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분석자료 설비투자 턴어라운드
2월 주가가 4500원까지 바닥에서 300% 상승시 설비투자 턴 어라운드 종목으로 2005년 고점을 넘어 20000원 목표로 분석
매출과 이익의 사상 신고가 행진
실적 증가 추세가 꺾일 모습이 아니지요.
현재 주가가 바닥가격 대비 700%상승 했으나 주가 수익비율(PER) 5.2입니다.
이 실적만 유지를 해도 주가가 현재 가격의 두배 17000원이 가능 합니다.
쥬라기 >> 맨 처음 분석했던 목표가격 24,000원이 허황한 가격이 아닌 것입니다
쥬라기 >> 이 분석 그래프가 기억이 나지요?
쥬라기 >> 이 기업이 설비투자 턴어라운드 하는 것은 이미 지난해 하반기에 포착이 되었죠
쥬라기 >> 다만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주가가 예상외의 싼 가격을 만들었고
쥬라기 >> 결국 바닥가격이 1500원으로 추락한 후 24000원까지 오게 되니
쥬라기 >> 바닥 대비 1500% 정도 뜨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쥬라기 >> 주가를 일봉으로 보게 되면 고소 공포증에 시달이니
쥬라기 >> 월봉으로 보라 했지요?
쥬라기 >> 주가가 5배 10배 움직이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쥬라기 >> 주식은 10%~30%의 수익을 겨냥하여 매매를 하다가
쥬라기 >> 3배 5배 10배를 보고 투자를 하는 법을 이해하게 되면
쥬라기 >> 투자의 새로운 장이 열립니다
쥬라기 >> 10%~30%의 수익을 보는 것은 변동을 읽어 이익을 버는 도박성 매매이지만
쥬라기 >> 3배 이상의 수익을 겨냥하는 것은 기업의 가치와 성장을 바탕으로 하는
쥬라기 >> 사업분석과 투자가 되기 때문이죠
쥬라기 >> 10%나 30%의 변동을 노리는 일은, 기업의 내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죠
쥬라기 >> 그저 종합지수의 변동, 미국시장, 뉴스와 호재 악재, 심리와 수급을 읽는 것으로
쥬라기 >> 변동의 방향을 살펴서 대응하면 됩니다
쥬라기 >> 그러나 주식을 배수 이상으로 보는 일은
쥬라기 >> 이런 변동의 원인과는 크게 관계하지 않죠
쥬라기 >> 그 근본은 바로 기업의 가치와 기업의 성장에서 나타나고
쥬라기 >> 그 기간도 짧지 않고 길게 봐야 하는 것이죠
쥬라기 >> 이 두 가지 투자의 전략의 세계는 차원이 완전히 다릅니다
쥬라기 >> 그래서 서로 다른 차원에서 이 전략을 소화해야 하고 이해햐야 합니다
쥬라기 >> 여러분이 이미 익숙했던 전략은 전자의 전략이고
쥬라기 >> 여러분이 여기서 배우는 전략은 후자의 전략입니다.
쥬라기 >> 주가의 추세 목표가 크기 때문에 주가가 절반정도 하락하는 것 조차
쥬라기 >> 변동으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전략이지요
효성 - 종합지수 상승 모습의 선도
쥬라기 >> 효성은 1분기 적자가 났는데도 주가는 계속 오르죠?
쥬라기 >> 역사적인 신고가를 갱신하며 계속 새로운 역사를 만듭니다
쥬라기 >> 적자인데도 주가가 상승을 하는 이유는?
쥬라기 >> 주가는 과거의 실적 결과를 반영하며 오르는 것이 아니라
쥬라기 >> 미래의 수익의 능력을 바탕으로 움직이기 때문이겠죠
쥬라기 >> 1분기 경기 침체를 반영하면서 매출이 줄었으나
쥬라기 >> 영업이익과 제조이익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죠
쥬라기 >> 영업이익의 변화 추이를 [ 추세 + 변동 ]으로 읽어 보면
쥬라기 >> 변동으로 약간 하락을 했으나 추세는 여전하죠
쥬라기 >> 순이익은 과거 실적의 결과이지만 영업이익의 추세는 미래의 이익 능력이죠
쥬라기 >> 순이익은 영업외 비용이 늘어 1분기 높은 환율을 반영하여 환차손이 났음을 의미하죠
쥬라기 >> 그러나 이미 1500원대에서 맴돌던 환율이 1200원대로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쥬라기 >> 순이익 역시 2분기 이후 크게 개선될 수 있겠지요
쥬라기 >> 환차손은 줄어들고 미래의 이익 능력인 영업이익 추세는 증가이니
쥬라기 >> 그래서 주가가 적자에도 불구하고 오르는 것입니다
쥬라기 >> 특히 효성의 작기 주가 모습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죠
쥬라기 >> 왜냐하면 종합지수가 가야 할 길을 앞서 알려주기 때문 입니다.
쥬라기 >> 1988년 이후 18년 장기 장기 횡보 후에 박스권 상단 돌파
쥬라기 >> 그 이후의 모습을 보여주죠
그리고 반도체 산업의 최대 약점인 제품 수명주기가 짧아 지속적으로 대규모 설비투자를 집행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황의 법칙을 포기하면서 제품수명주기가 길어지고 모바일, 그래픽, 서버 등 스페셜티 D램 시장이 커지면서 이런 비용문제도 많이 해결된 상태입니다. 점차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이 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규모, 미세공정 전환 경쟁이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승리로 끝나면서 설계 및 연구개발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스페셜티 D램의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실적과 직결됩니다. 그런데 반도체 관련 연구인력 대부분이 한국인들이고, 대만 반도체 산업을 일으킨 장본인들이 현대전자, LG반도체 합병건에 반발한 LG전자 직원들이었습니다. 한국 외에는 연구인력 자체가 많이 없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경쟁우위는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모바일, 그래픽, 서버에 이어 컨수머 메모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디지털TV 전환으로 인한 디지털 셋톱박스에 탑재되는 제품입니다. 그밖에 DVD 플레이어, 네트워크, 프린터, 하드디스크 등 PC주변기기에도 사용이 되는데, 향후 전자제품의 스마트화가 진행되면 대부분의 가전제품에도 탑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바일 기기에 비해 가전제품 수요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으니, 여기서 대박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원재료에서 차지하는 부품가격 중 웨이퍼가 60%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번 일본지진으로 전세계 웨이퍼 공급량의 40%가 6개월 가량 차질을 빚게 생겼으니, 공급축소에 따른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반도체 생산업체들의 재고가 소진되는 2분기 중반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웨이퍼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원가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웨이퍼 생산업체 중 국내 최대업체는 LG실트론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국내 웨이퍼 조달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 수직계열화 완성 측면에서 LG실트론을 보유한 LG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LG전자에 반도체 설계인력 상당수가 남아 있어 비메모리 반도체 진출 등 시너지 효과도 막강합니다.
결국 투자자들이 안심할만한 상황만 된다면 상승은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유럽재정위기가 수습되고 미국경기회복, 중국의 경제성장이 지속된다면 실적개선으로 상승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2분기 중반부터는 추가상승쪽에 무게를 둘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반도체는 과거와 달리 과점산업이 되었으니, 리스크도 크지 않고 LG그룹에 피인수될 가능성도 충분하니 별도의 재료까지 보유한 상황입니다. 이런 점들이 IT업종의 소외속에서도 하이닉스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본다면 업종별로 돌아가며 시장의 관심을 받겠지만, 현재 세계 경제의 트랜드는 IT입니다. 이 흐름에서 한국만 소외되지 않는다면 IT업종의 소외도 오래가지 않을것이란 생각이고, 과거에는 신흥국 시장 성장이 설비확장에 필요한 플랜트, 중장비와 물동량 확대에 따른 벌크선, 컨테이너선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구매력 확대에 따른 소비증가쪽에 무게를 둘 수 있는 상황입니다. 큰 흐름에 편승해 간다면 내수주를 제외한 전 업종이 좋은 상황에서 소비증가로 인한 IT, 자동차가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수급 상황에 따라 엇박자가 날 수 있으니, 단순한 시세변동에 초점을 맞추신 투자가 아니라면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