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관리/하이닉스2011. 1. 5. 17:54

하이닉스가 오랜만에 시원하게 상승한 모습입니다.

아직은 하이닉스의 불확실성이 해소 되었다고 보기는 힘든 모습이며, 수급 구조에서 기관의

배팅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안심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됩니다.

 

4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치와 실질적인 실적과의 이격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며,

D램 가격의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고 하락 추세가 쉽게 돌려지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기관이 외면하게 되면

다시금 하락의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에 단기 접근의 경우는 항상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가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다만 기술적으로나 경쟁사의 모습을 볼 때, 장기적인 접근에서는 매도 보다는 신중하게 흐름을 지켜보며

관망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지수가 급등하면서 연일 신고가를 내고 있고, 금일 미국증시도 1월 효과 답게 힘을 내는 모습이기에,

경쟁 업체의 추후 기다려지는 소식과, ...... 비록 불확실성은 있지만, 시장의 모습을 감안 할 때 쉽게 다시

밀리더라도 낙폭이 크지는 않을 듯 합니다.

 

금일 흐름을 간략히 짚어 보면, 매물을 소화하면서 장대 양봉으로 거래가 실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갭을 보여주면서 최고가로 마감한 모습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이닉스 주봉]

하이닉스0103주봉 copy.jpg

[하이닉스 일봉]

하이닉스0103 copy.jpg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1. 5. 17:54

▶하이닉스 Specialty 제품군의 평균 판가(단위: 1Gb 기준)

 

 *모바일 D램 : 약 2.7$ 

 *컨슈머 : 약 2.5$ 

 *서버용 D램 : 약 2.3$ 

 *그래픽용 D램 : 약 2.1$ 

 

▶하이닉스가 HP, Dell 에 공급하는 마진율이 약 40%에 달하는 40나노 공정의 High Quality 서버용 D램이 최근 reject

 되었으며, 이는 4분기 매출액의 약 2,500억에 해당되는 것으로 re-design 과정을 거쳐 내년 1Q부터 출하가 가능할 것

 으로 보이며, HP와 Dell로 부터 reject된 출하품의 경우 refix를 감수한 IBM계열로 yield(양도)될 수 있다고 하나 확정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음.

 이는 4분기에 반영되어야 하는 영업이익 약 1,000억원 이상이 감소되었다고 보아야 함.

 그리고 9월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한 D램 가격은 1개월 후인 10월 매출에 반영되며, 최근 발표된 11월 하반월

 고정거래가격까지 4Q실적에 반영되는데, 3Q에는 약 10%의 평균가격하락분이 낸드플래시의 출하량 증가로 만회되었

 으나, 4Q의 경우 평균가격하락폭이 약 45%에 달하여 지난달 초에 쏟아졌던 4Q 평균 실적 전망치(약 6,500억)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듯.(사견으로, 4Q 영업이익은 5,000억을 하회할 수도 있으며 내년 1Q 서버용 D램과 낸드플래시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분이 반영되어 4,000억 수준에서 바닥을 칠 듯)

 

 그리고, 호재로 본다면...

▶애플에 공급하기로 예정된 20나노 공정의 낸드플래시의 경우 12월말 경 call(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의 50나노 공정의 commodity 출하량 감산 예정에 따른 공급량이 다소 축소될 전망으로, 조만간 후발 업체

  들의 추가감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리하면, 연말 소비시즌과 춘절을 거치면서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어 내년 3월 이후부터 하반기 수요에 대비하여

 재고를 늘릴 것이며, 따라서 반도체 가격은 이르면 연말~내년 초 약 1$ 근처를 바닥으로 내년 3월 부터 반등을

 시작하여 고정가 2$ 수준까지의 급등 가능성도 있음.(최선의 시나리오)

 ※금일 주가하락은 지난 주 블랙프라이데이라는 계절적 특수를 맞이하여 이미 벨류에이션 상단에 도달한 자동차,

 화학, 조선 업종의 경우 중국의 긴축 우려라는 단기악재로 인한 수급공백이 저평가 메리트라는 IT,금융 섹터로 매기가

 이전되며 계절적 특수와 후발업체들의 감산에 따른 업황바닥론이 부각되며 주목을 받았으나, 기관의 주특기인 모멘텀

 플레이가 수급쏠림을 유발하며 과열권에 진입하자 불운하게도 대북리스트로 심리가 위축되며 발빠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었고,

 미국의 국채만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또 다시 거론되는 유럽 재정문제와 때맞춘 BRICS국가들의 증시 조정양상 및

 이머징 증시에서 목격되는 금년 장사를 결산하는 차익실현물량이 출현하는 국면으로,

 하이닉스 일부 제품군의 수율문제 및 완만한 가격하락으로 하방경직성을 기대하였던 반도체 가격이 또 한번 급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투심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롱텀자금을 제외한 모멘텀 플레이어가 이탈하면서 일시적으로

 모래성이 붕괴되는 양상이나 현 상황은 반도체 업황의 바닥을 확인하는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된 상황으로 추가하락은 제한적으로 보이며, 연기금의 최근 3개월 평균매수가인 23천원을 참고하면서

 분할매수로 접근할 수 있는 타이밍으로 판단됨.

 

 

※주인이 없는 관계로, 채권단은 아니라고 부인하나 주식을 대여하면서 이자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과 

 외국인의 전략적 공매도 및 차익거래성 공매도와 기관의 모멘텀 플레이에 정신 못차리고 휘둘리지 말고 단기 모멘텀

 플레이를 하이닉스에서 하겠다는 어리석은 판단은 접고 이제부터는 분할매수와 Buy&hold가 정답이며...

  

※그렇다고 내년 3월 이후에 반도체 가격이 턴하는 시그널을 확인하고 사겠다는 생각은 순진한 생각으로

 주가는 3~6개월의 미래가치를 선반영한다는 점.

  

※그리고 무슨 소리를 하든 신경쓰지 않으면 그만이나 자전거래니 하는 허무맹랑한 소리는 제발 삼가하고 그 시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부에 시간을 할애하기 바라며, 주가 빠질때마다 회사에 전화해서 주담에게 질문공세 퍼부어

 봐야 의미있는 수치는 공시위반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소득이 없을 것이며, 차라리 시장에서 검증된 리서치 전문가

 에게 매너를 갖추고 간결하게 질문하면 그나마 소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두겠음.(얼마나 전화를 해 댔으면 담당자가

 전화를 피하고 하급 여직원이 응대를 합니까.) 

  

※본인의 관점에서 게시판 출입자의 10에 9은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뜯어고친 후에 주식이든 뭐든 시작하는 편이

 이로울 것이라고 충고하겠음!!!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1. 5. 17:54

[하이닉스 일봉]

 

 

[11월 25일 매물챠트]

 

20101125_일목.JPG

 

 

 

하이닉스가  UBS의 리포트로 인해 장중 하락폭을  키운후 약보합 수준에서 마무리 된 모습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전일 거래량에 비해 소폭 증가하며 아래 지지선을 지켜준 모습에 긍정적이나 작은 구간의 상단을 뚫기 전까지는 (24500원)

장담을 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6개월 이상을 보유하며 주인없는 설움과 단일 제품에 대한 우려 그리고 D램 가격하락으로 인한 불안을 키우는 모습에 정말 이제 지긋지긋하다 할정도의 심리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지수가 2000 돌파를 앞둔 상황에서 종목에서의 소외감과 삼전과 그 외 대형주의 급등을 보며 쓴맛과 상대적 박탈감에 휩싸이고 있는 이시점에

하이닉스라는 종목에 그토록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철저한 감정적인 매매에 빠져있지 않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이닉스라는 기업의 업황이 분명 좋아질 거라 보고 있지만,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본인의 지식을 다시한번 의심해보기도 하고, 음모론에 입각해

모 기관이나 애널들을 비방해 보기도 하지만 결국 돌아오는것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뿐인듯 합니다.

금일의 UBS 리포트와 얼마전 최성제? 애널리스트의 분석내용을 보면 기업에 대한 너무나도 겉핥기식의 내용과 일반 투자자인 본인도 이해를 할 수 없을정도의

수준이라 생각되어 반박조차 하고 싶지도 않아집니다.

 

다시한번 기업의 가치나 현재 보유종목에 대한 흐름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1. 4. 01:02

 

▶ 샴페인 터트릴 때는 아직 아니라고 보이며,  낙관하기에는 아직 확인해야 하는 점들이 상존한다는 말인데...

 

 

4Q 실적에 대한 이상한 추론이 나오는데 접근법이 틀렸고, 4Q D램 전체 출하량 증가율은 +15%(QoQ)이나, 

 

Non PC향의 경우 ASP가 -15%(QoQ), PC향 D램의 경우 -45%(QoQ)로 blended ASP는 약 -30%(QoQ)

 

따라서 1.15 * 0.7 = 0.805 (D램의 경우 3Q 매출액에서 약 19.5% 감소, Nand의 경우는 약 3.5% 증가)

 

이익 추정치는 약 4,800억 수준(증권사 추정치 : 약 3,500~4,100억// FnGuide 추정치 약 5,039억)

 

해당 범주로 보면 되고 조금 더 나온다고 해서 크게 이슈되지 않으니 실적 둔화에 집착하지 말고 받아들이면 되며,

 

하이닉스 사장의 발언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는 나쁘지 않다 정도로 해석해야.

 

 

▶ 관심의 초점은 해외 업체들의 동향(향후 원가경쟁력 수준과 이합집산의 추이)과 D램 가격의 전망인데...

 

 

파워칩의 경우 렉스칩의 물량 50% 정도를 위탁생산하고 있으나 Production Mix (Nand, 드라이버IC, 파운드리)가

 

되어 치명적인 타격을 받지는 않을 것이나 12월 만기 차입금 규모가 US$13.1억(약 400억 대만$)로 상환유예 신청을

 

한 상황에서 엘피다가 이를 이용하여 협상에서의 우위를 선점하려는 의도로 보이며, 대만정부 또한 자국의 고용여부에

 

포인트를 둘 것이기에 아직 결과를 논하기에는 이르며 좀 더 진행과정을 지켜보아야 할 것이며,

 

성사된다고 가정 하더라도 합병주체 입장에서는 합병대상의 고객관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가경쟁력이 최우선으로

 

일단 현금이 새는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급선무이기에 감산이 불가피할 것.

 

 

또한 9일 샌디브릿지가 출시되고 PC업체들이 이를 프로모션의 기회로 인식하고 있으나, 아직 PC벤더들이 D램 재고를

 

정상화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는 현금여력이 아직 갖추어지지 않았고, 본격적인 수요회복의 분기점은 2월 이후로 작용

 

하게 될 것이라는 점.

 

 

또한 작년 11월 엘피다가 감산하기로 결정한 규모에 대한 JP모건의 지적(엘피다의 3분기 PC D램 설비는 월 19만장

 

이었으며 당초 계획으로는 4분기 월별 23만장이 잡혀 있었는데 11월에 월별 17만으로 줄일 예정이라는 점에서 실제

 

줄어드는 생산량은 6만이 아니라 2만이라고 봐야 한다는 점)에 따라 1월 고정가 형성에 어느 정도의 공급량 감소효과

 

를 유발할 지는 미지수이나 하락폭이 둔화될 것이며 바닥이 임박하였다는 기대감이 선반영 되어 기관의 수급으로

 

주가가 미리 움직인다고 보이며,  

 

 

마이크론의 경우 D램의 매출비중이 약 30%로 그나마 이노테라에서의 생산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최근 11월

 

매출을 보면 50나노 공정에서 어느 정도 수율의 안정화 단계로 진입하였다고 볼 수 있으나 이미 뒤늦은 결과로 보이며

 

장비수급도 타이트하여 최근 대만에 입고되는 이머전장비도 구모델(XT)로 상대적인 성능저하가 예상되고 설비투자

 

여력이 제한적이라 40나노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여기 주주가 예전에 언급하였던 내용(기존의 이머전 장비로는 30나노급 이하의 미세공정전환이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점)과는 달리 최근 연구되고 있는 EUV를 이용한 양산은 아직 2년 이후에나 가능한 시나리오이며 기존의 ArF

 

이머전과 DPT(이중패턴기술)및 적층기술 등의 자체개발기술을 적용하여 20나노급 양산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하이닉스도 년초 26nm Nand와 38nm D램의 고객인증 여부가 남은 과제로, 작년 2Q 44nm공정의 수율에 애를 먹었듯이

 

38나노(6F스퀘어)공정에서의 수율 또한 수월하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으로 올해 3Q에서야 비로소 전체 공정에서의

 

38나노 공정비율이 20%, 44나노 공정비율은 약 65%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험난한 과제가 남은 상황.

 

모 연구원의 1Q 이후 D램 가격의 V자 반등 가능성은 아직은 희박해보이며, 하반기 이후에도 1.5$ 이하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며 Nand에서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결론적으로 상기 사항을 선반영하여 기관의 수급에 의존한 주가가 호조를 보이고는 있으나 작년 연말 펀드환매 압박에

 

따른 매도량을 다시 채우는 수준에서 마무리될지 본격적으로 주가를 들어올릴지는 아직 미지수이며, 외국인의 본격적

 

인 수급이 붙지 않고 중립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한 박자 먼저 움직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본인이 롱포지션인 상황에서 호재에 민감하고 불확실성에 둔감한 치우침이 있을 수 있기에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을

 

유지하면서 단상들을 나열해 보았으며, 외신을 통한 해외 업체들의 동향에 귀를 기울이되, 기관의 수급을 너무

 

신뢰하지는 말고 동행하여야 할 것이며, 게시판을 직장으로 여기는 자들이 장중에 남발하는 발언은

 

노이즈 수준임을 유념해야...  

 

이만~

 

 

 

P.S  매일 집계되는 대차상환수량을 두고 이를 숏커버링으로 해석하는데 이는 잘못된 판단으로,

 

      대차물량은 차익거래나 ETF, ELW의 헷지 및 재대여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며,

 

      실제로 대차 상환수량의 약 30~40% 정도만이 공매도 환매수량임을 명심할 것.

 

 

     또한 기술적으로 하이닉스는 26,000~26,500원이 맥점으로 해당 가격대에 수평라인을 설정한 다음 차트를

 

     과거 2005년 하반기 이후부터 주가의 흐름을 추적해보면 해당 가격라인이 저항과 지지선으로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런 자리를 단번에 돌파하는지 여부를 주목할 것.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만도2010. 12. 14. 00:12

[만도 일봉]

 근 한달?이 조금 못되는 기간동안 35주 정도를 매집?을 하면서 부담없이 조금씩 조금씩 담은 종목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전에 60주 가량을 매수하여 12%가 넘는 수익을 내고 제차 매수에 들어간 종목이라는 것과,업종이나 기업에 대해 크게 악재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급을 제외하고는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라는 어쩌면 막연한 기대감만으로도 편안한 마음으로 매수를 해왔던 종목입니다. 

아마도 하이닉스를 근 6개월간 들고 오면서 생긴 부분이기도 하고 크게 부담이 없는 금액으로 투자한부분이 심리적으로 크게 작용을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일단 기술적으로 하락추세선을 돌파 하면서 강하게 양봉을 세운점과 (지난주 양봉후 계단식 패턴)그동안 기관의 좋지 않은 수급에도 꾸준히 소진율이 높아지고 있는 외국인의 수급, 그리고 자동차업황에 대한 내년까지의 모습을 볼 때 충분히 상승의 가능성은 크다고 판단됩니다. 

지난번 매매에서 달성하지 못한 160000원의 목표가를 잡고 추세선에 따른 대응은 좋은 결과를 줄거라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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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하락추세와 외국인의 매수세  (0) 2011.01.05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0. 12. 14. 00:05

[하이닉스 일봉]

하닉1213일봉 copy.jpg

 

[하이닉스 60분봉][참조용]

하닉60분 copy.jpg

 

지수가 2000포인트를 4포인트 남기고 있습니다.

해외증시가 최악의 상황만 아니라면 내일 시초가부터 당장에 2000을 넘어서 시작할 기세입니다.

최근 증시가 대형주 위주의 주가를 부양하며 금새 2000을 다가서는 와중에도, 하이닉스의 모습은

크게 좋은 모습은 아닌듯 합니다.

 

시장 대비 수익률이 그리 좋지 못하고 기술적으로 좋은 흐름중에 외국계의 좋지 못한 리포트가 나오면서

계속 밀리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오늘은 골드만의 악재 리포트에도 불구하고 내성이 생긴듯 한 모습으로 장중 크게 밀렸다가 투신의 매수세로

약보합으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아직 일봉에서 보는 상승채널에서는 크게 나쁘지 않은 모습이며, 거래량이 아쉽긴 하지만 하단채널의 상단만

올라선 후 지지해준다면 갭을 매우며 25000원까지는 무난한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의 경우라면 23800원만 지지해준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나,  지금 장세에서 그런 흐름은 차후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다행히 금일까지 기관의 수급이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좋은 흐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순수하게 기술적 흐름에 대해 언급했지만 이면에는 D램의 바닥론이 확산되고 있고, 금일 골드만의 리포트에는 삼성전자와

엇갈리는 조금은 말이 안되는 리포트라 보이며, 그 외에 모바일램이나 스페셜티 램에 대한 하이닉스의 제품군과 얼마전

도시바 정전이 불러온 플래쉬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감안 한다면, D램이 바닥이라는 확신만 나온다면 보란듯이

상승추세를 이어 갈 공산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0. 12. 7. 02:27

[자료]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0. 11. 29. 23:32

하이닉스는 역시 모든 기관과 외인의 예상치를 뒤업고 최대치라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3분기 실적 악화라는 보고서로 그동안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시켰고, 2만원 초반에서 하락분의 50%까지 추세를 돌려 놓은 모습입니다.

2만4000원 안착을 못하고 다시금 추세전환의 기로에 와있는 시점입니다만, 가장 중요한 하락의 원인은 4분기 실적 악화라는 그리고 내년 상반기

턴어라운드라는 명목으로 기관과 외인의 수급 악화로 주가는 3거래일만에 상승분의 1/3을 반납한 시점입니다.

 

...

 

하이닉스, 반도체 약세불구 선방 2010/10/28 13:48:29 매일경제


하이닉스는 올 3분기에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조2500억원, 영업이익 1조11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역대 3분기 영업이익중 최고치다. 특히 3분기에 올린 31%의 영업이익률은 일반 제조업의 영업이익률이 10%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3배 이상이다. 순이익도 1조6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83%, 순이익은 330%씩 늘었다.

하이닉스는 2분기 이후 D램과 낸드플래시 제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성공적인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원가경쟁력 확보와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3분기 D램 평균가격은 전분기 대비 9%, 낸드플래시는 23%나 하락했지만 D램의 출하량을 2%, 낸드플래시 출하량을 42% 늘렸다.

특히 PC용 D램에 비해 가격변동이 적은 모바일.그래픽.서버용 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3분기 때 60% 수준까지 높인 것이 수익성 확보에 도움을 줬다.

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 40나노급 D램 제품의 비중을 3분기 때는 30%로 높였으며 올해말까지 5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미세공정을 적용한 30나노급 제품의 개발도 올 연말까지 완료해 후발업체들과의 기술격차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하이닉스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당분간 PC용 D램을 중심으로 한 수요는 전반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보이지만 늘어나는 신흥시장의 수요가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모바일 제품 등 차세대 제품 개발과 양산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0. 11. 29. 23:32

하이닉스로고.jpg


아래 내용은 팍스넷 길과 얻음님의 글을 스크랩 한것입니다.

문제시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나노급 낸드플래시는 트랜지스터(플로팅게이트) 간격이 좁아지면서 서로 간섭현상을 일으키는 문제

 

때문에 개발이 매우 어렵다는 게 일반적 관측이었으며 이 때문에 관련 업계에선 기존 플로팅게이트를 대체할 신물질을

 

개발하거나 3차원으로 트랜지스터 셀을 쌓아 올리는 방법 TLC(Triple level cell) 등으로 간섭현상을 없애려는 연구가

 

진행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이닉스는 이같은 신물질이나 3차원 셀 적층 기술 대신 자사 고유의 MSP(Memory Signal Processing : 하나

 

의 셀에 들어있는 여러개의 비트 정보를 물리적으로 분리시켜 셀 간섭현상을 없애주는 )기술을 개발하여 20나노급 공

 

정에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미세회로 선폭은 기존 30나노급 낸드에서처럼 이머전 리소그라피 장비와 더블 패터닝 기술을 사용해 해결하였는

 

데 이머전 리소그라피 장비는 노광기 렌즈에 물을 채워 빛의 파장을 짧게 해줌으로써 미세회로도 설계를 가능케 해주

 

는 장비이며, 더블 패터닝은 미세 회로선폭 구현을 위해 두 번에 나눠 회로도를 찍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30나노급 D램과 20나노급 낸드플래시 개발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습니다.

 

이는 회로선폭이 30나노급 이하로 내려가 메모리 셀 집적 공간이 너무나도 줄어들고, 이로 인해 기존 메모리반도체를

 

구성하는 물질이 한계에 봉착해 제대로 성능을 내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 관측이었기 때문입니다.

 

또 30나노급 이하 회로선폭(회로선과 선의 간격)으로 반도체를 설계하기란 무척 까다로워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회로도를 그려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손톱만한 크기의 메모리반도체에 30나노급 이하 선폭의 미세회로를 그려넣으려면 기존 반도체 노광기로는 불가능하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사들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머전 리소그라피(Immersion Lithography)라는

 

노광기와 회로도를 두 번에 나눠 겹쳐 그려넣는 더블패터닝(Double Patterning) 기술을 40나노급 D램에서부터 적용했

 

고, 이번 30나노급 D램과 20나노급 낸드플래시 개발에도 적용했습니다.

 

 

▶이머전 리소그라피 노광이란 = 이머전 리소그라피란 말은 원어 뜻대로 해석하면 `물에 담그는 석판 인쇄'라는 의미

 

입니다. 이머전 리소그라피를 설명하기 전에 우선 반도체 노광 공정(포토 리소그라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반도체

 

웨이퍼 위에 회로도를 그려넣는 노광 방법은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방식과 유사합니다. 감광액을 바른 웨이퍼 위에

 

회로도 원판(석영 마스크)을 놓고 빛을 쪼이면 빛에 노출된 부분만 형상화하는 원리입니다.

 

반도체 회로선폭 미세공정이 과거 0.2∼0.3마이크론에서 2000년 들어 나노 공정으로 넘어오면서 노광 공정에서

 

빛(광원)의 파장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광원 파장이 길면 마스크를 통과한 회로도가 미세하게 웨이퍼에 나타나지

 

않겠죠. 미세공정이 진화하면 할수록 더욱 파장이 짧은 광원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초기 마이크론 공정의 노광기에는 수은램프를 광원으로 사용했지만, 0.13마이크론이나 90나노 공정까지는

 

수은광보다 파장이 더 짧은 불화크립톤(KrF)을 이용한 레이저 광원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90나노 이하에서 최근 개발한 20나노급까지는 파장이 더 짧은 불화아르곤(ArF)을 이용한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0나노급 이하에선 불화아르곤 노광기만을 사용해선 미세한 회로 선폭을 구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웨이퍼와 마스크 사이에 위치하는 현미경(프로젝션 렌즈)에 물을 채워 빛의 굴절율을 높이는 방법

 

입니다. 굴절률이 높아지면 현미경의 포커스(초점) 심도(깊이)가 높아져 더 미세하게 회로를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이머전 리소그라피라는 것입니다.

 

 

더블패터닝과 EUV리소그라피란 = 반도체 20∼30나노급 미세공정은 이같은 이머전 리소그라피 노광방식만으로도

 

완벽하게 회로를 그려넣기 어렵다고 하며 그래서 고안해낸 것이 회로도를 두 번에 나눠 그려넣은 더블패터닝입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회로는 선폭을 50나노급으로 해서 찍고, 두 번째는 첫 번째 회로 사이에 회로를 그려넣으면

 

최종 회로선폭은 25나노가 되는 식입니다.

 

반도체 전문가들은 20나노급까진 기존 이머전 리소그라피와 더블패터닝으로 가능하지만, 10나노급으로 내려가면

 

이머전 가지고도 회로선폭 구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원 파장이 불화아르곤보다 더 짧은 극자외선(EUV)광원을 활용하는 EUV리소그라피 장비가 필요합니다.

 

극자외선 광원은 진공 상태 공간에 원자를 플라즈마 상태로 만들어 양이온과 전자를 충돌시키면 얻을 수 있으며

 

2012년쯤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해당장비를 주문한 업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유일하며, 마이크론의 경우 주문게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0. 11. 29. 23:31

D램 가격 반토막…삼성 · 하이닉스도 일부 제품 적자전환

전자신문 | 2010.11.29 19:01

D램 가격이 폭락했다. 그동안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D램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해온 삼성전자·하이닉스마저도 일부 PC D램 제품에서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9
일 업계와 시장조사기관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 주력 메모리 제품인 DDR3 1Gb 128Mx8 1333㎒의 11월 하반기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보름 전에 비해 13.35% 급락한 1.22달러를 기록했다.

최고치였던 지난 5 2.72달러에 비해서는 반토막난 수치며 불과 한 달만에 20%포인트 떨어졌다.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총원가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D램 가격이 형성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삼성전자·하이닉스도 일부 제품에서는 영업적자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JP
모건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40나노 공정을 적용한 D램 총원가(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가격) 1.2달러 수준이어서 사실상 50나노 공정에서 생산한 PC D램 제품은 이미 영업 적자를 기록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엘피다나 대만 업체들의 D램 총원가는 1.5달러에서 1.8달러 수준이어서 큰 폭의 적자가 예상된다.

하이닉스는 현재 D램 생산량의 60% 50나노 공정대에서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 비중이 40~50% 수준으로 추정된다. 다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PC D램 가격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버·그래픽·모바일 D램 등 이른바 스페셜티 D램 비중이 각각 60%, 50%에 이르는 만큼 전체적으로는 영업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12월에도 이 같은 하락세를 이어갈 경우 D램 사업 흑자 기조도 흔들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PC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데다가 4분기 들면서 후발기업들도 미세공정을 구축하고 물량을 쏟아내고 있어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도 캐시 코스트(현금창출 원가)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감산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 업체가 공언했던 감산은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원가에서 고정비·감가상각비를 제외해 실제로 물건을 팔아 현금을 남기는 캐시 코스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대략 0.9달러 선으로 추정된다.

Posted by 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