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료2010. 11. 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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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매수매도

단기 지지선 (피보나치 팬라인)

수급선(60주선) / 파동/상승하락 2년주기

현대제철 3봉 이후 흐름 (외인의 수급은 양호???)

 

주가의 기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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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19. 00:01

 

[출처] 팍스넷 쥬라기님의 글

 

강한 반등

 

수능 때문에 10시에 개장한 시장은 호주와 일본 시장의 상승으로 상승 출발한 후, 개인, 기금, 은행, 증권 등 내국인 주식 매수에 이어, 외국인이 매도했던 선물을 매수하자, 프로그램 매수가 가세하며 급등을 나타냈다.

 

종합지수는 30.75포인트, 1.62%가 오른 1927에서 마감하였고, 코스닥도 8.39포인트, 1.66%가 상승하였다. 

 

지수의 상승과 함께 종목의 상승도 활발하여 거래소는 683종목의 상승에 155종이 하락했고, 코스닥도 712종목 상승에 228종목의 하락을 나타내 지수 이상의 강한 종목 상승세를 보였다.

 

 

개장 직후에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이 되며 프로그램 매물과 기관 및 일반의 매수가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이었으나, 결국은 외국이 선물 매수세로 돌아섰고 이와 함께 베이시스가 0.5 수준으로 콘뎅고로 바뀌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어 급등의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강세의 배경은 매수를 대기하던 시장 저변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수급에서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미 프로그램 매물이 바닥권으로 감소한 가운데, 연기금과 은행이 공격적인 매수를 하고 있고, 지수가 조정을 받으면서 대기하고 있던 자금이 빠르게 주식형 펀드로 유입이 되기 때문이다. 17일에도 국내투자 펀드에는 4000억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면서 2600억의 순 자금 유입이 나타났다.

 

 

그간 조정을 기다리던 시중의 자금이 물꼬를 튼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내국 매수가 활발해지면서 매물은 외국인에게서 나오는 구도가 되고 있다. 외국인은 1565억의 순매도를 나타냈고, 단기 상승에 매도하는 일반도 532억의 매물을 나타냈다.

 

해외 시장이 반등을 하고 있으나, 중국의 선물 만기와 미국의 옵션 만기가 금요일이라는 점에서 해외 증시는 여전히 하락 변동 가능성을 갖는다. 탄력적으로 반등한 우리 증시 역시 경우에 따라서는 쌍바닥 형성 과정의 조정이 시도될 수 있다.

 

 

그러나, 조정을 받을수록 매수세가 강화되는 하락에 저항하는 수급 구조를 갖추고 있고, 중국과 미국의 만기가 끝나면 헤지펀드의 결산과 맞물린 매물 이 사라져 일시적 변동 여지가 사라진 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역시 금리와 주가수익률의 차이가 주는 상승세로 복귀될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조정이 나타난다고 해도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한 곳이다. 

 

최근 아래로 조정을 거치면서 확인한 매수 대기 세력은 생각 외로 강한 모습이다. 여기에 프로그램 차익거래 바구니가 비어 있어서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나타난다면 탄력적인 장세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는다.

 

 

업종의 움직임

 

매수를 주도한 기관은 화학, 철강, 운수장비, 기계의 자본재 업종과 유토업 및 서비스업(지주사)를 적극 사들이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화학, 운수장비, 유통업 서비스 및 건설, 기계 업종이 폭넓게 상승을 했고, 특히 일부 섬유와 화섬 업종은 급등을 나타냈다.

 

 

한편으로는 3분기 실적 발표가 완료됨에 따라 업종에 관계 없이 실적 우량주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분기 실적이 다소 위축되어 있으나, 추석 연휴에 따른 일시적 실적 둔화 요인이 작용하고 있고 4분기 이후 생산과 수출 등 제반 요인이 강한 성장을 암시하고 있어 실적 모멘텀은 더욱 큰 영향을 줄 듯 하다.

 

특히 이번 지수의 조정을 짧았지만, 업종이나 종목별로는 이미 10월 초순이나 중순 이후 조정을 시작하여 충분한 조정 기간과 충분한 이격 조정을 거친 기업들이 많다는 점에서 향후 지수 변동에 관계없이 이런 기업들의 상승세는 계속될 듯 하다.

 

전기전자

 

비철금속

 

화학

 

조선업과 기계

 

자동차

 

 

건설업

 

헤지펀드 관련 시장의 변동이 있으나 하루 정도의 시한이 남았을 뿐이다. 결산을 위해 현금화한 헤지펀드가 재차 포지션을 설정하게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국내 시장은 프로그램 바스켓을 비워 매수 여력을 충분히 늘린 가운데 시중의 대기자금이 활발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 추세가 계속될 수 있는 여건이다.

 

특히, 세계 각국이 채권수익률 보다 주식투자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불균형 상태가 진행되는 이상 세계의 자금은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고 이와 함께 주가는 장기 상승세를 형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조정은 곧 좋은 기업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기회로 보는 전략이 필요하다.

 

 

어제 필자는 세계 식량 부족 위험을 언급했는데, 오늘은 유엔이 나와 같은 생각으로 내년도 심각한 식량위기가 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필자가 지난 7월에 요셉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고 했던 것은, 요셉이 7년 풍년에 저장하여 7년 흉년의 대비했던 것처럼, 수년간 연이은 식량 생산 감소가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뜻을 말한 것이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18. 23:47

 

[출처] 팍스넷 오래된영혼님의 글

 

1. 시   황



 외국인의 현물 매도가 지속되었지만 그 규모는 전일의 절반 정도로 줄었고,


 선물 매수를 통해 오히려 지수를 견인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1930선 근처까지


 상승하면서 투신권 매도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이제 1950선 아래 펀드환매


 수요는 사그라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주변을 둘러봐도 펀드에 대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관심이 없는 사람 정도만 아직 펀드를 가지고 적립하고


 있을뿐, 그 외에는 대부분 확고한 믿음이나 철저한 계획아래 펀드보유를 하고


 있어 더이상 묻지마 펀드환매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기금이 매수강도를 강화하며 훌륭하게 외국인 물량을 받아내고


 있으며, 이러한 매수세는 연말은 물론 2015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수급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최근 환율하락폭을


 감안할때 가능성이 아주 낮은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1930선 근처까지 상승하며 주요 이평선을 모조리


 장악하였습니다. 물론 거래량이 실리지 않은 흐름이라서 신뢰도는 낮지만,


 어쨌든 추가상승으로 중기추세를 회복한 것은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반등이 기술적 반등 수준이라고 할지라도 이틀간 상승으로


 제한된 하락파동 내에서 4거래일(2일상승, 2일하락 원위치)이나 시간을


 벌었기 때문에 이번 반등은 무조건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경쟁격화가 내수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관적이었던 은행업종이 기업매각에 따른


 이익증가, 과도한 대손충당금의 수익전환, 그리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개선된 영업환경과 유동성 증가로 인한 부실기업 감소를 발판으로 내년


 대규모 이익증가를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가상승에 따른 증권주, 중국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철강주, 


 조선주, 기계주, 그리고 환율과 시장지배력 강화 수혜주로 꼽히는 IT,


 자동차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화학 등 거의 전업종이 긍정적인데,


 이 중 중국과의 경쟁이 우려되는 조선, 화학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은


 내년 전망이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주들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중소형주 소외현상이 내년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상승의 온기가 전종목으로 퍼지는 본격적인 유동성


 장세 도래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주식보유가 여전히 가장 유리한


 포지션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2. 가치로 보는 코스피지수



 코스피 지수가 여전히 가치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가치회복 국면으로 진입하는 흐름입니다. 지금의 흐름은 단순한


 가치상승이 아닌 유동성 증가에 따라 재평가가 이루어졌던 2005년도와


 흡사한 전개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런 측면에서 내년 대세상승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코스피 재평가의


 선두에는 삼성전자가 위치하고 있었고, 삼성전자의 주가상승과 다른


 종목들과의 밸류에이션 격차 증가, 그리고 그 격차를 메꾸는 후발주들의


 상승을 통해 지수가 재평가 되었으며, 그 결과 2005년에는 코스피지수가


 드디어 20년 박스권을 돌파하며 랠리를 전개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삼성전자의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유사한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래서 현 시점에서 주식보유는 가장 유리한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기업들의 자산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주가상승으로


 과열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물론 코스피 전체가 PBR 1.6배,


 개별종목은 4배 이상이 과열 국면의 기준이 될 수 있어 급격한 주가상승이


 나올 경우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상승만 아니라면 충분히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공산이 커 대형우량주 위주의 주식보유에 대한


 리스크는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조정이 지속되더라도 주식비중


 (비중조절 현금포함) 90%, 현금 10%를 유지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대응입니다.



 3. 수익률과 눈높이


 최근 지수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심리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대세상승이 아닌 지수상승기에 흔히 나타나는 경우로써


 상대적 박탈감과 수거래일, 많게는 수십거래일간 축적된 수익이 조정


 한방에 모조리 반납하는데서 오는 허무함이 대체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이는 거의 모든 종목이 상승하는 유동성 장세 외에는 지극히 일반적인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의식과 수익률에 대한 조급한 마음이 심리에서


 흔들리게 되는데, 이럴 경우 다른이들의 수익자랑이나 몇몇 허무맹랑한


 곳의 수익률 제시 등에도 순식간에 초심을 잃고 탐심에 불을 지르게


 됩니다. 워렌버핏은 "저는 항상 투자나 기업에서의 경영 계약 등


 중요하고도 큰 결정을 할때에 거울을 봅니다. 거울을 보면 제 자신이


 기쁜지 나쁜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표정을 보고 판단을 합니다"라고


 말하였는데, 여기에 심리에 대한 모든것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오늘의 등락에 기뻐하고 속상해하는 것은 결국


 장기투자를 한다고 말은 하지만, 당장의 결과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결국은 입으로만 떠드는 장기투자일 뿐, 실상은 당장


 일확천금을 꿈꾸는 투기꾼과 다를바 없으며, 전일 스터디 방송 출석률이


 평소에 비해 20%나 하락한 것은 아직도 많은분들이 이러한 투기꾼


 심리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모든 일에는 믿음이 가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믿음을 가질 부분은 통화가치가


 하락만으로도 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한다는 것과 검증할 수 없는 글과


 조작된 그림만으로 떠드는 수익률은 절대 가능하지 않는 잠꼬대 같은


 것이다는 것, 이 두가지에 대해 전적인 신뢰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항상 남의 수익률과 비교하여 상대적 박탈감에 기분이 나빠질 것이고,


 그렇게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주식시장이 예쁘게 보일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시시장에 대해 점점 나쁘고 왜곡된 사고가 형성되고 그 결말은


 음모론으로 일관하며 투자실패의 책임을 기관, 외국인 등 다른


 투자주체들에게 돌리면서 투자금이 바닥날때까지 발전없는 다람쥐 쳇바퀴


 돌리기만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을 비롯해 어떤 곳에든지


 긍정적인 사람의 성공 비율이 높습니다. 이것은 긍정론이 밥먹여주기


 때문이 아니라 긍정적인 사람들이 보다 좋은 기분으로 주식이나 사람을


 대할 가능성이 높고, 그런 좋은 기분이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물건을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상에서 구매해


 택배로 받았을때, 명확한 이유 없이 제품에 불만이 있을 경우 제품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기분에 문제가 있는지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좋은 기분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그 물건을 개봉했다면 과연 그러한 불만이 있었을지 되새겨


 보면 결국 기분에 따라 판단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처럼


 좋은 기분이 물건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듯이, 주식시장 역시 좋은 기분으로


 임할때 심리적 안정을 통해 그 결과가 좋아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기투자의 성공가능성과 다른이들의 수익률에 대한 불신, 이 두가지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단기 등락에 연연하지 않고 주식투자에 임하고,


 주식투자를 배우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찾아나가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정보 하나 건져서 당장 수익 좀 내보자라는 마음으로 주식시장에


 임하는 분과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큰 목표를 세우고 믿음을 토대로


 성공을 이뤄나가면서 즐거움을 찾는분들의 차이는 결국 마음가짐이라는


 아주 작은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최근 시장의 변동을 계기로 내 자신이


 투기꾼인며 입으로만 떠드는 장기투자자이며 가치투자자인지, 정말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식투자에서 즐거움을 찾고 장기적인 목표를 긍정적으로 성취해


 나가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Posted by 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