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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에서는 농협법 개정으로 NH투자증권이 얻는 이익이 있다 없다를 놓고 의견이 나뉘는데, 둘 다 맞습니다.(황희 정승같은^^*)
일단 농협법 개정에 대해 단기적으로 본다면 거의 실익이 없습니다.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야 하고 그 과정에서 증권부문 육성은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충분한 실익이 있을것은데, 정책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만 놓고 보더라도 긍정적입니다. 일단 금융지주사로 바뀌면 농협과 고객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영업기반이 확장됩니다. 특히 농협을 통해 지급된 토지보상금이 40조원, 구제역 관련 보상금이 3조원에 이르는 등 충분히 고액자산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놓고 있습니다. 자본시장통합법으로 농협 지점망을 활용할 수 있는데, 지역농협 포함 5300개에 달합니다. 증권사 최대 지점이 200개가 채 안되는 점을 감안하면 게임이 안됩니다.^^* NH투자증권은 수급주체가 없어서 힘을 못쓰는데, NH금융지주와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면 충분히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배당성향은 평균적으로 20% 정도로 나오는데, 현재가 대비 5%(올해는 실적악화로 3% 정도 추정) 이대로 성장을 계속하면 3년쯤 뒤에는 수급주체가 없더라도 배당만으로 충분한 수익이 가능할 전망이라서 장기보유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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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의 대장은 물론 대우증권일것입니다.
대우증권을 보유했고 지금은 물론 이익실현을 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후 NH투자증권을 꾸준히 매수 해오면서
스스로가 발굴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 정보를 얻어가는 입장에서 과연 잘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지수가 급락하면서 물론 증권주들도 변동성을 크게 보이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며,
잠시 안도의 한숨을 쉬어보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간사한지라 오를때는 잘 못 선택한 것이 아닌가 부럽기만 하였습니다.
일단 매수를 했고 차후 계속 매수를 해가겠지만 내 주식이 아니라는 생각에 일단 기술분석이나 흐름부터 정리해가겠습니다.~
NH투자증권이 11000원 이후 박스권 흐름을 보이다가 급락 후, 다시금 1만선을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기술적으로 본다면 1만선이 무너지고 20주선인 9800원이 무너졌다면 다음 갭 지점인 9700원 까지 열어뒀어야 하는 모습인데,
만일 9700원까지도 자꾸 건들게 될경우 일반적인 심리로 인한 투매로 상당히 큰 하락을 보였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기술적으로 일봉상의 네모칸에서 보이는 갭을 꼬리로 매우고 방향을 틀고 있고...
현재로써는 1만선을 회복한 것은 참 다행이라 여겨지며 투자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묘하게도 갭은 언젠가는 매우고 갑니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기관과 외인의 매수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하다는 점과 농협법 개정에 대한 이슈가 있고,
주봉으로 볼때, 크게는 12000원 작게는 1만원 1만1천원대의 박스권을 그리며 근 1년간 횡보 했음을 볼때,
1만500원저항만 극복한다면 생각보다 큰 추세의 춤직임을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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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금일도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저항대인 10300원에 대해 돌파가능성을
열어둔 시점에서 북한의 도발로 인한 투자심리 냉각으로 24일 하락출발이
확실시되는 상황인데, 통상적으로 특정 투자주체가 지속적으로 물량을 매집해가는
과정에서 기업가치와 관계없는 외부요인에 의한 급락시 매집을 강화하여
매집완료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꼭 부정적인 부분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국회 일정이 뒤죽박죽이 되면서 농협법 개정 가능성은 옅어진 상황이지만,
내일 국회가 정상화된다고 하니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점 유의하셔서 대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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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물론 매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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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며 양호한 수급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 거래비중이 60%를 상회해 2000여 종목 중 최상위권이며, 이러한 매집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단순한 매집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그렇지만 셀트리온의 경우를 볼 때 지분율 10%까지 상승하더라도 주가상승폭은
크지 않았으며, 24일 농협법 개정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NH투자증권의 주가 흐름에 당분간 큰 기대를 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농협법
개정 이후 농협의 공제분야 생명보험 수입금은 약 7조원으로 추정되어 업계 1위
삼성생명 수입금(약16조원)과는 격차가 크지만, 2위 대한생명(약8조5천억),
3위 교보생명(8조원)과는 큰 격차가 없을 정도로 규모를 갖추게 됩니다. 거기다
기존의 은행인력을 활용해 보험사업을 하기 때문에 타업체에 비해 수익성이
크고 보험단가가 낮아 가격경쟁력이 있으며, 농협의 면단위 네트워크까지 활용할
수 있어 영업력에서도 우위에 있습니다. 물론 공제분야가 분사를 하게 되면
보험업법 적용을 받게 되면서 방카슈량스 적용을 받게 되지만, 이것도 5년간
적용 유예로 분사초기 상당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며, 연간 30% 이상 성장률을
보이는 퇴직연금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과 보험모집채널을 10배 이상
늘리기로 해 앞으로 보험시장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거기다 손해보험사까지 인수하여 농협공제는 분사 후 종합보험사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은데, NH투자증권이 보험과 관련된 여러 파생상품을 운용할 수
있고 보험의 판매채널과 고객공유등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NH투자증권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됩니다. 또한 현재
경쟁 증권사 중 삼성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을 제외한 어느 증권사도 이같은
이점을 누릴수 없다는 점에서 NH투자증권의 향후 가치는 증대될 것으로
보여지니 농협법 개정이 미뤄지더라도 여전히 투자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셔서 대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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