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 강의.
쥬라기 : 어젯밤 뉴욕 시장에서는 엑슨모빌이 큰 폭으로 하락을 하면서
쥬라기 : 지수가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을 하였습니다.
쥬라기 : 시가총액 1위인 엑슨 모빌이 3.56%가 하락했기 때문에
쥬라기 : 주요 지수들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납니다.
쥬라기 : 미국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기업은
쥬라기 : 한국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지수를 움직이는 지렛대 역할을 하는 것처럼
쥬라기 : 미국시장에서 이 기업이 지수를 움직이는 지렛대 역할을 합니다.
쥬라기 : 이 기업 하나를 움직이게 되면, 지수가 크게 움직이고
쥬라기 : 지수가 움직이면 프로그램 바스켓으로 연결된 대형주가 함께 움직이면서
쥬라기 : 전반적인 하락이 나타나죠.
쥬라기 : 미국의 지수 하락은 세계 시장의 지수와 연동되기 때문에
쥬라기 : 결국 이 기업은 세계 시장을 움직이는 지렛대로 작용합니다.
쥬라기 : 2월 하순부터 조정을 거친 후 어제 급락이 나타나기 때문에
쥬라기 : 단기적으로는 시장 조정의 저점권을 이루게 됩니다.
쥬라기 : 스토캐스틱의 지표의 움직임으로는 바닥권에 이르러 있죠.
쥬라기 : 뉴욕시장의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쥬라기 : NYSE composite index
쥬라기 : 지난해 8월말, 11월말에 해당하는 모양의 단기 조정 저점권을 보입니다.
쥬라기 : 그동안 중동의 정치적 불안정성 때문에 유가가 가파른 상승을 했는데
쥬라기 : 어제는 유가도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쥬라기 : 한국증시의 선물 옵션 만기가 되면 특히 세계 증시의 변동이 강해지죠?
쥬라기 : 만기가 있는 이번 주에는 특히 전기전자 업종으로 하락을 주도했어요.
쥬라기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입니다.
쥬라기 : 이런 변동을 만들게 되면,
쥬라기 : 우리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기업의 하락이 나타나고,
쥬라기 : 그로 인해 지수를 크게 변동시킬 수 있게 되어
쥬라기 : 선물 옵션 시장에서 쉽게 이익을 얻을수 있게 되죠.
쥬라기 : 삼성전자입니다.
쥬라기 : 지난해 11월 외국인이 선물을 매수하기 시작하면서
쥬라기 : 삼성전자가 급기 오르기 시작했고
쥬라기 : 삼성전자가 100만원을 넘으면서 외국인이 선물을 30000계약을 매도하였고
쥬라기 : 그 이후 조정을 만들어 어제 만기까지 이익을 극대화 한 모습입니다.
쥬라기 : 조정 폭은 지난해 10월 저점 이후 상승 폭의 1/2 되돌림의 위치입니다.
쥬라기 : 선물 옵션 만기와 함께 삼성전자가 바닥권에 이르면서
쥬라기 : 지수는 단기 이중 바닥권을 이루며 상승을 준비합니다.
쥬라기 : 뉴욕증시는 12월 이후 2월말까지 지수가 크게 올라있으나
쥬라기 :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10월 조정권의 지수에 머물러 있죠.
쥬라기 : 5개월 여의 조정 국면이 진행되고 있어서
쥬라기 : 수급의 변화와 함께 상승을 준비하는 모습이 됩니다.
쥬라기 : 상승을 할 여건이지만 지수를 그리는 외국인은 바로 상승을 주지 않죠?
쥬라기 : 그러나 매물과 수급 그리고 주가의 이격에서 상승의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쥬라기 : 또한 지수가 연중 최저가권에서 움직이는 만큼
쥬라기 : 기업의 가치 대비 주가가 싸고 바닥권에서 상승을 시작하는 기업들을
쥬라기 : 적극 늘려갈 필요가 있습니다.
쥬라기 : 종합지수 차트인데 위에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가 그려져 있습니다.
쥬라기 : 이번 하락을 주도했던 삼성전자는 단기 및 장기 저점권입니다.
쥬라기 : VR지표를 매물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면서 바닥에서 수렴되고 있죠.
쥬라기 : 이격도와 매물에서 바닥권을 나타내는 모습이고
쥬라기 : 이것은 곳 지수의 상승을 준비하는 모습이 됩니다.
쥬라기 :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관심기업이고, 부품주에서는 대덕전자가 관심입니다.
쥬라기 : 삼성sdi는 디스플레이보다는 2차 전지이기 때문에
쥬라기 : IT업종의 흐름과는 움직임이 다소 다릅니다.
쥬라기 : 아직은 PER가 아주 싼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박스권으로 움직이면서
쥬라기 : 다음 성장을 준?슈? 상태로 보면 됩니다.
쥬라기 : LG그룹주는 IT의 핵심인 메모리 사업이 빠져 있고,
쥬라기 : 디스플레이와 가전쪽에 치우져 있는데 이쪽 마진이 좋지 않고
쥬라기 : 과거 휴대폰에서 누리던 입지가 스마트폰에서는 한층 좁아져
쥬라기 : 불투명하다고 봅니다.
쥬라기 : 단기적으로는 반등이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아직 관망입니다.
쥬라기 : 삼성전기는 지난해 LED 성장으로 급격한 이익이 늘었으나
쥬라기 : IT 제품은 초기에는 단가가 높아서 이익이 크지만
쥬라기 : 제품이 안정화되면 가격하락으로 마진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점에서
쥬라기 : 이익증가세가 계속되지 않는 점이 변동의 요인이 됩니다.
쥬라기 : 주간차트입니다.
쥬라기 : 은행주는 정체과정이 6분기에 이어지면서 탄력을 비축한 상태입니다.
쥬라기 : 등락이 다소지루하지만 시중의 자금이 이동하면서
쥬라기 : 재차 박스권을 벗어나는 해이니 차분히 비중을 늘려두면 됩니다.
쥬라기 : 증권주도 모두 오를 위치에 포진해 있는 모습이죠?
쥬라기 : 단기중기 바닥권이므로 차분히 비중을 늘려두고 기다릴 위치입니다.
쥬라기 : 대형과 소형 건설사를 뺀 중견건설사들 역시 움직임이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쥬라기 : 특히 PSR과 PBR이 낮은 정상 PER가 아주 낮은 기업들이 관심입니다.
$$$
쥬라기 : 이렇게 기업들을 보면 다 바닥권에서 위로 뜨는 모습들을 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증시나, 주변 뉴스나, 외국인 매매에
쥬라기 : 관심을 두고 시장을 보면 늘 상승이 아니고 하락할 것 같죠.
쥬라기 : 우리 증시의 여타 나라에 대한 상대적인 등락입니다.
쥬라기 : 미국이나 유럽, 원자재 상품, 이머징 국가에 비해서
쥬라기 : 우리나라 지수가 충분히 하락을 해 있는 상태이죠.
쥬라기 : 이런 모습은 주가가 바닥이라는 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쥬라기 : 우리 증시가 여타 증시보다 더 상대적으로 오를 수 있는 근거를 줍니다.
쥬라기 : 그러나 주식이 어려운 것이 주식은 바닥에서는 늘 속임이 작용한다는 것이죠,
쥬라기 : 분명 종목 하나 하나의 면면을 보면 바닥권에서 위로 오르지만
쥬라기 : 시장 전체나 분위기, 뉴스나 차트의 흐름으로 보면
쥬라기 : 그 반대로 하락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쉽죠.
쥬라기 : 이게 시장의 본 모습입니다.
쥬라기 : 그래서 주식으로 돈을 벌기가 어려운 것이죠.
쥬라기 : 사야 할 자리에서는 꼭 팔아야 할 분위기와 심리가 만들어지고
쥬라기 : 팔아야 할 자리에서는 꼭 사야할 분위기와 심리가 만들어지죠.
쥬라기 : 이런 흐름에서 벗어나려면 기준을 잘 두고 봐야 합니다
쥬라기 : 그 기준의 하나가 바로 기업의 가치와 성장이죠.
쥬라기 : .
쥬라기 :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계속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 오늘도 1000억 가까운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매물로 나오죠.
쥬라기 : 빨간색이 매수잔고(주식매수-선물매도), 잿색이 매도잔고(공매도-선물매수)인데
쥬라기 : 매수잔고는 바닥권에 머무는 반면, 매도잔고 즉 공매도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쥬라기 : 공매도란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팔아묵은 것이니
쥬라기 : 반드시 사서 채우가 되어 있죠.
쥬라기 : 그것도 프로그램 공매도이니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과 관계없이
쥬라기 : 선물과 현물 가격 차이에 의해 거래가 됩니다.
쥬라기 : 바닥권은 항상 속임이 강한 곳이니
쥬라기 : 늘 방향성에 대해 현혹될 수 있지만,
쥬라기 : 지금은 매물이 바닥권을 이루고
쥬라기 : 프로그램이 6조원 매수 여력을 갖추고 대기하며
쥬라기 : 시중이 자금이 본격적으로 증시로 유입되는 초기 과정이며
쥬라기 : 지수는 연중 바닥권 근처에서 움직인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ㅇ 일본의 대 지진으로 엄청난 참사가 발생하였다. 염려와 유감을 느낀다.
ㅇ 재해와 증시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로 이해할 수 있다.
상품의 공급 측면에서는
재난으로 인해 직접 손익이나, 경쟁력, 피해를 입은 기업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재난으로 직접 생산이나 판매의 능력에 영향을 받는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과 경쟁을 하는 기업은 매출과 판매가 증가할 기회가 된다.
일본의 제조업은 한국제조업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아 이애 해당되는 경우가 있다.
피해를 입은 정유 업체가 수입하는 원자재(원유, 철광석)은
피해에 따른 수입 감소에 따른 수급에 따라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품의 수요 측면에서는
이런 직접 생산이나 판매 능력 또는 손익에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우를 빼면
재해에 대한 피해의 복구와 상품을 사용할 인구의 사망수가 관여한다.
통상은 사망자에 몫의 상품수요 감소보다 복구해야 할 상품 수요가 훨씬 크기 때문에
상품 수요 증가가 되어 장기적으로는 높은 경제 성장과 기업 수익 증가의 기회가 된다.
따라서 해당 재해국의 기업은 장기적으로 재해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통화 공급의 측면에서는
한편, 재해 이후에는 반드시 해당 정부 (911과 같이 때로운 주변국 공조)가
통화 공급과 재정지출을 늘리게 되어 통화팽창이 일어나게 된다.
일본은 만년 디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으로 변하며 성장이 높아지기 쉽다.
(가까운 예가 2001년 9월 11일의 911테러이다.)
화폐가치 측면에서는
다만 과도한 재정지출로 인해 엔화 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엔화의 팽창은 금융시장을 통해 세계 금융시장에도 긍정적 작용이 될 수도 있다.
엔화의 하락은 엔캐리 등 국제금융시장의 엔화의 수요를 늘리게 된다.
이 현상이 나타나면 통화 팽창의 효과가 금융시장에도 나타나 장세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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