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관리/하이닉스2011. 3. 17. 01:48

 일본의 공공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에 달하는 10조 달러에 이르며 연간 재정적자 규모만으로도 GDP의 10% 수준으로 최근 부각되는 남유럽의 재정위기 국가 다음으로 나쁜 상황에서 이번 재난으로 GDP의 1%이상이 증발하며 재정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음에도 그나마 버틸수 있는 배경은 자국민이 95%가 넘는 국채를 보유하기 때문인데...

일본의 재정적자가 최악의 수준이고 글로벌 시장이 선진국 국채를 꺼리는 상황에서 복구자금은 대부분 중앙은행인 BOJ의 금고에서 나올 수 밖에 없으며, BOJ가 신규로 돈을 발행하여 국채를 매입하는 방법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전형적인 양적완화 수단.

BOJ가 파상적인 양적완화로 공급한 자금을 일본정부가 복구작업에 퍼붓기 시작하면 지금껏 이뤄지지 않았지만 일본 정부가 원하였던 엔화약세가 실현될 수 있으며(엔화강세의 이유로 일본과의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의 주요 수출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던 배경과 대비되는.)

BOJ가 공세적으로 양적완화를 단행할 경우 디플레이션-엔화강세의 악순환의 고리를 깰 수 있다는 의미.

(시간이 지날수록 돈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지나친 소비는 합리적이지 않기에 그간 일본인들이 돈을 쓰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 

즉, 이번 재난을 계기로 그 동안의 디플레이션 악순환에서 탈피하여 내수를 부활시켜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낙관론과는 달리, 결국 자산버블이 심화되어 국채의 추가발행을 소화할 수 없게 되면 결국 1조 달러에 육박하는 미국 국채의 매각에 나서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미국 달러의 가치가 폭락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으며, 만일 이런 시나리오대로 사태가 전개된다면 이번 지진으로 일본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아 글로벌 공급과잉이 해소되고 원유를 포함한 원자재 수요의 감소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은 한가로운 소리가 될 수 있다는 점.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대규모 원전피해가 발생하며 산업 전반의 재기불능 상태가 장기화되며 막대한 자금부담이 발생 하였다는 점이 금일 글로벌 증시의 패닉으로 작용.

또한 오는 6월까지 예정된 미국의 국채매입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증시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게 될 것이며, 만일 3차 양적완화를 단행할 경우 아시아를 포함한 이머징시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가속화 될 것이고, 일본의 경우 피해복구 자금조달을 위해 미국 국채를 매도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미국 국채가 약세 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이나 현재로서는 미국 국채로 자금이 몰리는 상황이며, 향후 달러가 엔화에 대하여 어떻게 움직일지가 관건.

▶지난해 기준으로 부품, 소재산업의 對 일본 수출액은 138억$(전체 수출액의 6%), 수입의 경우 381억$(전체 수입액의 25.2%)- 만성 대일무역적자국.

IT업종의 경우, LCD TV의 주요부품인 TAC필름, LCD패널용 유리기판(아사히 글라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생산에 필요한 MLCC(무라타), SAW필터, FPCB, 시스템 LSI반도체,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포토레지스터 등을 일본에 의존하는 상황.

▶반도체용 웨이퍼의 경우 전세계 공급량의 60%를 차지하는 일본 신에츠화학(이바라키현, 후쿠시마현 공장 가동 중 단)과 섬코(일부 가동중단), 이들 업체에 대한 하이닉스의 수입 비중은 현재 약 55~60%,  현재 재고보유량은 6~7주 수준으로 상기 업체의 공급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엘피다와 도시바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국내 업체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며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업황의 둔화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

국내 웨이퍼 제조업체는 LG실트론과 MEMC코리아,

LG실트론에 대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offer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를 완전하게 대체 가능한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며 최근 삼성전자와 더불어 원재료의 국산화를 추진중이나 아직은 자급이 되지 않는 상황.  

게다가 일본은 하이닉스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는 교역국으로 소니, 파나소닉 등의 주요 고객사들의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매출의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

결론적으로 일본과의 교역차질이 장기화되면 업황 전반이 타격을 받는다는 의미로 반사이익이니 수혜주니 하는 말은 다소 위험한 발상. 

최근 spot시장의 현물가격 강세가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3월 하반월 고정거래가격 약 10% 수준의 인상은 가능한 시나리오이나 상기 악재로 인한 매출에서의 차질이 예상되는 부분을 가격 인상분으로 상쇄가 되느냐의 호악재가 상존하는 상황.

▶결과적으로 업황에 대한 부분은 차처하더라도 전체 시장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며, 개인적으로 지수의 3가지 시나리오에 따른 주가의 움직임을 예상하고는 있으나 이를 일일이 거론할수는 없는 상황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업황의 구조조정에 대한 흐름이 가속화되며 가격상승을 촉발하게 될 것이라는 기관의 계산과 일본의 산업

정상화 우려가 장기화 될 경우 결과적으로 국내 업체 또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외국인의 시각이 대립되는 상황으로,  이번 일본의 재난을 계기로 하여 시장을 아래 방향으로 밀어보자는 투기자금과 시장을 받치겠다는 국내자금이 충돌하는 치열함속에서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으로 중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나 최악의 경우 추가 하락에 대한 리스크 관리도 필요하다는 말로 정리해야 할 듯.

참고) 일반적으로 차입주식매도는 uptick rule의 적용 대상이나, 각종 차익거래를 위한 공매도는 예외적으로 시장가 매도가 가능하다는 점.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3. 17. 01:30

 

 

 

 

 

See U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NH투자증권2011. 3. 11. 14:57

제도권에서는 농협법 개정으로 NH투자증권이 얻는 이익이 있다 없다를 놓고 의견이 나뉘는데, 둘 다 맞습니다.(황희 정승같은^^*)


일단 농협법 개정에 대해 단기적으로 본다면 거의 실익이 없습니다.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야 하고 그 과정에서 증권부문 육성은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충분한 실익이 있을것은데, 정책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만 놓고 보더라도 긍정적입니다. 일단 금융지주사로 바뀌면 농협과 고객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영업기반이 확장됩니다. 특히 농협을 통해 지급된 토지보상금이 40조원, 구제역 관련 보상금이 3조원에 이르는 등 충분히 고액자산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놓고 있습니다.


자본시장통합법으로 농협 지점망을 활용할 수 있는데, 지역농협 포함 5300개에 달합니다. 증권사 최대 지점이 200개가 채 안되는 점을 감안하면 게임이 안됩니다.^^*


NH투자증권은 수급주체가 없어서 힘을 못쓰는데, NH금융지주와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면 충분히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배당성향은 평균적으로 20% 정도로 나오는데, 현재가 대비 5%(올해는 실적악화로 3% 정도 추정) 이대로 성장을 계속하면 3년쯤 뒤에는 수급주체가 없더라도 배당만으로 충분한 수익이 가능할 전망이라서 장기보유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2. 9. 01:51

2/8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1. 19. 00:44

[하이닉스주봉] 

 [하이닉스 일봉] 

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가 지속 되면서 전고점에 바짝 다가선 모습입니다.

금일 28000원의 상당한 매물대를 뚫고 안착을했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만, 장 막판 외인의 상당량 선물매도가

나오면서 지수와 함께 소폭? 밀리는 모습이였습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연일 매도 우위를 보이며 주가 상승에는 아주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기술적으로도

월봉에서 60선을 지지로 전고점까지 몇백원을 남겨 둔 상황입니다.

 

일봉상으로는 갭지점을 채우지 않고 갭 상단 지점을 지지로 강하게 올라온 모습이였고, 분봉에서 직전 고점인 

27600원을 지지하며 마감을 했습니다.

주봉에서도 월봉의 지지선에 해당하는 부근에서 쌍바닥을 만들며 강한 지지대를 (26000원) 형성한 모습입니다.

 

기술적으로 수급으로 보나 챠트의 맥점으로 보나 전고점인 28700원 근처만 남겨 놓은 모습이라 긍정적으로

볼수 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저항을 어떻게 돌파 하느냐에 따라 포지션이 달라지는 부분이며, 09년 부터

이어 온 채널 상단부에 바짝 다가서 있는 모습이라 추후 어떻게 될지는 예측이 힘든 상황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투자의 스스로 세운 투자 원칙에 따라 대응을 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어 기술적인 부분에서

일부 물량을 이익 실현을 해야 할 듯 하며 (28500원근처)...

코스피 지수의 조정 압력과 원화 강세로 인한 외국인의 관망 내지는 매도 포지션을 취할지에 대한 리스크 관리

혹은 일부 차익실현을 통한 그동안의 맘고생에 대한 보상을 감안 할 때, 개인적인 원칙을 지켜야 할지를 결정

해야 할듯 합니다.

 

이에 대한 비중을 결정하는 것은...

현재 하이닉스가 몸담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부분인데, 금일 엘피다의 D램가격 인상 요구의 경우 그 동안 하락

하는 주가에 대해 버틸 수 있었던 것이 경쟁업체들의 도산에 대한 뉴스인데,

콕 찝어서 도산에 관한 뉴스는 아니지만, 추 후 발생할 경쟁업체들의 행보를 예측하기에는 충분한 정보라 생각되고

이로 인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반도체 분야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강하다는 부분을 입증하는 결과로,

비중 축소에 대한 부분은 심리적인 부분을 상쇄 하기위한 약간의 비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1. 16. 17:07

어느정도는 지금까지 예측해왔던 대략적인 글에 더하여 단가나 생산 설비등에 대한 다소 상세한 글이라 참고하고자 담아봤습니다.

글의 출처는 알지 못하나 어느 한 투자자의 글로 예측되며, 팍스넷에 게시되어 있던 글임을 말씀드립니다.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삭제 조치 하겠으며, 다른곳으로의 불펌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

Naver게시판에서 퍼온글임을 밝힙니다.



 D램 2$, 1$의 의미 

2$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대만업체들의 손익분기점이기 때문이다. 
이미 하이닉스는 대부분 44나노급으로 전환하고 300mm 웨이퍼로 생산하고 있어 
생산원가는 1.3$에 불과하다. 최근 D램 가격은 0.9$로 손실이 발생하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이를 충분히 만회하고 있다.
30나노급 공정이 도입되면 60%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어 생산원가는 0.8$ 수준으로 
내려간다. 곧 생산은 시작된다.
그 외 모바일 D램 수요 증가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폭발적일 것이고 
하이닉스가 강화하는 낸드플래시 부문은 26나노 공정 양산 시작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SSD 보급 확대와 스마트 기기
수요폭발로 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것이고, 하이닉스의 새로운 캐쉬카우가 될 것이다.
그래서 D램 가격 0.9$에서도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이다. 
대만업체들은 반도체 핵심 장비 부족으로 증설도 하지 못하고 있고, 한다 해도 이미 삼성과 
하이닉스를 따라잡기 틀렸다. 대만 정부도 등을 돌렸는데 누가 그들을 믿겠는가? 
그들의 주력 공정은 60나노급, 이미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생산성 격차는 4배이다. 
곧 망할 것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이다. 


삼성의 대규모 투자, 해법은? 
삼성전자가 180억$에 달하는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신규팩 건설과 미세공정 전환으로 
후발주자들과 완전히 격을 달리하겠다는 계산인데, 내년까지 약 12조원의 신규 현금창출이 가능한 
하이닉스가 이러한 투자를 추종하는지 투자를 포기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당장 하이닉스의 투자계획은 46억 달러인데, 이것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이다. 
만약 여기서 추가투자를 결정한다면 하이닉스 주식은 뒤돌아보지말고 던져라. 
또다시 치킨게임에 진입한다면 하이닉스는 망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마이크론 26억 $ 투자, 그 외 업체들은 D램 투자 계획이 없다. 
최소한의 투자로 시장지위를 지키고 대만업체들이 파산할때까지 기다린다면 반드시 
좋은 시절이 올 것이다. 


하이닉스 사업 다각화 
D램에 편중된 하이닉스가 최근 낸드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비메모리 분야에도 200mm 웨이퍼를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상당히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낸드부문은 하이닉스가 작년의 두배 이상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고, CMOS 등 비메모리 반도체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애플에 의해 촉발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모바일 D램 등 비PC 반도체 수요를 가져오고 
이 분야의 발전속도와 시장확대를 감안하면 대단한 성장이 가능한 분야이다. 
여기서 하이닉스의 사업다각화는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낸드를 강화하고 핵심 비메모리 반도체를 집중적인 투자로 하나씩 진입을 하고 있는데 
2012년이면 D램과 비D램의 매출구성이 비슷해질 전망이다. 
즉 미래의 하이닉스는 지금처럼 반도체 경기에 흔들리는, 바나나 산업과 같은 기업이 아닐 것이다. 


주가흐름 
하이닉스 수급은 꽤 좋아졌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수 때문인데, 인텔의 실적을 보자면 
한동안 이런 수급상태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매물소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이 시기동안 손놓고 있는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가지고 있으면 굳게 지키고 보유하지 않았으면 천천히 담아 나가라. 
올해 안 대만 반도체 업체가 파산한다면 이 기간은 우리가 하이닉스로 수익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파산하지 않더라도 하이닉스는 건재할 것이고, 수급으로 인한 주가 상승은 
내년 유동성 장세가 끝날때 모든것이 끝난다. 즉 지금은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필자가 3개월로 보고 있는 매물소화 기간동안 하이닉스 비중을 늘리고 단가를 낮추어 나가면 당연히 
결과는 좋을 것이다. 악재가 다 나왔고 바닥을 기고 있는 기업,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은 기업인데 
투자하기 충분하지 않은가?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주저하지 말라.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1. 16. 16:30

[쥬라기]시황에서 일부 하이닉스와 과련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등락 종목의 움직임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종목이 많아, 지수보다 체감 하락이 큰 모습이다. 그러나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소화되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

 

미국 시장에서 반도체 지수가 급등하면서 하이닉스과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가 늘며 IT주가 상승 하였다.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D램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7%의 급등으로 새로운 추세를 시작하고 있어서 D램 부문에 큰 변화가 온 듯 하다. 오늘 외국인은 하이닉스 1889억원, 삼성전자 419억을 매수하며 D램 관련주를 크게 매수한 점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 20일 평균까지 이격 조정을 마친 금융주에 모멘텀을 주면서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 하함께 매수에 나선 모습이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기업                                      기관 순매수 상위 기업

 

 

Posted by 까 치

증권주의 대장은 물론 대우증권일것입니다.

대우증권을 보유했고 지금은 물론 이익실현을 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후 NH투자증권을 꾸준히 매수 해오면서

스스로가 발굴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 정보를 얻어가는 입장에서 과연 잘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지수가 급락하면서 물론 증권주들도 변동성을 크게 보이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며,

잠시 안도의 한숨을 쉬어보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간사한지라 오를때는 잘 못 선택한 것이 아닌가 부럽기만 하였습니다.

 

일단 매수를 했고 차후 계속 매수를 해가겠지만 내 주식이 아니라는 생각에 일단 기술분석이나 흐름부터 정리해가겠습니다.~

 

NH투자증권1116일봉.JPG

 

NH투자증권1116주봉.JPG

 

 

NH투자증권이 11000원 이후 박스권 흐름을 보이다가 급락 후, 다시금 1만선을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기술적으로 본다면 1만선이 무너지고 20주선인 9800원이 무너졌다면 다음 갭 지점인 9700원 까지 열어뒀어야 하는 모습인데,

만일 9700원까지도 자꾸 건들게 될경우 일반적인 심리로 인한 투매로 상당히 큰 하락을 보였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기술적으로 일봉상의 네모칸에서 보이는 갭을 꼬리로 매우고 방향을 틀고 있고...

현재로써는 1만선을 회복한 것은 참 다행이라 여겨지며 투자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묘하게도 갭은 언젠가는 매우고 갑니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기관과 외인의 매수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하다는 점과 농협법 개정에 대한 이슈가 있고,

주봉으로 볼때, 크게는 12000원 작게는 1만원 1만1천원대의 박스권을 그리며 근 1년간 횡보 했음을 볼때,

1만500원저항만 극복한다면 생각보다 큰 추세의 춤직임을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만도2011. 1. 5. 17:55

 

만도가 수급의 악화로 끝없이 빠지는 모습입니다.

적당한 하락추세대를 만들며 얄밉게도 틀에 맞추어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하방 경직이 언제 나올지가 관건인데...

일단, 기술적으로는 11만원 이하도 열어놔야 할듯 합니다.

다만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거래량이 크게 터지지 않은 만큼 머지 않아 반등을 통한 하방경직을 보일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동안 하락추세를 통해 매물대를 만들어 놓은 만큼 거래량이 크게 터지며 추세선 극복을 시도하지 않으면 단기적으로는

크게 기대하기는 힘든 흐름입니다.

더구나 현재 장세가 변동성이 심한 구간이라 반등이 일시적인지 하락이 지속적인지도 판단이 어려운 부분이며,

주식 격언에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는 말처럼, 중립의 포지션이 유리해보입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위에 언급했듯이 외국인의 매수세와 보조지표의 수치 그리고 기술적 지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만...

현재 구간이 고점에서 20% 이상 낙폭을 준만큼 반등도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되며, 비중 확대를 중단하고 추세를 보며 비중을 조절해 나가는 것이 맞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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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주봉]

하이닉스주봉1218 copy.jpg 

 

[하이닉스일봉]

하이닉스일봉1218 copy.jpg 

 

금요일 하락으로 인해 주봉에서 음봉이 나온 모습입니다.

투신의 매도로 인한 하락으로 볼수가 있는데, 특별히 재료를 보자면,

D램 가격의 재 하락과 미미하지만 투심을 자극했을만한 소송건이 있었습니다.

허나 D램 가격의 하락은 이미 노출 된 재료인 만큼 주가에 어느정도 반영이 되었다고 보여지며,

기술적으로도 주봉의 추세선은 변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다만 일봉에서 3일연속 음봉이 연출되었고 추세선 하단까지 밀어버린 모습에 당분간 좋은 흐름을 기대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하지만 현재 하이닉스는 충분히 저평가 구간이라 여겨지며, 실적발표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주가의 흐름 특성상

이미 재료가 노출 된 상태에서 매수 시점을 잡는 것은 상당히 부담 스러울 경우가 많으니

지금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섣부른 대응 보다는 긍정적인 포지션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Posted by 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