3년 이상 지속되는 특성이 있죠,
쥬라기 : 바로 이런 경기로 전환이 은행의 대출증가와 관계가 되어 있고,
쥬라기 : 이 시점으로부터 경기는 장기적인 호전이 이어지는 자본재 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쥬라기 : 자본재 경기가 장기적으로 호전이 되므로 자본재 관련 업종의 업황 역시
쥬라기 : 장기로 호전이되면서 주가도 실적 증가와 함께 꾸준히 상승을 합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이런 상승 국면을 우리는 실적장세라는 명칭을 붙이고 있죠,
쥬라기 : 이 장세는 상승이 1년으로 끝나지 않고 양봉 셋이상이 이어지기 쉬우므로
쥬라기 : 당연히 주가는 5년 평균선 위에서 움직입니다.
쥬라기 : 그러니 5년 평균선 위에서 움직이는 장세는 대세상승이죠
쥬라기 : .
쥬라기 : 실적장세가 시작되기 전에는 소비재 경기만 사는 국면이고
쥬라기 : 아직 경기에 대한 불안감과 기업의 재무안정성에 대한 의심이 있는 국면이죠,
쥬라기 : 이때는 시중은행이 대출을 확대하지 않거나 줄이고 있는 시기인데
쥬라기 : 이 때문에 돈을 공급하는 것은 시중은행이 아니라 중앙은행입니다.
쥬라기 : 중앙은행의 현금화폐 공급을 통해서 시중은행이 제대로 유통을 시키지 못하는
쥬라기 : 자금을 시중에 공급해주게 되죠
쥬라기 : 이 상태에서는 자금이 장기적 사업판단을 전제로 하는 자본재로 가지 않고
쥬라기 : 단기적인 제조업과 소비 금융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죠
쥬라기 : 그래서 이런 자금에 의해 상승하는 장세를 유동성 장세라고 합니다
쥬라기 : 유동성 장세는 불안감이 상존하므로 작거나, 부채비율이 높아 재무 구조가 의심스럽거나
쥬라기 : 자본재 업종같이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업종,
쥬라기 : 중형주나 소형주처럼 업황이 호전되어도 의심스러운 기업들은
쥬라기 : 잘 오르지 않죠
쥬라기 : 대신 확실하게 믿을 수 있고, 실제 소비재로 이익이 확인이 되는
쥬라기 :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합니다.
쥬라기 : 다라서 소형주에 대해 대형주가 차별화되며 오르는 시기가
쥬라기 : 대략 1년 남짓 진행되는 것이죠
쥬라기 : 물론 이렇게 설명하는 것은 어디 이론에 나와 있는 것은 아니고,
쥬라기 : 주가의 현상과 경제의 현상을 연관지어 새롭게 해석하는 하나의 가설입니다.
쥬라기 : 물론 이 가설을 앞서 50년에 걸친 대출과 경기 또는 주가의 경험 결과로
쥬라기 : 어느 정도는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죠
쥬라기 : .
쥬라기 : 이 가설의 과정을 이해하고 있으면 앞으로 경기 침체로부터 시작되는
쥬라기 : 경기와 주식시장의 흐름을 순차적으로 읽어나가는데 도움이 되죠
쥬라기 : .
쥬라기 : 이 그래프를 잘 보면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답을 줍니다
쥬라기 : 궁금해하는 중요한 문제는,
쥬라기 : 지금 하락이 2008년처럼 더 하락하는 과정이냐 아니면 상승을 앞둔 눌림목이냐 ?
쥬라기 : 하는 문제입니다
쥬라기 : 은행의 대출증가의 방향은 분명 2008년과 지금이 반대방향입니다
쥬라기 : 2008년의 경우에는 대출을 줄이고 있었으니
쥬라기 : 이후 경기가 더 악화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쥬라기 : 재무적으로 위험한 기업이 위기에 처하는 조건입니다.
쥬라기 : 그러나 현재는 은행의 대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므로
쥬라기 : 경기는 더 호전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쥬라기 : 재무 위섬이 있는 기업도 문제가 경감되는 방향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또한 앞으로의 장세에 대해서도 전망을 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 과거의 법칙을 적용하여 앞으로의 장세는 2004 ~ 2007년에 경험했던
쥬라기 : 경기 국면과 주식 시장 국면이 반복되리라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 그러니 이런 장세를 예상할 수 있죠
쥬라기 : 자본재 경기 호전과 그에 따른 실적장세의 장기 상승 추세라면
쥬라기 : 추세채널의 절반을 기준으로 위쪽으로 움직이는 장세입니다.
쥬라기 : 그렇다면 지금의 지수 위치는 위의 절반의 주가 변동 구간으로 볼 때
쥬라기 : 가장 낮은 위치에 해당하는 영역입니다
쥬라기 : 그래서 지금의 위치에서는 우량주, 가치주, 성장주라면 묻지마로 투자를 해도 되는곳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주가가 얼마나 내려있고 그게 과한지 아닌지는 이미 주봉차트로 알고 있습니다
쥬라기 : 어느정도 빈도로 경험한게 되는 싼가격인지 알 수 있죠
쥬라기 : 단기에 얼마나 급히 하락해있는지 그 하락 탄력이나 매물 숫준도 알 수 있습니다.
쥬라기 : 지금까지 누가 주식을 사서 들고 있고 어느 측이 주식을 팔고 있는지 알고 있죠
쥬라기 : 지금 1700에서 지수가 더 내리면 가장 손해를 보는 세력은
쥬라기 : 개인도 아니고 투신도 아니며, 외국인과 기금입니다
쥬라기 : 그리고 기업의 대주주이겠죠.
쥬라기 : 외국인과 기금이 1800~2200에서 사고 개인이 판 주식을
쥬라기 : 외국인이 1400~1600에서 팔고 개인이 다시 사는 상상을 하면 좋기는 하죠
쥬라기 : 그러나 현실성이 커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쥬라기 : 그리고 그런 조건이라면 우리가 이미 경기 측면을 봐서 짐작하는 것처럼
쥬라기 : 위기를 이유로 주가가 하락추세를 만들어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개인이 현물을 사지 않고 파생상품으로 이익을 얻으려 하면
쥬라기 : 주가는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는 거꾸로 움직입니다.
쥬라기 : 만기가 있으니 만기까지 그런 물량의 빼앗아서 수익을 내면
쥬라기 : 좀 있다가 상승을 해도 손해볼 게 없기 때문이죠
쥬라기 : 그래서 그런 부분의 변동만 제외하면 추세는 대세를 앞에 놓고 있습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미국의 부동산 경기도 한번 생각해 보죠
쥬라기 : 파란색 그래프는 주택가격입니다.
쥬라기 : 케이스실러 지수라고 해서 10개 도시 또는 20개 도시 주택가격을 계량하여
쥬라기 : 지수화한 것으로 이 지수는 선물 시장에서 주택가격 선물을 거래하는데 사용됩니다.
쥬라기 : 그 중에서 저것은 10개도시 주택가격 지수입니다.
쥬라기 :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쌍바닥의 모양이죠.
쥬라기 : .
쥬라기 : 변동이 많은 가는 주황색 그래프는 주택건축 허가 또는 착공 자료입니다
쥬라기 : 2006년부터 건축착공이 급격히 수축되면 50년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후
쥬라기 : 2년째 바닥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쥬라기 : 역시 2009년 바닥과 함께 2010년 바닥을 만들어 더블딥의 쌍바닥을 만들었고
쥬라기 : 2011년은 허가가 증가하면서 쌍바닥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는 모습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마지막으로 완만하고 굵은 색을 빨간색 그래프는
쥬라기 : New One Family Homes for sale.
쥬라기 : 즉, 매물로 내놓은 신축 단독주택으로 해석이 되죠 ?
쥬라기 : 우리와 달리 미국은 고층아파트가 많지 않으니 단독주택 개념이 많죠,
쥬라기 : 주택매물 또는 주택재고를 말하는 것이고
쥬라기 : 미리 분양하는 우리로 말하면 미분양 아파트 개념이 되나요 ?
쥬라기 : 개념이 같은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쥬라기 : 여하튼 주택재고가 1960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그런데 2006년부터 신규 주택착공이 줄기 시작하여
쥬라기 : 2008년 이후에는 예년의 평균수준 대비 크게 낮는 수준이 계속되고 있으니
쥬라기 : 앞으로도 신축주택 매물이 증가하기 어려워 재고는 더 줄겠죠.
쥬라기 : 부동산 경기 즉 주택건설이 급감했던 시기는
쥬라기 : 즉, 주택건축 허가가 급격히 감소했던 건설경기 심체는
쥬라기 : 50년 동안 다섯차례가 있었죠.
쥬라기 : 10년에 한번 꼴이군요
쥬라기 : 이런 주택건설 침체는 이후 ?F으면 12개월이 되지 않고
쥬라기 : 길어도 30개월이 되지 않아서 대단히 가파르게 건설경기가 살아납니다.
쥬라기 : 그러니 이번은 예외이죠 ?
쥬라기 : 건설경기 침체 이후 36개월이 넘어도 아직도 회복이 지연되고 있죠
쥬라기 : 그러니 장기적인 주택건설 감소는
쥬라기 : 결국 주택 수급의 균형에서 크게 벗어나는 결과를 가져오죠,
쥬라기 : 인구는 늘고 가구수는 더 빨리 느는데
쥬라기 : 새로 늘어나는 가구를 수용할 집이 부족하니
쥬라기 : 주택을 빌리는 임대료가 크게 오르겠죠
쥬라기 : 집을 빌리는 임대료가 오르면
쥬라기 : 집을 사서 임대를 해주는 임대 사업의 수익이 개선되고
쥬라기 : 따라서 주택수요와 함께 주택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쥬라기 : 2억원의 비용으로 집을 사서 매월 200만원의 임대료를 받으면
쥬라기 : PER가 얼나나 됩니까 ?
쥬라기 : 수익은 2400만원, 매수비용은 2억원이니
쥬라기 : PER = 2억원 / 2400만원 = 8.33배.
쥬라기 : 만일 이런 가치레벨이 된다면 당연히 집을 사서 투자를 해야 하죠.
쥬라기 : 5% 내외의 모기지 금리를 지불하고 주택을 사서 임대를 놓으면
쥬라기 : 저절로 이자 수익이 남고 대출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쥬라기 : 저절로 집이 내것이 되는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쥬라기 :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극심한 주택재고 감소는
쥬라기 : 임대료 상승을 불러 결국 주택 수요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쥬라기 : 그것을 해결하는 길은 없죠.
쥬라기 : 오직 한가지 부족한 집을 빠르게 짓는 것입니다.
쥬라기 : 그래서 저 그래프를 보면,
쥬라기 : 주택건설 침체(허가의 급감) 이후에는 다시 건설이 더 가파르게 증가하게 되죠
쥬라기 : 그렇다면 주택재고는 50년래 최저이고, 주택건설의 50년 최장기간 적게 지었다면
쥬라기 : 앞으로 미국 주택시장이 어떻게 되고 건설 시장은 어떻게 될지
쥬라기 : 예상을 해 보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그럼 왜 저렇게 주택경기가 과거와 달리 오랬동안 침체가 되었을까?
쥬라기 : 하는 점이 궁금해집니다.
쥬라기 : 과거 건설, 부동산 침체기보다 더욱 더 강하고 오랫동안 침체된 이유는 무엇일까?
쥬라기 : 그것은 바로 금융위기 과정에서 모기지 대출을 담당했던 은행들이 망가졌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 부동산 경기 침체가 부동산 대출을 하는 금융권을 쓰나미로 쓸었기 때문에
쥬라기 : 부동산 시장으로 와야할 돈을 제대로 공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 여기서 파란색의 굵은 그래프는
쥬라기 : 은행이 주택구입 대출에대한 전년에 대한 증가율을 나타냅니다.
쥬라기 : 주택건축 허가 그래프와, 주택구입대출 증가율을 비교해 보면
쥬라기 :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아도 대략 비슷하게 움직이죠
쥬라기 : 결국 공급되는 자금이 주택경기에 관련이 된다는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죠
쥬라기 : 그럼 이제 시점을 2009년 이후로 옮겨서 봅시다.
쥬라기 : 2009년에 바닥을 한번 만들었었죠 ?
쥬라기 : 거기서 대출이 확대되었으면 과거의 부동산침체기처럼 바로 살아나는 모습이 되었겠죠,
쥬라기 : 그러나 2009년 말이 되면서 대출 증가율이 다시 추락을 합니다.
쥬라기 : 은행이 파산을 하기 때문이겠죠,
쥬라기 :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은행파산이 계속되면서 금융권 구조조정이 이어졌죠
쥬라기 : 이 때문에 은행은 자본을 확충하고 부실 대출을 줄이려고 대출을 회수하고
쥬라기 : 신규자금 공급은 줄이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쥬라기 : 더구나 그렇게 하면 주택가격이 다시 하락하게 되므로
쥬라기 : 대출금액 이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깡통주택이 늘고
쥬라기 : 그럼으로써 경매처분이 늘고 하는 악순환을 거친 셈이죠
쥬라기 : .
쥬라기 : 그럼 2011년 9월 지금 시점에서 판단하면 어떻게 될까요 ?
쥬라기 : 은행의 구조조정이 대부분 끝났죠.
쥬라기 : 그래서 은행들은 산업대출 상업대출, 소비자 신용대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쥬라기 : 즉, 돈을 빌려줄 수 있느 충분한 여력을 확보할 만큼
쥬라기 : 부실자산을 줄이고 자본을 확충하고 은행 건전성을 높였다는 의미입니다.
쥬라기 : 이번에는 대출 위험쪽에서 보면
쥬라기 : 주택가격이 더 하락하지 않고 오르게 되면 대출 위험이 감소하죠?
쥬라기 : 주택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앞서 주택재고와 수급을 통해
쥬라기 : 상황을 미리 파악해 보았습니다.
쥬라기 : 수급 때문에 불가피하게 주택가격이 오를 수 있는 여건이라는 결론입니다
쥬라기 : 그렇다면 은해은 대출해줄 능력도 있고, 대출해줘서 손해보지 않을 조건도 갖춰졌죠
쥬라기 : 그리고 주택가격이 오르면 대출 수요도 당연히 늘게 되겠죠
쥬라기 : 그래서 주택대출이 늘면 바로 주택수요와 건설수요가 영향을 받아
쥬라기 : 위로 치솟기 시작하게 됩니다
쥬라기 : 즉, 침체되었던 건설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이 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셈입니다
쥬라기 : 과거 부동산 경기는 1991년 바닥을 기점으로
쥬라기 : 2006년까지 물려 15년 이상의 장기 성장을 했고,
쥬라기 : 이 과정에서 미국의 주가는 주택건설과 자본재 경기의 뒷받침으로
쥬라기 : 1990년 이후 대단히 견실한 성장을 했습니다.
쥬라기 : IT 버블 기간인 2000년 ~2003년의 침체기간에도
쥬라기 : 건설주 주가는 거의 500% 정도 올랐었죠
쥬라기 : .
쥬라기 : 골이 깊은 만큼 마루도 가파를 수 밖에 없습니다.
쥬라기 : 이것이 수급의 원리입니다
쥬라기 : 거래서 자본재 경기에 부동산과 건설경기가 실려서 함께 움직입니다.
쥬라기 : 그 결과는 과거 10년 기간 중에서 가장 가파른 경기 확장도 가능하다는 생강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한가지 더 생각할 점이 있습니다
쥬라기 : 부동산 경기 침체가 미국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죠,
쥬라기 :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 한국, 등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같은 상황입니다
쥬라기 : 이것은 경기가 회복될 때 함께 회복될 가능성을 주게 됩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물리학의 파동 이론에서는,
쥬라기 : 주기가 같은 파동이 시작 타이밍을 맞춰서 함께 움직이면
쥬라기 : 두 파동은 중첩의 효과를 내어 파동의 세기가 대단히 커집니다
쥬라기 : 파동의 세기는 두 파동의 진폭의 합을 단순히 더한느 것이 아니라
쥬라기 : 변동폭의 합을 제곱을 한 것이 세기입니다.
쥬라기 : 그러니 같은 크기의 두 파동을 합하면 (1+1)^2 = 4
쥬라기 : 같은 크기의 세 파동을 합하면 ( 1 + 1 + 1) ^ 2 = 9
쥬라기 : 이런 식으로 강한 효과가 납니다
쥬라기 : 이런 개념은 경제학적인 관점에서는 이해할 수단이 없죠
쥬라기 : 그래서 앞으로 두고 봐야 하겠지만,
쥬라기 : 앞으로 저 가격과 건축허가와 주택대출이 증가하게 되는 시기가 오면
쥬라기 : 그로 인한 경기의 회복은 단순하게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입니다.
쥬라기 : 늘 전문가의 예상을 뛰어넘어 가파는 성장이 나타나게 되죠.
쥬라기 : 이것이 우리가 앞에 두고 있는 경기의 실루엣이며 주가가 가게 될 얼개도입니다
쥬라기 : 물론 당장 급히 오르는 것은 아니고 서서히 이런 흐름이 나타날 것이니
쥬라기 : 지금은 그야말로 경기가 좋아졌을때 귀한 대접을 받을 것이지만,
쥬라기 : 지금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주식을 가급적 많이 모아두십시오,
쥬라기 : 욕심을 내서 무리는 하지말고
쥬라기 : 가격이 변동해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한 여유자금으로 많이 모아 두십시오,
쥬라기 : .
쥬라기 : 루비니 교수가 경기침체로 파생 시장 메이저의 대변인 역할을 합니다
쥬라기 : 루비니 교수의 전망은 저 그래프를 보면 2008년은 맞은 말이죠,
쥬라기 : 물론 2005년부터 그것을 예상했다는 점에서 그것도 신빙성이 적지만,
쥬라기 : 2008년의 경우는 저 대출감소와 경기관련 상황을 이해했다면
쥬라기 : 루비니 교수처럼 예측이 가능할 것입니다.
쥬라기 :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저 그래프를 보면 루비니 교수가
쥬라기 : 좋은 전망을 하는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c
쥬라기 : 물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앞으로 2, 3년 후라고 말을 하겠으나,
쥬라기 : 건설 경기의 회복 움직임을 보면 2,3년 후에도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결론은 하락을 했지만 실적장세 앞서 나타나는 눌림목일 뿐
쥬라기 : 하락추세로 발전하는 하락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쥬라기 : 단기로 보면 정확히 바닥이냐 아니냐,
쥬라기 : 지금 상승하느냐 좀더 있다가 상승하느냐
쥬라기 : 등 민감한 문제로 고민을 할 수 있겠으나
쥬라기 : 큰 흐름과 대세를 보는 관점이라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차이입니다
쥬라기 : 지금은 대세추세의 시작을 앞두고 주가를 제값보다 20~30% 더 싸게 거래하는
쥬라기 : 바겐세일의 기간에 해당합니다.
쥬라기 : 정확한 바닥이나 타이밍 보다
쥬라기 : 기업의 성장이나 가치와 대세의 정점권에서 상승 목표를 보고
쥬라기 : 차분히 비중을 늘려서 준비를 할 때입니다.
쥬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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