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분석자료 설비투자 턴어라운드

 

2월 주가가 4500원까지 바닥에서 300% 상승시 설비투자 턴 어라운드 종목으로 2005년 고점을 넘어 20000원 목표로 분석

 

매출과 이익의 사상 신고가 행진 

 

실적 증가 추세가 꺾일 모습이 아니지요.

현재 주가가 바닥가격 대비 700%상승 했으나 주가 수익비율(PER) 5.2입니다.

이 실적만 유지를 해도 주가가 현재 가격의 두배 17000원이 가능 합니다.

쥬라기 >> 맨 처음 분석했던 목표가격 24,000원이 허황한 가격이 아닌 것입니다

 

 

쥬라기 >> 이 분석 그래프가 기억이 나지요?   
쥬라기 >> 이 기업이 설비투자 턴어라운드 하는 것은 이미 지난해 하반기에 포착이 되었죠
쥬라기 >> 다만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주가가 예상외의 싼 가격을 만들었고 
쥬라기 >> 결국 바닥가격이 1500원으로 추락한 후 24000원까지 오게 되니 
쥬라기 >> 바닥 대비 1500% 정도 뜨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쥬라기 >> 주가를 일봉으로 보게 되면 고소 공포증에 시달이니 
쥬라기 >> 월봉으로 보라 했지요?    
쥬라기 >> 주가가 5배 10배 움직이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쥬라기 >> 주식은 10%~30%의 수익을 겨냥하여 매매를 하다가 
쥬라기 >> 3배 5배 10배를 보고 투자를 하는 법을 이해하게 되면  
쥬라기 >> 투자의 새로운 장이 열립니다   
       
쥬라기 >> 10%~30%의 수익을 보는 것은 변동을 읽어 이익을 버는 도박성 매매이지만
쥬라기 >> 3배 이상의 수익을 겨냥하는 것은 기업의 가치와 성장을 바탕으로 하는 
쥬라기 >> 사업분석과 투자가 되기 때문이죠    
       
쥬라기 >> 10%나 30%의 변동을 노리는 일은, 기업의 내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죠 
쥬라기 >> 그저 종합지수의 변동, 미국시장, 뉴스와 호재 악재, 심리와 수급을 읽는 것으로 
쥬라기 >> 변동의 방향을 살펴서 대응하면 됩니다   
       
쥬라기 >> 그러나 주식을 배수 이상으로 보는 일은   
쥬라기 >> 이런 변동의 원인과는 크게 관계하지 않죠   
쥬라기 >> 그 근본은 바로 기업의 가치와 기업의 성장에서 나타나고  
쥬라기 >> 그 기간도 짧지 않고 길게 봐야 하는 것이죠   
쥬라기 >> 이 두 가지 투자의 전략의 세계는 차원이 완전히 다릅니다 
       
쥬라기 >> 그래서 서로 다른 차원에서 이 전략을 소화해야 하고 이해햐야 합니다
쥬라기 >> 여러분이 이미 익숙했던 전략은 전자의 전략이고  
쥬라기 >> 여러분이 여기서 배우는 전략은 후자의 전략입니다.  
       
쥬라기 >> 주가의 추세 목표가 크기 때문에 주가가 절반정도 하락하는 것 조차 
쥬라기 >> 변동으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전략이지요   

 

 

효성 - 종합지수 상승 모습의 선도

 

쥬라기 >> 효성은 1분기 적자가 났는데도 주가는 계속 오르죠?

 

 

쥬라기 >> 역사적인 신고가를 갱신하며 계속 새로운 역사를 만듭니다 
쥬라기 >> 적자인데도 주가가 상승을 하는 이유는?  
쥬라기 >> 주가는 과거의 실적 결과를 반영하며 오르는 것이 아니라  
쥬라기 >> 미래의 수익의 능력을 바탕으로 움직이기 때문이겠죠 

 

쥬라기 >> 1분기 경기 침체를 반영하면서 매출이 줄었으나   
쥬라기 >> 영업이익과 제조이익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죠   
쥬라기 >> 영업이익의 변화 추이를 [ 추세 + 변동 ]으로 읽어 보면  
쥬라기 >> 변동으로 약간 하락을 했으나 추세는 여전하죠 

 

 

쥬라기 >> 순이익은 과거 실적의 결과이지만 영업이익의 추세는 미래의 이익 능력이죠 
쥬라기 >> 순이익은 영업외 비용이 늘어 1분기 높은 환율을 반영하여 환차손이 났음을 의미하죠 
쥬라기 >> 그러나 이미 1500원대에서 맴돌던 환율이 1200원대로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쥬라기 >> 순이익 역시 2분기 이후 크게 개선될 수 있겠지요

 

 

 

쥬라기 >> 환차손은 줄어들고 미래의 이익 능력인 영업이익 추세는 증가이니 
쥬라기 >> 그래서 주가가 적자에도 불구하고 오르는 것입니다 
       
쥬라기 >> 특히 효성의 작기 주가 모습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죠 
쥬라기 >> 왜냐하면 종합지수가 가야 할 길을 앞서 알려주기 때문 입니다.

 

쥬라기 >> 1988년 이후 18년 장기 장기 횡보 후에 박스권 상단 돌파 
쥬라기 >> 그 이후의 모습을 보여주죠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7. 27. 01:50

D램 가격 지수 핵심 구조도

당초 2분기를 기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었던 IT 경기가 회복이 지연되면서 7월 재차 하락을 하였다. 아마도 일본 대지진 이후 핵심 IT부품 고급에 차질이 나타나면서 나타난 영향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D램 가격 구도를 분석해 보면, 5월 중순 반전이 나타나냐 할 중요한 시점에 오히려 하락함으로써 한 구간을 더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이 하락은 대략 3100선에서 반전이 가능한 모습으로 현재가격 대비 가격차이는 5%이내, 기간으도 8월 중순 이전에 저점을 확인할 듯 하다.

실리콘 밸리에 붐이 일고, 내년에 올림픽의 빅게임이 있다는 점에서 IT 경기는 회복될 수 밖에 없으며 회복기간이 한분기 딜레이 된 만큼 탄력적이 되기 쉽다. IT는 이번 실적 부진에 의한 약세가 바겐세일의 기회이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POSCO2011. 7. 27. 01:47
포스코의 2분기 실적과 철강업 회복

포스코의 2분기 실적 발표 결과 2분기 들어 영업마진이 14.9%로 회복되며 V자 회복을 하고 있다. 그간의 설비 증설로 인해 매출규모가 늘어나는데다가 (매출증가율 27%) 마진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서 이익이 빠르게 호전될 듯 하다.

특히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자본재 경기가 회복국면으로 가게 되므로 향후 3년에 걸쳐 철강업 수요 증가를 동반한 업황 호조기이며 이런 점에서 향후 3년 160만원을 목표로 한 가격 상승세가 전개될 가능성을 준다.

향후 3년 보유를 목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대바닥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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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7. 18. 00:27
[이슈] 하이닉스 인수전, SK vs STX 2파전
2011/07/16  15:27:38  매경ECONOMY

인수합병(M&A)의 강자로 평가받는 SK그룹과 STX(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그룹이 하이닉스(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반도체 인수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STX는 아랍에미리트(UAE) 사모펀드를 재무적투자자로 끌어들여 하이닉스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 역시 에너지, 통신에 이어 신성장동력으로 반도체에 도전하기 위해 하이닉스 인수를 준비 중이다.

만약 두 기업 중 한 곳이 인수에 성공하게 되면, 하이닉스는 채권단 관리 10년 만에 주인을 찾게 된다. 인수에 관심을 가진 두 기업 모두 인수합병으로 사세를 키워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 1994년 한국이동통신 인수로 오늘날 그룹의 양대 축인 에너지와 통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도 대동조선(현 STX조선해양)·산단에너지(현 STX에너지)·범양상선(현 STX팬오션)·아커야즈(현 STX유럽) 등을 차례로 접수하며 재계 12위 그룹으로 회사를 키워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수출 제조기업 인수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수산업인 통신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포석이다. 강덕수 회장 역시 매출의 90% 이상이 조선, 해양 등에 치중돼 있는 사업구조를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증권가에선 하이닉스의 구주와 신주 등을 섞어서 15% 정도 지분을 확보하는 데 약 2조7000억~2조8000억원 정도를 예상했지만, 경쟁이 격화할 경우 3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일단 두 그룹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
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은 지난 4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이 1조34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단기금융상품까지 포함할 경우 2조원을 넘는 보유현금이 있다. 연간 잉여현금흐름 1조4000억원을 더하면 하이닉스 인수 소요자금으로는 충분하다.

STX 역시 3조원의 절반 정도는 현금성 자산과 일부 우량자산을 처분해 마련할 방침이다. 이종철 STX 부회장은 “해운·조선·엔진 등 시장에서 선호하는 우량자산을 매각해 인수자금을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재무적투자자인 중동 국부펀드를 통해 50%의 인수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UAE 계열 국부펀드가 유력한 대상으로 꼽힌다.

자금력을 제외한 인수 시너지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이 많다. 미래에셋증권은 “메모리 반도체 사업과 SK텔레콤의 기존 모바일·콘텐츠 사업의 시너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STX 역시 주력산업인 조선과 해양 부문이 경기순환 사이클에 좌우되는데, 여기에 비슷한 성격의 메모리 반도체까지 더하게 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제조업 진출 의지가 확고한 SK그룹이 반도체 분야에 그룹 역량을 동원, 올인할 경우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도 한다. SK텔레콤 단독 참여의 경우 모바일기기용 반도체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하이닉스를 사들이면 통신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STX 역시 인수합병을 통해 사세를 성공적으로 확장해왔다는 점이 주목받는다.

관건은 이들 기업이 하이닉스 인수에 어느 정도의 의지를 갖고 있느냐는 점으로 모아진다. 채권단 지분을 인수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특성상 해마다 1조~2조원대의 추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이종철 STX 부회장이 하이닉스와 관련해 “무리한 인수합병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은 것도 이런 맥락이다. SK나 STX 모두 무리한 가격 경쟁에 나서지 않겠다는 점은 분명히 하고 있다.

한편 하이닉스 인수가 재계 순위 변화와 함께 관련 업계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은 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회사다. SK그룹은 자산총액 기준 재계 순위 3위지만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2위 현대차그룹을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다. STX는 14위에서 9위로 순위가 급등한다.

[김병수 기자 bskim@mk.co.kr][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615호(11.07.20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슈] 하이닉스 인수전, SK vs STX 2파전

2011/07/16 15:27:38 매경ECONOMY


[출처: 팍스넷 뉴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7. 18. 00:20
[한경데스크] 하이닉스, 얼마나 아십니까
 
2011/07/17  17:00:37  한국경제
 
조석래 회장은 뭘 꿰뚫어봤나
시장의 얄팍한 평가가 문제


어쩌면 이리 단선적인 얘기들만 나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하이닉스(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반도체 매각이 시작되자 온통 '리스크' 타령이다. 경기 부침이 심한 업종인데도 매년 조 단위의 투자를 필요로 한다는 상투적인 분석들이 줄을 선다. 그 바람에 하이닉스는 대단히 위험한 기업으로 사람들의 뇌리 속에 남게 됐다. 인수전에 뛰어든 SK텔레콤(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과 STX(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주가도 많이 빠졌다. 지난해 효성이 단독으로 인수에 나섰을 때도 똑같은 분위기였다.

하이닉스 매각 얘기가 나올 때마다 이런 양상이 반복되는 이유는 하이닉스,나아가 반도체 업종에 대한 그릇된 통념과 몰이해가 있기 때문이다.

하이닉스 임직원들은 자신들을 향한 세칭 '시장의 우려'에 대해 실소를 금치 못한다. "쟁쟁한 업체들과 사선을 넘나드는 백병전을 펼치며 살아남았는데,총 한 자루 잡아보지 않은 후방의 헌병들이 엉뚱한 걱정을 늘어놓는다"는 것이다.

하이닉스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4조92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들였다. 이 기간 동안 현금유입(에비타)은 16조2700억원에 달했다. 이를 발판으로 연평균 3조2500억원에 달했던 투자비를 자체 조달했다. 이 회사는 창사 이래 단 한번도 마이너스 에비타를 기록한 적이 없다. 자금이 쪼달리던 워크아웃 시절에도 채권단에 시설자금을 빌릴 이유가 없었다. 그러고 보면 조석래 효성 회장은 혜안이 있는 기업인이다. 투자자금을 효성 그룹이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본 것이다. SK텔레콤과 STX도 지금쯤 이 점을 눈여겨보고 있을 것이다.

글로벌 경기에 따라 반도체 가격의 부침이 심한 것은 사실이다. 동시에 반도체 시장은 어떤 업종보다도 진입장벽이 높다. 세계 제조업의 맹주인 중국 조차 뛰어들기를 주저하고 있다. 게다가 하이닉스는 승자대열에 합류해 있어 외부 여건 변화에 쉽게 휘둘릴 가능성도 낮다.

SK텔레콤 주가는 수익성 퇴조로 지난 몇 년간 끝없이 추락해 왔다. 내수 기반의 수익성도 점차 퇴조하고 있다. 여기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무료 통신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다. 한마디로 사면초가다. 일부 기관투자가들은 "안정적인 배당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하이닉스 인수에 반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대로 있으면 어찌될 것인가. 나중에 "성장동력이 없다"는 또 다른 이유로 주식을 던질 것이다.

STX는 재무적 불확실성 외에 기존 주력사업과의 시너지 부족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강덕수 회장이 그동안 성공시켰던 인수 · 합병(M&A) 중에 '리스크 제로'는 하나도 없었다. 시너지라는 것도 원천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맥주회사가 기계 · 중공업 회사를 인수한 것이 오늘날 두산그룹의 모습이다. 설탕사업과 무역으로 돈을 벌어 세운 회사가 삼성전자다. 미국 보잉사의 모태는 노키아와 마찬가지로 목재회사였다. 1,2년 내에 결판을 내겠다는 조급함만 없다면 시너지는 얼마든지 창출할 수 있다.

리스크를 강조하는 것만이 냉정한 평가라고 착각한다면 곤란하다. 지난 10년간 증권가에 언급된 리스크들을 쭉 나열해보면 진작 형체도 없이 사라졌어야 할 기업이 하이닉스다. 그렇게 손쉽게 기업을 분석한 사람들이 이제 와서 또 다시 '시장의 저주'를 들먹이는 것은 가당찮다. 그럼 가만 있으면 시장이 알아서 살려주고 성장시켜준다는 말인가.

조일훈 IT모바일부장

 

[한경데스크] 하이닉스, 얼마나 아십니까

2011/07/17 17:00:37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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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팍스넷 뉴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7. 13. 23:47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삼성SDI2011. 4. 13. 23:26

삼성SDI

삼성SDI의 사업부문은 크게 PDP, 2차전지, OLED로 나눌 수 있음.  

그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업이 2차전지인데, IT기기용 소형 전지는 삼성SDI의 용량이 일반 기업들에 비해 10%~20% 정도 용량에서 앞서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이 확산될수록 점유율이 늘어날 것인데, 이것이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 것은 일본 업체들과 경쟁이 치열해서 마진이 거의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15년까지 연간 35만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통해 세계 1위를 굳힌다는 방침인데, 현재 LG화학이 2013년까지 30만대 생산 규모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투자만 없다면 전기차 배터리에서도 세계 1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 단가는 3천만원 정도이고, 대량생산 후에는 1천만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향후 전기차 부문에서 대략 4조원 정도의 신규 매출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매출이 5조원 규모이니 4년만에 두배 이상 성장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밖에 ESS라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용으로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데, 백업용으로 디젤발전기를 대체하고 있어 상당한 수요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종합하면 삼성SDI가 2차전지만으로 2015년에는 매출 10조원 이상 달성이 가능하고, 해당 사업에서만 이익이 1조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SDI OLED는 삼성전자와 합작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로 나타나는데, 현재 지분가치만 3조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주도권은 삼성전자에 넘어갔지만,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성장성을 감안할때 충분히 삼성SDI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2013년 추정 이익이 2조원에 달할 것이고, 이를 지분가치로 환산하면 25조원에 달합니다. 이 중 35.6%를 보유한 삼성SDI의 지분가치는 약 9조원으로 추정되는데, 문제는 추가 투자를 지속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지분희석이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향후 지분율이 25%로 감소한다고 가정할 경우 6조원 정도의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PDP 사업부문인데, 2005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했으나 지속적인 적자로 낭패를 본 부분입니다. PDP 투자 실패가 삼성SDI의 가치를 훼손하였는데, 작년 4분기 이후 감각상각이 끝나고 PDP가 기술적으로 LCD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PDP의 장점인 빠른 반응속도, 대형화에 유리한 것이 부각되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D TV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반응속도가 느린 LCD에 비해 PDP가 유리한 측면이 커 향후 연간 150만대 이상의 3D TV용 수요가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이머징 국가들의 브라운관 TV 보급율은 여전히 높은 편이라서 향후 이들 국가의 경제성장으로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PDP가 LCD에 비해 단가가 20% 이상 저렴하고, 이런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신흥국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매년 30%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이러한 고성장은 PDP 시장이 워낙 작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경영에서도 삼성전자와 PDP 통합 경영으로 비용을 줄이고 있고, 삼성코닝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재를 충당하고 있어 재고관리 등에서 타업체에 비해 효율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PDP의 최대 단점이었던 전력소모도 기술개발로 LCD와 유사한 수준까지 쫓아왔고, 초대형TV 시장이 열리면서 대형화에 유리한 PDP가 가격경쟁력을 더욱 갖출 수 있어 해당부문 이익만 향후에는 연간 2천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위 내용들을 종합하면 삼성SDI의 미래가치는 약 18조원으로 추정되고, 현재 8조원 수준의 시가총액 대비 2배 이상입니다. 기업가치는 2013년 정도에 반영이 될 것인데, 주식이 평균 6개월, 독점 분야에서는 1년 이상 선행한다는 측면을 고려할때 2년안에 장기목표가 30만원 달성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삼성SDI의 성장뿐만이 아니라 시장수급, 투자환경, 그리고 기업의 주가관리와 장기적 관점에서 대형투자주체의 매수가 병행되어야 하는데, 현재 전망으로는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4. 8. 13:26

하이닉스가 영위하는 반도체 산업은 한국 전체 수출에서 1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산업입니다. 그 중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과거 비메모리 반도체가 그러했던 것처럼, 설계 기술 향상을 통한 효율화, 공정 미세화를 통한 저전력, 저발열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16개 업체가 난립한 완전경쟁 시장이었고, 업계 1위 삼성전자조차 간신히 흑자를 낼 정도로 대표적인 레드오션이었습니다. 상위 4개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50%가 안되면서 가격하락시에는 대규모 적자를 반복하며 기업들이 퇴출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상위 4개 업체의 점유율이 90%에 달하면서 과점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이닉스가 과거처럼 적자를 낼 가능성은 원천적으로 사라졌다고 볼 수 있고, 과점화가 진행될수록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천문학적인 이익을 거두어 들인것처럼 메모리 업체들도 이익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90년대 시장정리기에 CPU 업체들이 거둔 이익은 현재 이익으로 환산하면 연간 40조원이 넘는 규모이므로, 현재 메모리 산업의 규모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탑재되는 기기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합산 이익은 고점을 찍었다고 보기에는 한참 멀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D램과 낸드플래시메모리는 공정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D램 시장이 좋지 않을 경우 낸드로 전환할 수 있고, 낸드시장이 좋지 않을 경우 D램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메모리 투자를 늘리면 D램 시장에서 대응력이 높아지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고, 설비투자 비용을 과거와 달리 줄일 수 있으니 점점 업체들에게 유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노후장비는 CMOS 등 비메모리 반도체로 전환하고 있는데,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메모리 시장의 4배에 달하기 때문에 특화된 분야에서 하나씩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경우 성장성도 충분합니다. 특히 CMOS는 디지털 촬영기기에 타재되는 칩인데,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카메라가 전부 탑재되는 경향이므로 새로운 수익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메모리 반도체에서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PC시장과 별도로 모바일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모바일 시장에서 낸드플래시메모리는 MP3, 고사양 스마트폰에 한정된 수요를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단가가 낮아지면서 PC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고, D램은 PC시장에서 모바일D램 시장이 커지면서 모바일 쪽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시장이 융합하면서 상위 업체들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고성능 그래픽 처리 수요가 증가하여 그래픽 D램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웬만한 PC에 탑재되는 램이 4GB, 그래픽 D램은 1GB입니다. 몇년전에 비해 4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그리고 반도체 산업의 최대 약점인 제품 수명주기가 짧아 지속적으로 대규모 설비투자를 집행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황의 법칙을 포기하면서 제품수명주기가 길어지고 모바일, 그래픽, 서버 등 스페셜티 D램 시장이 커지면서 이런 비용문제도 많이 해결된 상태입니다. 점차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이 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규모, 미세공정 전환 경쟁이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승리로 끝나면서 설계 및 연구개발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스페셜티 D램의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실적과 직결됩니다. 그런데 반도체 관련 연구인력 대부분이 한국인들이고, 대만 반도체 산업을 일으킨 장본인들이 현대전자, LG반도체 합병건에 반발한 LG전자 직원들이었습니다. 한국 외에는 연구인력 자체가 많이 없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경쟁우위는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모바일, 그래픽, 서버에 이어 컨수머 메모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디지털TV 전환으로 인한 디지털 셋톱박스에 탑재되는 제품입니다. 그밖에 DVD 플레이어, 네트워크, 프린터, 하드디스크 등 PC주변기기에도 사용이 되는데, 향후 전자제품의 스마트화가 진행되면 대부분의 가전제품에도 탑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바일 기기에 비해 가전제품 수요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으니, 여기서 대박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원재료에서 차지하는 부품가격 중 웨이퍼가 60%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번 일본지진으로 전세계 웨이퍼 공급량의 40%가 6개월 가량 차질을 빚게 생겼으니, 공급축소에 따른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반도체 생산업체들의 재고가 소진되는 2분기 중반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웨이퍼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원가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웨이퍼 생산업체 중 국내 최대업체는 LG실트론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국내 웨이퍼 조달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 수직계열화 완성 측면에서 LG실트론을 보유한 LG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LG전자에 반도체 설계인력 상당수가 남아 있어 비메모리 반도체 진출 등 시너지 효과도 막강합니다.
결국 투자자들이 안심할만한 상황만 된다면 상승은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유럽재정위기가 수습되고 미국경기회복, 중국의 경제성장이 지속된다면 실적개선으로 상승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2분기 중반부터는 추가상승쪽에 무게를 둘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반도체는 과거와 달리 과점산업이 되었으니, 리스크도 크지 않고 LG그룹에 피인수될 가능성도 충분하니 별도의 재료까지 보유한 상황입니다. 이런 점들이 IT업종의 소외속에서도 하이닉스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본다면 업종별로 돌아가며 시장의 관심을 받겠지만, 현재 세계 경제의 트랜드는 IT입니다. 이 흐름에서 한국만 소외되지 않는다면 IT업종의 소외도 오래가지 않을것이란 생각이고, 과거에는 신흥국 시장 성장이 설비확장에 필요한 플랜트, 중장비와 물동량 확대에 따른 벌크선, 컨테이너선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구매력 확대에 따른 소비증가쪽에 무게를 둘 수 있는 상황입니다. 큰 흐름에 편승해 간다면 내수주를 제외한 전 업종이 좋은 상황에서 소비증가로 인한 IT, 자동차가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수급 상황에 따라 엇박자가 날 수 있으니, 단순한 시세변동에 초점을 맞추신 투자가 아니라면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하이닉스2011. 4. 4. 13:16
정책금융公, 하이닉스 신주발행 매각 검토(종합)
2011/04/01  19:44:11  연합뉴스

<<제목 수정, 하이닉스(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매각 관련 내용 추가>>현대건설(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이행보증금 문제는 법원 판단에 맡기기로(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하이닉스반도체 공개매각이 조만간 재추진되고,신주 발행을 통해 매각하는 방식도 검토되고 있다

 

유 사장은 "하이닉스 문제는 올해 1분기까지 매각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었다"며 채권단은 다음주 중 주주협의회를 열어 공개매각 절차를 재추진하고, 구체적인 방안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각 방법과 관련해서는 "유연성을 갖고 대처하려고 한다"며 "채권단 보유주식을 매각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고, 신주 인수도 고려해볼 수 있으며, 신주 인수와구주 매각을 병행해서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주를 발행하면 이 자금으로 하이닉스의 재무구조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유 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투자자 유치와 관련해 "외국인 투자자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은반대하지 않는다"며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문제는 심사과정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매각주체인 외환은행(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004940]에 낸 이행보증금 처리 문제는 법원 판단에 맡겨진다.

유 사장은 "이행보증금 처리는 법원이 채권단의 양해각서(MOU) 해지가 정당하다고 결정한 이상 임의반환은 어려워 소송 등 공식 절차를 통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채권단이 이행보증금을 마음대로 반환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법률자문사의 해석"이라며 "현대그룹이 공식적으로 반환을 요청하면 판결이나 조정 등을 거쳐 이행보증금 반환 여부나 규모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그룹은 납부한 이행보증금 2천755억원(입찰가의 5%)의 반환을 공식적으로요청하지 않았지만 최근 가처분 신청 재항고를 포기했고 현대차(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그룹이 매각대금을모두 납부하면서 반환을 요청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현대그룹이 이행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현대건설에 대한 미련을 버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매각이 재개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그룹 컨소시엄과MOU 해지로 현대차[005380]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으며, 현대건설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현대차 컨소시엄과 지난 8일 4조9천601억원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이날 매각대금을 외환은행에 모두 입금해 현대건설의 매각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주주협의회 소속 9개 은행은 오는 6일 지분에 따라 매각대금을 나눠 갖게 된다.

현대건설이 보유한 현대상선[011200] 지분과 관련해 유 사장은 "채권단의 권한을 떠난 사안으로, 앞으로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이 원만하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슈가 된 정책금융기관 개편 문제와 관련해 유 사장은 "아직 금융당국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아 말하기는 어렵다"며 "공사의 주요 설립 목적 가운데 하나인 중소기업 지원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중소기업 지원제도가 많으면 중소기업로서도 좋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인위적인 정책금융기관 통합에 반대한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정책금융公, 하이닉스 신주발행 매각 검토(종합)

Posted by 까 치
종목관리/NH투자증권2011. 3. 22. 19:22
NH投證 지주사 효과 기대만발
계열사 시너지로 ‘제2성장기’

비은행부문 핵심전략 급부상
 
<대한금융신문=박하나 기자>NH투자증권은 농협법 개정으로 인해 제2의 성장 및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법 개정안 통과로 농협중앙회는 내년 3월 2일부터 신용사업을 담당하는 금융지주회사와 농축산물 유통과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경제지주회사로 개편된다.

NH투자증권은 금융지주회사 산하에 농협은행을 주축으로 NH생명·손해보험, NH카드, NH-CA자산운용, NH캐피탈 등과 함께 자회사로 편입됐다. 

NH투자증권은 금융지주회사 설립으로 은행·보험·카드 등 자회사 간 고객정보 공유를 통한 교차 마케팅 및 복합상품개발과 복합금융점포 운영 등이 가능해져 상당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와의 시너지 영업을 통해 안정적 이익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 국내 최다 수준의 지점망을 보유한 농협중앙회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채권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과 자본규모대비 월등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NH투자증권의 2010년 회계연도 2분기 채권관련이익은 117억원으로 당기순이익에서 45.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안정적 수익성으로 이어져 자기자본수익률(ROE)이 중형사 중 최상위권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농협중앙회의 지점수와 총자산은 각각 1154개와 187조원으로 국내 시중은행과 비교해 지점수는 2위, 총자산은 4위에 위치하고 있다.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금융지주회사 설립으로 인해 NH투자증권은 영업 기반의 확대가 가속화돼 이를 바탕으로 크로스셀링과 업셀링 등의 판매방법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농협법 개정으로 인해 NH투자증권은 농협의 대형자산 위탁과 300만명에 달하는 조합원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농협의 경제사업과 관련된 PF물량 독점과 농산물 생산, 유통, 판매라는 독점 영역에서 NH투자증권이 만들 수 있는 파생상품 등을 고려할 때 충분히 성장동력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도 NH투자증권의 성장성을 염두해 놓고 향후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금융지주회사내 비은행부분 강화를 위해 중앙회내 보험과 카드사업부를 분사키로 했지만 업권내 견제가 만만치 않아 성장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한 전략적으로 증권사를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내부에서 검토중인 강화 전략에는 증권사 인수를 통한 규모 확대와 증권, 선물, 자산운용사를 통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중앙회는 구체적인 자회사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조만간 각 계열사 직원을 선발해 구조개편부에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