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관리/하이닉스2010. 11. 18. 00:35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0. 11. 16. 00:18

11월 15일

 

일봉

하이닉스20101115일봉.JPG

 

지난 주 우려했던 갭매우기를 하며 하락했던 주가가 금일 보기좋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고가로 마감을 하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모습이였지만 그렇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보다 아쉬운점은 거래량이 적은 모습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엘피다나 대만의 파워칩등의 감산으로 이어지는 업황에서 충분히 긍정적인 흐름이지만, 6개월을 넘게 보유하는 입장으로써는

마음이 조급해 지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단기간에 매도 포지션을 잡을 것은 아니지만, 지난 주 하락을 극복하며 그리고 9월 저점 이후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선을 자주 만들어보며,

하이닉스의 흐름에 적응을 해야 할 시기가 온듯 합니다.

단기간으로 일봉이나 주봉상으로도 어느정도 일치하는 추세선을 만들어 놓은 시점에서 이 추세선이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지만,

그동안 하이닉스의 추세매매는 어느정도 신용도가 높다 판단되어 년말까지의 흐름과 이후 전고점을 돌파 했을 때의 추세를 눈에 익히게 되면 좀 더 나은 대응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위 일봉에서 보여주는 추세대의 상단은 약 일개월정도의 기간동안 26500원선에서 크게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시장 여건이 좋아진다면 단기간에도 가능할듯 합니다.

더 짧게 보게 되면 25500원정도에서 저항이 있고 이 또한 매물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으며,

그보다 먼저 24300원의 저항을 헤쳐나가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다만, 현재 하이닉스의 수익구조는 Dram 가격이 1.09달러 정도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삼전 0.9달러) 엘피다와 파워칩의 경우 각각 1.5달러/2달러에 해당하는

원가 경쟁력이니만큼 타 경쟁업체의 감산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좋을 만큼 악재는 거의 소멸 되었다고 판단되어,

해당 매물은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봉

하이닉스20101115주봉.JPG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0. 11. 8. 09:37

하이닉스.JPG

 

엘피다의 감산으로 기관 / 외인의 쌍글이 매수가 나오는 모습입니다.

그간의 힘들게 했던 뉴스와 믿었던 업황이 연일 지속되는 하락으로 인해 의구심이 들정도로 취약해진 심리를

엘피다의 감산이라는 사실확인으로 인해 개인적인 심리를 돌려 놓은 상태이나, 기술적으로는 갭을 어떻게 매울지 혹은 강하게 치고 갈지

지켜봐야 할 입장입니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D RAM점유율 상승은 이미 점쳐진 상태이며, DRAM가격이 하락하더라도 국내 반도체 업종에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는 시점에서 단기적으로는 1차적으로 가장 힘든 매물대인 25500까지는 무난히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이 매물대만 뚫어진다면 7천만주 가까이 되는 대차잔고의 환수 가능성도 예상할수 있어 25000원 이상에서는 숏커버링 물량에 대한 기대와 앞으로 나올 바닥론등을

감안한다면 단기 급등의 가능성도 배제 할수 없으며, 설사 조정을 거친다 하더라도 추세전환점에 대한 가격과 저점가격을 무너뜨릴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0. 10. 28. 11:50

10월 27일 추세선

 

하이닉스.JPG

 

지지선을 일시적으로 붕괴하는 흐름을 보임.

추세하단 23000원 - 23200원

중요가격 22600원

 

 

[ 아래는 10월 28일 참조할만한 펌 글입니다. 문제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출처] 팍스넷 길과얻음

 

▶ 하이닉스 국가별 매출비중(10年 2Q 기준) 

  * 중국(약 35%)과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 아시아 : 약 45% 

  * 미국 : 약 30%     * 유럽 : 약 15%      * 일본 : 약 10% 

 

▶ 하이닉스 Cash cost (제조원가에서 R&D비용 등의 고정비와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원가)

  * 40나노 공정에서 1$ 이하,  50나노 : 1.2$,  60나노 : 1.5$

  * 고정비와 감가상각비를 포함한 순수 생산원가는 회사의 대외비에 해당, 외부에 공개되지 않으나

    전문가 추정치로 40나노 공정에서 약 1.1~1.2$ 선으로 추정.

  

▶ 현재 기준 가격으로 거론되는 PC용 DDR3 1Gb 가격전망 (향후에는 2Gb 규격이 기준 가격으로 거론될 것)

  * 가장 중요하고 민감하며 변동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증권사 연구원마다 추정치와 전망이 엇갈리나

    우리투자(박영주), 미래에셋(김장열), 동양종금(신현준), 신영(이승우) 등의 컨센서스를 종합하면,

    연말~1Q 이내에 1.5$ 수준에서 바닥을 형성하거나,

    1Q 후반까지 1.3$ 수준에서 바닥을 형성하며 일정기간 횡보 후 반등할 것이라는 관점이며,

 

 * 이익추정치의 컨센서스는 11年 1Q 4,500~5,000억대를 바닥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전망과

   1Q에 바닥을 칠 것이라는 관점 및 연간 이익규모는 2조 5천억~3조 예상(MAX)

  

▶ 수급 분석 (사견)

  시장에서는 최근 집중된 기관의 매수세를 short covering으로 보는 견해가 있으나, 자기자본의 수십배에 해당되는 자

 본 차입 및 차입주식매도가 가능한 헷지펀드와는 달리 국내 메이저 운용사의 뮤츄얼펀드의 경우 법률적으로 주식의 차

 입이나 공매도가 허용되지 않기에 기관의 공매도 규모는 한계가 있으며 누적된 공매도의 주요 주체를 외국계 헷지펀드

 로 보는 관점에서 오로지 기관의 short covering 매수로 볼 수는 없으나,

 (개인적으로 기관의 속내와 매매패턴을 100% 간파하고 있다고 볼 수 없기에)

 반면 의심이 되는 단서가 최근 포착되었는데, 저항대였던 23,700원 라인 돌파한 다음날인 지난주 목요일(21일),

 장중 내내 24,200~24,300원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며 기관이 당일 237만주를 매수하였는데, 당일 13시 30분경 증권사의

 지인으로부터 전달받은 집계치에는 이미 기관 순매수가 약 220만주로 포착되었고, 장 후반 30분만에 2%이상 밀리며

 종가 마감되었는데, 이는 장 후반에 기관이 종가관리를 하지 않고 손을 놓았다는 것이며, 장 후반에는 외국인이 매수에

 가담하였다는 점으로 미루어보면 숏포지션 청산의 의심을 살만 합니다만...

 그 보다는 중국의 경기선행지수와 제조업지수의 상승반전 및 연말특수와 춘절효과를 감안, 엘피다와 마이크론의

 40나노 양산이 여의치 않음이 드러나며 over supply에 대한 애초의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반도체 가격의 바닥이 임박

 하였다는 계산에 따른 선취매성 자금으로 보이며, 양일간의 매도물량은 내일 실적발표와 4분기 가이던스를 감안,

 4Q 이후 이익전망치 하향에 따른 경계성 차익실현 물량으로 보면 되고...

  

최근 주가의 움직임은 피보나치 가격대와 일치하는 고점대비 낙폭(28,750~20,100원)의 50%인 24,400원에서

일단락 되었다는 점에서 일견 본격적인 상승반전에 실패한 패턴으로 보이나 4분기 전망치가 가시화되는 내일 이후의

수급  변화가 관건이며... 

 

그 보다는 11월 3일로 예정된 FOMC의 양적완화 규모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형국이자 최우선 관심사이며,

시장에서는 약 5,000억$ 이상의 규모를 기대하고 있으며, 적어도 2009년 3월 이후로 실현된 양적완화 규모인

3,000억$의 2배 이상되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나쁘지 않은 경제지표를 언급하며

1,000억$ 정도의 단계적 스텝을 예견하기도 하여, 일단 FOMC 이후 전망치에 부합하는 규모가 실현된다면 시장은

이미 기대감이 선반영 되었다는 논리로 조정을 보일 것이며, 기대에 못 미치는 규모일 때는 일시적 쇼크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며 환율의 방향성 또한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은 흐름으로 반전될 수도 있음을 염두해야 할 듯.

 

4Q 이후 반도체 업황에 대한 가이던스가 하향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주 큰 이벤트를 앞둔 시점이라

본격적인 방향성은 다음 주 이후에 결정될 듯 보이며...

아마도 11월 상반월중으로 반도체 가격이 1.5$을 하회하는 흐름이 나온다면 매수의 적기로, 다음주부터 서서히

매수에 가담해도 좋을 듯 하며, 상기 전망처럼 반도체 가격이 연말~내년 1Q 중에 1.3~1.5$ 수준에서 바닥을 치고

이익규모 또한 내년 1Q를 바닥으로 턴 한다는 전제로, 연내에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반전한다면 주가는 3개월을 선행하

여 먼저 움직이는 속성에 따라 현 시점에서 매수 유효해보이며, 매각이슈와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 전고점 돌파도 가능하다는 사견입니다.  

보유자는 인내하시고, 매수 대기자는 연기금의 최근 2개월 평균매수가인 22,700원을 참고하시길... 

 

P.S 공정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으로 수요둔화에 대한 우려와는 무관하게 반도체 가격의 하락은 당연한 과정이며,

앞서 언급하였듯이 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PC당 메모리 탑재량은 늘어나게 되고 향후 2Gb용량의 메모리가 기준 가격

으로 거래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2009년 450억$에서 2010년 570억$, 2012년에는

720억$로 연평균 20% 성장할 전망이며, 노트북의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데스크탑의 수요감소를 테블릿PC

의 수요증가로 대체하면서 시장은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고, 반도체 가격의 급락으로 하이닉스의 이익규모

감소가 단기적으로 불가피하나 장기적 관점에서 이는 오히려 시장점유율 확대라는 파이의 증가로 귀결될 것입니다. 

 
Posted by 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