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2010. 11. 28. 20:33

하락에 유입되는 수급

 

지정학적 우려로 하락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기 보다는 사려는 대기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 오늘은 세계 시장의 상승 반전과 더불어, 밀려드는 고객예탁금과 주식형 수익증권에 의해 종목의 움직임이 호전되며 1.7포인트 상승 마감하였다.

 

외국인이 대형주 상승을 억누르면서 지수의 상승을 가로막은 결과 종합지수는 시종 마이너스권에 머무르다 후반 1.7포인트 강보합선에서 마감이 되었다. 

 

그러나 거래소 시장은 상승종목수 502 종목과 하락종목수 302 종목, 코스닥은 상승종목수 590종목에 하락종목수 331종목으로 전날과는 판이하게 다른 양상의 상승을 나타냈다

 

 

그 동안 대형주가 버티면서 중소형주 위주로 조정이 충분히 이뤄지면서 과매도권에 진입한 중소형 및 대형 대중주들이 바닥권에 진입하며 상승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을 가장 잘 나타내는 거래소 소형주 지수를 대표적으로 살펴 보면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을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소형 뿐 아니라 중형, 코스닥, 대형 대중주의 모습을 나타낸다.

 

 

한편, 투자자들이 점차 모멘텀 보다는 가치로 회귀하는 듯, 연평에서 북한의 강력한 도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형 수익증권과 함께 고객예탁금 유입이 크게 늘어 악재로 인한 두려움 보다는 그로 인한 하락한 주식을 사려는 모습이다.

 

 

 

 

특히 고객예탁금은 3일 연속 유입되는 가운데 24일에는 7750억의 순유입이 이뤄졌다.

 

한편 해외 증시는 바닥권을 다지는 상승을 나타낸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는 반도체 지수를 비롯한 기술주가 직전 고점을 돌파하는 강한 모습을 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뉴욕 증시는 최근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대형주보다 소형주가 강하게 오르는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에 비해 소형주가 상승하는 장세는 대형주로 지수를 누르면서 중소형 우량주를 매집해 가는 과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강한 상승 추세일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

 

 

선물 만기와 함께 크게 하락한 중국 증시 역시 60일 평균에서 바닥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 전반적으로 해외 증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히 그간 과매도로 반등했던 달러인덱스가 강력한 저항권에 진입함으로써 달러가 재차 장기 하락 전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세계 증시는 상품과 함께 상승세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종목 상승세

 

기관과 일반이 모두 매수 자금과 함께 매수에 나섬에 따라 외국인과 증권이 매도로 매물을 내는 결과가 되었다.

 

 

기관은 전기전자와 은행 건설업 매수를 늘리며 은행업과 건설업의 상승을 주도했고, 일반은 업종 전반에 폭넓은 매수를 하며 일반 종목의 상승을 이끌었다.

 

대형주에서는 미국 시장과는 달리 전기전자와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주로 대형주가 지수 견제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기관이 매수한 은행과 건설 업종이 순환 상승을 하였다.

 

 

 

반면, 거래소와 코스닥 업종 전반에 걸쳐 중소형주들이 활발한 상승을 하였으나 선별 상승함으로써 기업가치와 매물소진의 여향을 받으며 선별되는 양상이다.

 

거래소시장

 

코스닥 시장

 

이들 조정이 깊은 우량 중소형주의 가장 큰 호재는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했다는 점이다. 기업의 실적과 가치 좋은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여 어떤 악재가 나오더라도 그런 악재를 이미 반영한 모습이 되어 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모멘텀에 둔감하고 수급에 반응하여 상승하는 국면이 전개될 수 있는 모습이다.

 

대형주의 속임 때문에 지수의 움직임이 불확실해 보이지만, 시장의 흐름을 나타내는 시장 지표는 분기마다 한번씩 기회가 오는 중요한 저점권을 나타낸다. 이런 위치에서는 악재나 하락을 싸게 사는 매수 기회로 삼아 차분히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소비자 신뢰지수 호전

 

4개월 내리막을 걷던 소비자 신뢰지수가 11월 비교적 가파른 상승으로 전환되었다. 현재 소비자 신뢰지수는 110선에 머물러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있어 최고의 호황경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계의 수입 전망이 늘면서 경기에 대한 심리와 함께 전망이 크게 호전되고 있고, 가계는 부채보다는 저축이 늘어나는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흐름과 함께 부동산이나 주식가치도 모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어서 시중의 풍부한 자금에 따라 선순환 흐름이 되고 있다 하겠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28. 18:24

1. 시    황



 외국인이 현선물 매도로 돌아서며 지수는 소폭 상승마감 하였습니다. 물론


 이 공백을 연기금과 투신이 채우면서 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고, 외국인의 매도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인해 시간외거래에서 유입된 일시적인


 자금의 규모와 비슷한 정도라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퇴직연금의 강제의무 가입 시행으로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자금의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높으며, 투신권도 펀드환매가 마무리되면서 IT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리고 있어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시장을 견인한 외국인들의 매도는 어떤 경우라도 악재로 해석이


 가능하지만, 매도 규모가 크지 않고 환율상황을 고려할때 원달러 환율 1천원


 이하에서 본격적으로 증시이탈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듯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단기 이평선을 회복하는 긍정적인 흐름이 진행되었는데,


 IT업종이 쉬어가는 가운데 나온 반등이라서 점수를 좀 더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는 숨고르기를 한 IT업종이 재상승할 경우 외부 악재가


 나오더라도 지수가 버텨줄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한 것이고, 기술적으로


 단기 수렴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승추세선을 이탈하지 않고


 반등할 경우 충분히 추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연말


 배당시즌을 맞이하여 유입될 숏커버링과 원화 약세로 인한 외국인


 매수세 유입 가능성은 이러한 흐름에 힘을 더해주는데, 특히 중국이


 1천억달러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여 위안화 절상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원화가치만 하락할 경우 상대적인


 통화가치 하락폭은 더해져 IT, 자동차 등 주요 수출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업종별로는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와 우리금융 민영화를 앞둔


 은행주들이 강세를 지속했는데, 실제 빅5 체제로 개편되면서 경쟁완화의


 효과가 있어 앞으로 은행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자산규모가 밀리는 후발 은행들이 선발주자를 따라잡기 위해


 무리한 자산불리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쟁격화를 통해 은행 전반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었는데, 이러한 외형불리기 경쟁이 완화되고 나면


 각 은행들은 내실다지기에 주력할 수 있어 내년에는 이익개선이 은행주들의


 주요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KB금융의 대량 명예퇴직과 현대건설 매각에 따른 주요 은행들의 특별이익


 증가, 금리인상에 따른 예대마진 증가 등 내년 이익개선이 뚜렷한


 상황이므로 은행업종은 내년 저평가를 해소하는 정도의 상승은 기대할


 수 있을듯 합니다.



 2.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북한이 추가도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인데, 호전적인 위협을 통해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짖는 개는 절대 물지 않는다는


 격언처럼 북한의 저러한 행위는 전면전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지만, 외국인들이 지금까지 시장을 견인한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은 증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이러한 행위의 근원에


 대해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위 지도는 5세기 중국 남북조 시대 지도인데, 남조의 송에서 유유가 황제에


 즉위할 당시 권력승계를 위한 공적을 쌓기 위해 북조의 산동반도와 장안,


 낙양을 차례로 격파한 사실과 지금 북한의 김정은 공적쌓기는 흡사한


 성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유유는 동진 최강부대인 북부군단을 통해


 성장하였고, 향후 해당부대를 이끌면서 권력을 장악하고 북벌에 성공하여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데, 북한이 아무리 지금까지 우리민족의


 왕정체제를 살려 김씨왕조의 정통성을 부각한다 하더라도 독립운동으로


 치장한 김일성과 아웅산 테러를 통해 권력승계를 확고히 했던 김정일 등


 나름대로 공적을 쌓았기 때문에 가뜩이나 무너지기 쉬운 3대 세습의 경우


 권력승계를 위한 공적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필요성에 의해 김정은 공적 쌓기의 일환으로 서해 5도에 대한 도발을


 감행했는데, 지금까지 북한의 태도로 볼 때 성동격서의 전법을 즐겨


 구사하는바 서울이나 동해쪽에서 실질적인 무력도발을 전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북한이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은 이러한 도발로 인해 국제적으로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으며,


 중국이 겉으로는 손 쓸 방법이 없어 북한을 비호하고 있지만 중국의


 태도변화가 나올 여지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크나큰 실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간교한 중국인들의 특성을 감안할때 분명 북한의 


 뒤통수를 때릴 기회를 엿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북한의 도발로


 중국이 가장 싫어하는 미국의 항공모함이 서해상에 출현할 명분을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중국정부가 김정은에게 가질 비호감은 향후 북한의


 권력승계에 큰 걸림돌이 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중국과의 갈등을


 통해 북한이 더이상 내밀 카드는 마땅치 않으며, 미국의 항공모함까지


 서해상에 진출한 상황에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사실상 전면전


 확대를 야기하는 것이고, 3대 역량이 갖추지 않고 권력승계 과정에서 내부


 알력이 커지고 있는 북한내 정치상황을 고려할때 추가도발은 사실상


 체제붕괴를 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권력승계를 진행하는 과정이라면


 추가도발 가능성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 타격보다는 미사일 실험 등 무력충돌을 야기하지 않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시위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중 가장 유력한 방안은


 미사일 발사 실험입니다. 과거 북한은 핵개발 위협으로 인해 미국과


 단독으로 협상을 하는 재미를 봤던 만큼, 이번에도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아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사정권에 두는 사거리 6천km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실험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본의 재무장 명분은 높아지게


 되어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지만, 미국과의 협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카드이므로 연평도 포격 도발로 세계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북한이 쓸 수 있는 카드로는 아주 유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식의 위협이 지속된다면 과거 연평해전 발발 당시 외국인들의


 매도했던 것처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현물 매도로 돌아설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북한의 위협이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형태로 계속될 경우 외국인 매도는 사태가 수습될때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큰 상황인데, 연말 배당시즌이라는 점과 지수 하락시 국민연금과 투신의


 매수세 확대로 이어져 당시처럼 지수는 오히려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크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지수를 견인했던


 주축이 외국인이라는 점과, 외국인의 이탈을 통해 수급이 악화될 경우


 향후 증시 체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어 중장기적 시각에서 외국인


 이탈은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사태의 수습을 


 위해서는 북한이 추가도발 없이 국제사회의 제제를 받고 권력승계 과정에서


 무너질 수 있도록 정부의 원칙적인 대응과 중국을 움직일 수 있는 외교력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3. 현대건설 매각의 사필귀정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하여 현대그룹의 자금조달 의혹이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되는 조짐입니다. 사실 상식적인 선에서 볼 때 현대그룹이


 5조 5100억원이라는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는 역량이 되지 않고, 그나마


 조달한 인수대금의 80% 이상이 빚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인수후에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권단이


 현대그룹측의 손을 들어준 것은 4천억원에 대한 욕심 때문으로 볼 수


 있는데, 늘 잘못된 일은 사필귀정으로 풀린다는 점에서 지금이라도


 자금출처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MOU체결이 미뤄지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현대그룹측이 주장하는 무담보 1조 2천억원의


 대출은 금융상식으로 볼 때 잠꼬대 같은 소리에 불과하며, 분명 현대상선의


 컨테이너선을 담보로 잡았거나 풋백옵션 등 무리한 조항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자금은 자기자금이 아닌


 8천억원의 동양종금증권 자금과 마찬가지로 타인자본으로 규정해야


 하므로 감점요인이 될 수 밖에 없으며, 그렇게 되면 현대건설


 우선인수협상자는 현대차그룹으로 바뀌는 것이 정상적인 조치입니다.


 그리고 외국환거래 규정상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이 현대상선 본사에 직접


 대출한 자금이 아니라면 예치금 11억 달러의 국내송금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우선협상자 선정 자체가 무효가 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므로 현대건설 인수전은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사태를 통해 현대건설을 말아먹은 장본인들이 국민의 혈세로


 살려놓은 현대건설을, 원래 자신들의 것이라며 빌린돈으로 되찾겠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가 분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바른


 방향으로 사태가 해결되는 것이며, 향후 세계 일류 건설회사인 현대건설이


 현대그룹의 빚을 떠안아 벌거숭이밖에 남지 않게 되거나 현대그룹 전체가


 부도 위기에 몰려 국가경제에 타격을 주는 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는 재고해야 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28. 18:11
1. 시   황



 개인투자자들과 펀드가입자 일부의 투매로 시장은 금요일 특수성까지 가세해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장중 흐름은 매우 좋지 못했으며, 지지선에서 반등 없이


 밀려내려간 부분은 분명 정상적인 흐름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도 상승추세선을 지지한 부분과 1900선을 회복하고 마감한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며, 시장을 주도하는 투자주체가 아닌 먹이사슬 하단에


 위치한 개인투자자들만 투매로 대응한 것은 수급상 크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상승추세선 재차 지지가 나오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는데, 월요일 종가가 대단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주말동안 어떤


 소요사태가 생겨 약세 출발하는지 여부는 현 상황에서 신의 영역이며,


 그 이후 종가를 어디까지 회복하는지는 주식시장의 체력과 투자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흐름은


 1930선까지의 회복이지만, 현 상황에서 해당 지점까지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니 1900선 지지 양봉 정도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업종별로는 가릴것 없이 전종목 약세 흐름이었는데, 방어주 성격이 강한


 통신업종 등도 하락마감한 부분은 이번하락이 투자심리에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시장을 주도하던 전기전자 업종이


 약세를 보인 부분은 일방적인 상승 흐름에 제동을 걸어 좀 더 건전한


 상승을 위해 약이 되는 부분이므로 크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이 1.3$ 아래로 하락하여 드디어


 경쟁업체들의 적자폭이 가속화되는 영역이 진입했으므로 곧 시장정리가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여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IT업종의 강세는 내년


 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서해 한미 연합훈련과 북한의 대응



 서해 한미 연합훈련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조지워싱턴호가 서해상으로 진출한


 모습입니다. 조지워싱턴호의 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으로써, 웬만한


 일개국가의 전투 전력을 능가하는 막강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항공모함입니다. 이렇게 강대한 화력을 지닌 조지워싱턴호가


 한국의 이지스함과 연합훈련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이에 직접 타격을


 가하는 것은 거리상 불가능하고, 만약 의도를 가지고 미사일이나 전투기를


 이용해 타격을 하려고 해도 목표물 구경도 못하고 격추당할 것이라서


 사실상 훈련은 무사히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민감해하는 조지워싱턴호의 서해진출 명분을 제공한 북한정권의 무모함에


 양국간 불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고, 북한이 재래식 전력에서 절대 열세인


 상황이기 때문에 대남 인터넷 여론조작과 주요 건물에 대한 폭발시도, 그리고


 휴전선 GP 공격 등의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물론 그것은 북한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대응으로 조용히 넘어갈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니 사태가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으며, 민간인


 사망에 대해 유감표시로 한발짝 물러서는 태도를 보이면서 방심을 시켜


 조지워싱턴호가 물러간 후 뒤통수를 치는 전형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북한이 진행할 수 


 있는 대남도발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고, 한국측이 북한이 가장 민감해하는


 대북심리전을 재개하면서 북한 내부의 동요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간첩 색출 작전 등 주민통제 강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서


 북한 입장에서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대응에서 근본적인 목적은 김정은에게로 안전한 권력승계인데,


 대남도발의 지속은 권력승계에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긴장을 유지하는


 정도로 이번 힘겨루기를 조절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그런 가운데 주민통제와


 숙적 제거를 통해 권력기반을 공고히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수명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김정일이 시간에 쫓기면서 이성을


 잃어가고 있고, 과거 명나라 주원장이 몽고세력을 북방으로 쫓아내어 외부


 사태를 수습한 후 늙은 그가 손자 주윤문에게 권력을 넘기기 위해 대대적인


 숙청으로 2만명 이상을 학살한 역사적 사실과 유사한 상황이라고 볼 때, 이번


 연평도 포격 사태 수습기간 동안 긴장관계를 이용해 북한이 피의 숙청을 전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주원장이 2만명 이상을 학살했던


 명나라 권력승계 전개와 결과를 답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는데,


 주윤문의 권력 기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주원장과 함께 중국 전토를 휩쓴


 역전의 장군들이 조정에 단단히 버티고 있어 그의 사후가 걱정이었다는 점의


 일치와, 그래서 주원장은 그들을 사정없이 숙청하여 후환을 제거하였던 방식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김정일이 선택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명나라 조정내에서 그의 넷째아들 주체가 버티고 있을 경우


 주윤문의 권력에 위협이 될 수 있어 변방으로 쫓겨난 상태였는데, 이 역시


 김정남이 중국에 사실상 망명상태인 점과 흡사합니다. 그래서 향후 주체가


 주원장 사후 변을 일으켜 주윤문을 몰아내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으며,


 그가 쉽게 반란에 성공한 원인은 주원장의 숙청으로 인한 군 통솔권자 부재와


 군의 기강 해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데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시 명나라 상황과 북한의 지금 상황은 상당히 흡사한


 구조라고 볼 때, 김정일에 의해 대대적인 숙청이 진행될 경우 입김 강한 북한


 군부의 강경파들은 전멸할 가능성이 높고, 이 사건을 통해 북한군의 기강 해이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김정은의 권력기반이 동반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국 이번 숙청으로 북한군의 위상이 추락할 경우 김정남을


 옹호하는 세력에 의해 내전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내전여부와


 관계 없이 김정일이 죽기 전 아직도 노익장을 과시하는 북한 군부의 강경파들을


 척살한다면 이는 북한군의 호전성 감소로 연결되는 것이므로 우리 입장에서는


 대단히 환영할만한 일은 틀림이 없으며, 북한 군부의 기세가 약해질 경우


 대북리스크는 상당히 완화될 수 있기 때문에, 내부 권력투쟁을 통해 김정남이


 권력을 쥐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향후 북한은 개혁개방으로 나갈 가능성까지


 더해져 우리로써는 대북리스크 완화를 통한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3. 북한 붕괴와 중국의 태도 변화


 대북리스크가 이번 정권들어 강력해진 이유는 서로간 불신 때문입니다. 애당초


 북한은 이라크가 미국에 힘한번 쓰지 못하고 패하는 광경을 목격하면서


 노이로제 반응을 보였으며, 파키스탄이 핵무기 개발 후 미국과 단독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핵개발을 체제유지에 최우선 과제로 삼은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핵개발 의지를 표명하면서 1994년 미국이 북한의 핵시설 폭격


 직전까지 갔으며,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한국정부의 전쟁불가라는 강경한


 입장으로 무사히 넘어갔는데, 이 이후 한국정부는 북한과의 대화에 최우선을


 비핵화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속내를 지닌 양측의 입장차이로 체제유지를


 위해 절박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할 수 없었으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을 거치면서 북한의 이러한 입장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북한 관계개선을 통해 615 공동선언 등을 통해 통일과 경제협력을 약속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어기면서 남한 정부의 신뢰를


 잃었고, 남한정부 역시 북한과의 공동선언 등을 부정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양측의 신뢰는 깨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북한과의 관계개선 악화는 어떤


 한쪽의 잘못이 아닌 서로간 목적이 다른데서 나온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러한 현상끝에 북한은 핵보유국이 되어 우리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난처하고


 짜증스러운 상황이 되었을 뿐, 전 정권이 핵무기 개발을 방관했다는 것이나


 현 정권이 남북관계를 해쳤다는 주장 모두 이러한 흐름을 간과한 정치적


 공세일 뿐이며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논쟁과 관계 없이 북한이 이런 상태를 지속할 경우 붕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중국의 태도변화 가능성에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한반도가 분열되어 있을 경우 중국은 끊임없이


 한반도 북부 세력에 골치를 썩여야 했고, 지속적인 무력 충돌로 사방이


 피폐해지고 어려운 살림을 견디다 못한 백성들의 봉기로 정권이 무너졌던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렇지만 한반도에 진정한 통일왕조가 들어선


 고려시대 이후 중국은 북방민족의 침략 등에서 고려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보를 강화하였고, 조선시대에도 후금의 발흥에서 배후에 위치한 조선의


 협조와 임진왜란에서 조선이 명나라의 방파제 역할을 한 점은 북로남왜로


 인한 시달림에서 명나라의 명운을 늘리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즉 역사적으로 볼 때 한반도가 분열되어 있을 경우 오히려 중국의 안보는


 불안하였던 경우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인류가 전쟁준비를 하면 절대


 그 준비를 헛되이 하지 않았다는데 기인합니다. 즉 한반도가 분열하면서


 전쟁준비에 온 국력을 기울였고, 준비된 무력으로 중국과의 기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전쟁을 불사하면서 중국은 고구려, 발해 등에 패전을 면치


 못하였고 후연, 수나라는 고구려와의 전쟁패배로 망하고 당나라 역시


 발해의 침략으로 큰 피해를 입고 저자세로 나서는 굴욕을 당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을 볼 때 경제성장으로 잃을것이 많아진 중국이


 핵무장으로 큰 위협이 될지도 모르는 북한에게 다른 위협을 느낄 가능성이


 높고, 역사적으로 한반도가 통일된 상태였을때 중국의 안보에 도움이


 되었다는 통계적 사실까지 더해 이번 북한의 권력승계를 기회로 북한정권


 붕괴를 유도할 가능성도 충분한 상태입니다. 결국 이번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중국의 그러한 태도변화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고 볼 수 있고, 북한이


 완벽한 핵무장을 통해 중국의 통제력을 벗어나기 전 예방 차원에서


 북한정권의 붕괴를 추진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니, 이번 사태를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결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역사적 배경으로 볼 때 통일한국이 친중국 성향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 중국이 걱정하는 미국세력의 압록강 진출은 기우에 불과하며,


 최근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과 향후 북미수교를 통해 북한이 중국의


 적대국으로 돌아설 경우 20년 경제성장이 한순간에물거품이 될 수 있으니,


 지금까지 탁월한 선견지명으로 중국을 이끌어온 중국지도자들이 이번


 사태에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북한을


 둘러싼 주변국의 알력을 감안할때 사태의 확대 가능성은 극히 적은 상황이니


 월요일 오전에는 다시 주식매수에 좋은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25. 22:24

쥬라기 : 지난번 옵션 만기주 때 조정 기간이 2~3주 걸릴 것 같았는데

쥬라기 : 지정학적인 변수가 의외로 조정 기간을 단축하여 주네요

 

쥬라기 : 신용이 많을 때는 호재가 곧 악재로 작용하고

쥬라기 : 악재가 곧 호재로 작용하게 되죠

쥬라기 : 호재가 나오면 신용이 늘기 때문에 악재가 되는 것이고

쥬라기 : 악재가 나오면 신용이 줄기 때문에 호재가 되는 이치입니다.

 

 

쥬라기 : 오늘 대형주가 굳건하게 버티면서 지수가 보합선까지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쥬라기 : 실상 중소형주는 거의 대부분 하락을 하고 있죠 ?

쥬라기 : 그래서 지수를 묶어 놓고 중소형주 조정이 계속되는 모습인데

쥬라기 : 그 중소형주 조정이 오늘 하락으로 바닥권에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 오늘 조정을 거치면서 시장의 등락비율이 드디어 바닥권까지 진입을 했지요 ?

쥬라기 : VR은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아직 바닥권으로 내려오지 않았지만

쥬라기 : 중소형주는 대체로 바닥권으로 진입한 모습이 됩니다.

 

 

쥬라기 : 중형주입니다. .. 20주 평균인 90일 평균에 왔으니 반전을 모색할 곳입니다.

 

 

쥬라기 : 소형주 지수입니다. 

쥬라기 : VR은 시장 전체로 바닥이 되어 있고,

쥬라기 : 소형주는 VR까지 바닥권에 진입한 가운데 20주 평균을 찍었죠 ?

쥬라기 : 적극 매수할 곳입니다.

 

 

쥬라기 : 코스닥 상위 100대 종목의 움직임입니다.

쥬라기 : 가격 조정은 충분하지만 매물 조정이 아직은 덜한 모습이 됩니다.

 

쥬라기 : 코스닥 중형 300주이니 대체로 바닥권에 왔죠?

 

쥬라기 : 거래소 대형주입니다.

쥬라기 : 이 녀석이 아직 조정이 마무리 되지 않은 모습으로 보이죠 ?

쥬라기 : 이 대형주들 때문에 지수가 좀더 조정을 할 듯한 모습이 나나타나고

쥬라기 : 대형주 조정으로 지수가 하락하는 것처럼 속임수를 쓰면서

쥬라기 : 이미 충분히 하락한 중소형주를 쓸어 담는 전략을 펴는 장세입니다.

 

쥬라기 : 중소형주는 아마도 10월 초중순부터 조정을 거쳐

쥬라기 : 지금은 완전 바닥권에 와 있을테니 적극 매수할 때입니다.

쥬라기 : 이들 기업은 이미 매물이 충분히 줄어 있고 가격이 싸졌으니

쥬라기 : 안심하고 주식을 살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 연평 폭격으로 인해 북한과의 일전이 염려된다면,

쥬라기 : 주식을 염려할 것이 아니라 

쥬라기 : 다니는 직장을 온전하게 유지될지,

쥬라기 : 지금 살고 있는 집은 포탄 세례로부터 안전할 것인지

쥬라기 : 은행에 맡겨 둔 돈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인지를 더 염려해야 합니다.

 

쥬라기 : 전쟁을 치르는 군수 물자를 모두 기업이 만드니

쥬라기 : 전쟁을 하더라도 기업은 돈을 법니다.

쥬라기 : 그러니 주식은 그냥 놔둬도 됩니다.

쥬라기 : 전쟁이 난다고 기업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죠,

쥬라기 : 일부 기업은 영향을 받겠지만 나머지는 엄청난 기회가 됩니다.

쥬라기 : 전쟁 물자를 만들어 공급해서 돈을 벌고

쥬라기 : 전쟁이 끝나면 전후 복구를 위해 기업이 활동하게 되니

쥬라기 : 오히려 기업의 지분이야 말로 중요합니다.

 

쥬라기 : 주식은 포탄은 물론 화재에도, 수마에도 안전합니다.

쥬라기 : 심지어 증권사가 망해도 안전하게 보관이 됩니다.

쥬라기 : 예금과는 달리 도둑질을 해가려 해도 3일이 걸립니다.

 

쥬라기 : 그러니 주식을 염려하지 말고,

쥬라기 : 직장, 주택, 현금, 이런 것들이 온전할지에 더 신경을 쓰세요,

 

 

 

 

쥬라기 : 그러나 이런 변동이 오면 신용을 얻어서 투자하는 사람들은

쥬라기 : 안심하고 있을 수 없을 뿐더러 실제로 이런 변동으로 손실을 입기 쉽습니다.

쥬라기 :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엉뚱하게 깡통을 찬 적이 있죠,

 

 

쥬라기 : 주목해 볼 부분은, 그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다는 문장입니다.

쥬라기 : 이 사람은 75년간 주식투자를 한 베테랑입니다.

쥬라기 : 그런 사람이 이런 말을 쓸 때는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쥬라기 : 사람은 나름대로 이리 재고, 저리 재고,

쥬라기 : 빠져나갈 구멍을 다 만들어 놓고 한다고 하지만

쥬라기 : 그것을 뛰어 넘어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 인생사입니다.

쥬라기 : 그래서 자기의 재산과 인생을 올인할 수 있는 일을

쥬라기 : 낮은 확률이라고 확률에 맡겨서는 안됩니다.

쥬라기 : 화려하게 한때를 장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쥬라기 : 죽는 날까지 굴곡이 없이 편안하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시장은 상승을 요건을 잘 갖추었죠 ?

 

 

쥬라기 : 선물 시장의 주체별 순매수 동향입니다

쥬라기 : 외국인이 선물을 최대한으로 매도한 상태에서 북한이 차익실현 모멘텀을 만들었죠?

쥬라기 : 저것을 보면 저 중 북한의 계좌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합니다.

쥬라기 : 북한이 저런 포지션을 만들어 놓고 포격 한번하면 당장 현찰이 엄청나게 들어오죠.

쥬라기 : 북한은 우리 파생시장만 이용해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겁니다.

 

쥬라기 : 하여튼 외국인 포지션으로 볼 때 지금은 선물을 사들여야 할 시기가 되었고

쥬라기 : 이에 따라 향후 지수는 상승하게 될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쥬라기 : 맨 아래 기타는 국가기관입니다.  우체국이나 이런 데인데

쥬라기 : 주로 프로그램 차익거래만을 위주로 매매합니다

쥬라기 : 그러니 저 선물은 프로그램 차익거래 물량이라고 봐도 됩니다.

쥬라기 : 선물 매도가 포지션 구간 중 가장 상단에 왔으니, 

쥬라기 : 다른 말로 프로그램 매도가 가장 많은 위치라는 의미이고

쥬라기 : 이것은 매수했던 프로그램 잔고를 다 털어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 이들 기관은 차익거래를 제외하면 선물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으니

쥬라기 : 이 선물의 포지션을 통해서 프로그램 거래 잔고를 추정하는 방법은

쥬라기 : 상당히 정확한 방법이 되죠.

 

쥬라기 : 미국 시장입니다.

 

쥬라기 : 어제 미국 시장이 나수 하락하자 신문들은 북한 땜에 하락한다고 기사를 썼죠?

쥬라기 : 그러나 주가를 보면 미국 시장의 조정이 a-b-c파 조정이 코스이고

쥬라기 : 주가가 20일을 이탈한 뒤에 20 일 평균 저항을 받으니 조정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쥬라기 : 북한 문제가 없었어도 저 모습은 똑같이 만들어지는 위치입니다.

 

쥬라기 : 뉴욕종합지수입니다.

 

쥬라기 : 주봉인데, 216주 평균의 저항을 받고 있죠,

쥬라기 : 저항이란, 대체로 사람들이 이 지점에서 팔 자리라고 생각하고

쥬라기 : 팔 마음의 자세가 된 사람들이 많은 가격대라는 의미입니다.

쥬라기 :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팔 사람이 적어야 하는 필요 조건이 있으므로

쥬라기 : 오르기 전에 팔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의 물량을 팔도록 유도를 해야하겠죠.

쥬라기 : 이 과정을 매도 물량을 유인하여 매수함으로써 소화하는 과정,

쥬라기 : 줄여서 매물소화 과정이라고 합니다

쥬라기 : 팔려는 물량을 미리 싼 가격에 매도를 유인해서 사버리면

쥬라기 : 주가가 오를 때 주가를 가로막으며 매도하려는 세력이 줄어드니

쥬라기 : 가격을 올리는 측에서는 훨씬 쉽게 상승으로 유인할 수 있죠,

 

쥬라기 : 주식은 100만주를 가지고 10만주를 사서 상한가를 만들면

쥬라기 : 10만주가 15% 오르는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쥬라기 : 보유한 전체주식 110만주가 15% 오르는 법입니다.

 

쥬라기 : 이 때문에 먼저 물량을 싼 가격에서 늘려 놓고

쥬라기 : 매도로 나올 수 있는 물량을 충분히 줄여서

쥬라기 : 작은 금액으로 가격을 쉽게 올리게 만드는 것이

쥬라기 : 가장 효율적으로 자산의 가치를 올리는 일이 됩니다.

쥬라기 : 그래서 매물이 대기하면 시간을 끌거나 가격을 내려서 이들 물량을

쥬라기 : 가급적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매집을 하게 됩니다.

쥬라기 : 이런 과정을 저항에서의 조정과 숨고르기, 매물소화 과정, 등으로 부릅니다.

 

쥬라기 : 뉴욕시장 종합지수의 매물 소화 과정은

쥬라기 : 제자리에서 횡보하며 20주 평균(점선)이 주가가 만나게 하거나

쥬라기 : 주가가 조정을 받아 20주 평균까지 내려와서 매물을 소화한 후

쥬라기 : 다시 200주 평균을 돌파하면서 장기 상승세를 가기 쉽습니다.

 

쥬라기 : 조정이 시작될 때는

쥬라기 : 대형주가 상승을 하면서 중소형주가 줄곧 하락을 했으니

쥬라기 : 상승을 준비할 때는

쥬라기 : 대형주가 조정을 거치면서 중소형주 매집이 진행될 것입니다.

 

 

쥬라기 : 지수의 조정은 엑슨모빌 하나만 움직이면 되죠

쥬라기 : 이 녀석이 저항권에서 2주째 조정을 거치는데 아직 개운하게 조정을 마친 모습이 아닙니다.

쥬라기 : 그래서 적어도 미국 시장의 지수는 이 종목을 통해 조정을 더 이어갈 가능성이 있죠

쥬라기 : 그래서 그런 기회에 외국인의 선물 매도 포지션을 좋은 값을 받고 되사겠죠,

 

 

 

쥬라기 : 달러 인덱스입니다.

쥬라기 : 어제 북한을 핑계로 달러가 오르면서 기술적 저항인 80.3에 바짝 다가섰죠

쥬라기 : 이 달러가 반등하는 과정에서 상품과 주가가 조정을 받았는데

쥬라기 : 달러가 변곡점에서 재차 하락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쥬라기 : 세계 시장이 다시 장기 상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쥬라기 : 여하튼 이처럼 글로벌 시장이나, 외국인 포지션이나, 프로그램 거래잔고

쥬라기 : 그리고 내국인 매수 수급에서 모두 상승의 요건이 갖춰진 모습입니다.

쥬라기 : 이제 중소형 가치주들이 기술적으로 바닥권에 진입을 했으니

쥬라기 :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려가면 됩니다.

 

 

쥬라기 : 전체 시장에 대한 상태는 이렇습니다.

쥬라기 : 등락비율이 중소형주의 상승 하락 상태를 잘 반영하고 있죠

쥬라기 : 이 지표가 바닥권으로 진입했다는 것은

쥬라기 : 시장 전반이 바닥권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쥬라기 : 주가의 주기적 변동을 살펴보면 조정 주기가 끝나는 시점이 가깝죠 ?

쥬라기 : 그래서 이번주에 주식 비중을 충분한 수준으로 늘려야 하는 주간인 것이지요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24. 23:44

중국과 미국 만기 마무리와 미국증시의 저항권.

 

지난 금요일로 중국의 선물 만기와 미국의 옵션 만기가 끝나면서, 파생시장 만기를 앞두고 급변하던 세계 증시의 변동 모멘텀이 약화되었다.

 

선물 만기를 앞둔 중국 증시는 만기를 앞두고 대단히 가파르게 하락하는 급락 변동을 보였고, 미국 증시 역시 2개월래 최대 변동을 보이며 만기를 마무리하였다.

 

 

만기가 지남에 따라 이런 파생상품과 관련한 변동 모멘텀은 사라졌다고 할 수 있고, 그간 주가나 상품 가격이 급등 후 조정을 거치면서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있다.  달러가치 하락에 따른 주가와 상품의 상대적 하락을 배제하기 위하여, 유로화를 기준으로 하여 세계주가와 엔화가치, 원유가격, 금가격, 상품 가격을 살펴 보면 과거 6개월 평균적인 위치로 와 있다. 이것은 가격 안정권임을 나타낸다.

 

 

다만, 미국 증시는 강한 저항권에 진입하여 당분간 매물 소화를 위한 정체 국면이 나타날 수 있는 곳이다. 기술적으로 주봉 200주 평균선 저항권에 접하면서 이 기술적 저항에 포진하는 매물을 덜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흐름에 맞물려 미국 뉴욕시장 지수는 앞서 20일 평균을 이탈한 후 회복하는 반등을 보였으나, 60일 평균까지 조정을 거치는 변동의 가능성도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시중의 유동성을 결정하는 본원통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으로 비춰보다 중기 및 장기 상승 추세는 계속될 여건이다.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과 우리 시장의 안정적 수급 구조

 

미국 시장의 이런 조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장의 흐름은 중립적이다. 미국 시장이 원유와 화학에 관련된 엑슨모빌을 중심으로 조정을 거치는데 반하여 우리 시장은 그간 소외된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이 나타나 양국 증시에 차별화 요인이 있다.

 

 

크게 개선된 2010년 실적에도 불구하고 전기전자 업종은 2009년에 비해 주가가 거의 오르지 않은데다, 둔화되었던 경기도 4분기를 기점으로 업황이 회복되기 때문에 이후 상승을 주도하며 지수를 리드하기 쉽다.

 

지수와 펀드 유출입을 비교하면 1900선 아래에서는 펀드 환매가 줄고 신규 유입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일반이 펀드 가입을 대기하고 있으며 그 목표 지수를 1900선 이하로 잡고 있어서 지수의 하락에 대한 방어로 작용하고 있다.

 

투신권 주식형 펀드 유출입 현황

 * 1900 아래에서는 펀드 환매 감소와 신규 가입이 크게 증가한다.

 

한편 10월 18일 이후의 주체별 순매수를 보면, 여전히 매수를 주도하는 것은 외국인으로 3조원의 순매수를 하였고, 여기에 기금이 9000억 가까운 매수를 하며 확고한 주도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다. 해외 금융시장의 채권과 주식 수익률 관계와, 연기금의 목표 주식 비중을 감안하면 여전히 이들의매수가 계속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 기간 3조 2000억의 순매도 물량은 거의 프로그램 차익거래이다. 프로그램 차익 거래는 이 기간 3조 2361억의 매물을 쏟아냄으로써 프로그램 매수 바스켓을 비운 상태이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 거래가 매도보다는 매수가 쉬운 상태가 되어 있어서 지수는 상승이 쉬운 수급 여건을 보이고 있다.

 

 

이런 여건이라면 중장기 상승을 겨냥한 매수 전략이 필요하며, 설령 해외 증시가 하락하며 우리 시장의 하락 변동을 만들더라도 저가 매수로 대응하여 좋다.

 

따라서, 실적 우량주와 가치 저평가를 선택하여 차분히 매수하여 보유하는 전략이 좋다.

 

 

기관의 전기전자 매수와 업종의 순환

 

투신을 비롯한 보험과 기금 등 주요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 매수하는 한편 그 외의 업종은 매물을 늘리는 매매를 하였다.

 

 

증권을 뺀 나머지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에 5742억의 대규모 매수를 하며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을 이끈 반면, 화학과 운수 장비 등 그간 크게 오른 업종의 매도도 늘려 순매수 규모는 86억에 불과하다.

 

한편, 외국인은 음식료, 화학, 철강, 전기전자, 운송장비, 건설, 금융, 서비스업 등 주요 업종을 고루 매수하며 1894억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프로그램 차익거래 바구니를 비운 기타세력도 프로그램 거래를 통하여 1600억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주로 기관의 매매에 따라 전기전자 업종이 크게 오르고, 매도한 운송장비 업종과 화학업종이 비교적 크게 내리는 업종 순환 양상이 나타났다. 기관의 전략은 비교적 크게 오른 화학과 운송장비 등 주요 업종의 매물을 늘리는 한편 연중 상승 폭이 덜한 전기전자를 비롯한 여타 업종의 매수를 하는 모습이다.

 

연말을 앞두고 연봉을 기준하여 이격에 따라 매수와 매도를 조절하는 듯 하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연말을 저점으로 업황 경기 회복기로 전환하는 가운데 주가가 연중 상승이 미진한 전기전자와 (중견)건설, 조선 및 기계 업종이 가장 유망하다고 하겠다. 뿐만 아니라 주가가 저평가 된 상태로 연중 상승 폭이 미진한 여타 업종도 뒤쳐진 갭을 좁히는 연말 상승을 기대해 봄직하다.

 

 

 

 

지수는 세계 시장의 흐름에 맞춰서 다소 둔한 움직임이 기대되지만, 수급 여건은 하락에 대해 안정적이고 상승이 쉬운 매물과 수급 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 추세는 상승을 이어갈 여건이다.

 

이런 여건이라면 단기적인 변동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비중을 확대하되, 조정이 나타날 때는 저가 매수를 확대하는 전략으로 대응하여 무난하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21. 23:24

 

[출처] 팍스넷 오래된영혼님의 글

 

1. 시   황



 외국인이 현물 매수로 돌아서고 비교적 대량의 선물 매도를 쏟아내다 장중


 선물도 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주요 저항대인 1930선을 넘어 1940선까지


 회복한 모습입니다. 1950선에 단기 저항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프로그램


 수급 상황이 나쁘지 않고 연기금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투신권 매도가 거의 일단락 되었다는 점에서 큰 악재만 없다면 이번 조정이


 일주일짜리 단기조정으로 끝날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한번의 상승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여 향후 변동성 확대 등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은 존재하고, 그렇지 않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축적하며 연말까지 1900선 ~ 2000선 사이에서 흐름을 지속한다면 내년


 대세상승을 앞둔 이상적인 흐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주목할


 부분입니다.



 기술적으로는 4음봉 출현 뒤 3양봉으로 순식간에 하락세를 제압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거래량이 붙지 않았기 때문에 탄력적인


 추가상승 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도이치증권의 프로그램 매수차익


 잔고 청산에 따른 지속적인 프로그램 매수 유입과 외국인과 연기금의


 현물매수, 그리고 잦아든 투신권의 매도 등을 감안할때 이번 상승을


 통해 조정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3일간 상승으로 시간은 충분히 벌었기


 때문에 상승추세를 흐트릴만한 하락 가능성은 더욱 줄어든 상태입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단연 힘을 발휘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전기전자의 상승은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IT기기의 확대 재생산을 통한


 수요폭발이 원인인데, 같은 수혜가 예상되는 통신업종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밖에 건설업종의 상승은 현대건설


 관련 재료 때문인데, 사실상 인수 우선협상자가 바뀔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대건설이 2년간 자산보호 계약이 옵션에 들어간다는


 점에만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밖에


 조정국면에서 반등세로 증권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대부분 저평가 상태인 만큼 대기업계열 증권사나 은행계열


 증권사에 대한 접근은 리스크가 크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중국의 긴축과 수급 



 글로벌 증시 조정에서 아일랜드 사태와 함께 중국의 긴축이 비중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실상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미


 중국공산당은 경제발전에 성공하여 체제불안 가능성이 크지 않아


 경제성장을 제어할 필요가 없으며,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시중


 유동성이 투기자본화하는 것을 막는 방편으로 부동산 시장을 규제하기


 위한 지준율 인상과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과거


 아시아권 국가들의 경제성장에 따른 부작용을 정확히 분석한 것으로,


 경제성장으로 인한 과실이 골고루 분배되지 못하고 자산가격 급등으로


 저축한 이들을 바보로 만들어버린 고도성장 국가들의 폐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긴축정책으로 보시면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즉


 이것은 경제성장 과실을 골고루 나눠주겠다는 것이며, 이러한 긴축을


 통해 유동성이 생산활동에 유입된다면 내수시장이 확대되고 자산가격이


 안정되면서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경제성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대단한 호재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인들이 역사적으로 보여주었던 투기성향과 중국 공산당의 부패


 정도를 감안하면 성공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지만, 어쨌든 목적이 경제성장


 억제가 아니고 생산활동에 유동성이 유입되는 것이 체제유지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한가지 부정적인 것이 있다면 다른 아시아권 국가들의 기업성장에서


 자산가치 상승이 큰몫을 담당하였고, 이러한 자산가치 상승을 통해


 천문학적 부채비율을 떨어뜨리고 재무적으로 안정을 찾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탈바꿈하여 증시 상승에 기여한 점을 감안하면 중국 기업


 자체의 성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중국시장의 확대와 중국 기업들의 성장 제약은 오히려 국내 기업들에게는


 호재이기 때문에 문제될 부분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사태도 IMF 구제금융을 수락하면서 불확실성을 제거한


 상태에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대감이 작용하고, 통상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소비는 IT제품이 상당수를 점하기 때문에 PC수요


 증가 등으로 LCD패널 가격 안정과 반도체 가격 반등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지도 모르는 이벤트입니다. 그렇게 증시 전반의


 불확실성이 사라진 가운데 외국인 선물 누적 매도는 박스권 하단에


 위치하여 매수우위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니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상승이 진행되는 전형적인 수급장의 전개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증시에 대해 조정국면 진행중이지만 짧게 마무리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시고 주식비중 90%대 현금 10%를 그대로 유지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3. 신념의 힘


 과거 학창시절 가장 무서운 경쟁상대는 진실 여부를 떠난 신념을 가진


 이들이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이는 충실한 기독교 신자였는데, 자신은


 하느님 뜻대로 열심히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그런 신념을 가진 그의


 노력은 일반적인 노력과 비할바 없는 위협이 되었으며, 그런 정신으로


 공부하면 종교가 없는 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이들은 당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의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당시 신념에 대한 힘은


 깊이 각인이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식투자를 할때에도 이런


 신념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 주식시장은


 어떻게 보면 수익과 손실, 상승과 하락으로 구분되어지는 아주 단순한 곳인데, 


 거기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어


 냅니다. 이 과정에서 신념이 있는자는 그것이 올바른 길로 유도하는 것이라면


 시장에 임하는 생각과 감정이 좋은 경험이 되어 발전을 하고 건전한


 투자습관을 가지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자는 그런 경험들이 왜곡된 생각을


 만들고 잘못된 투자습관의 고착화시키는 과정이 됩니다. 사실 주식투자에는


 정답이 없으며 수많은 주체들이 교집합을 이루는 곳이라서 나 자신에 대해


 믿는만큼 보이고, 그것이 진실이 되는 곳입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인데, 종교활동을 통해 초월적 존재에 앞의 개인이라는 자아감이


 미미해지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여러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건강한 삶을 살고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주식시장 역시 그러합니다. 이것은 아주 과도한 믿음을 가지는 경우만


 아니라면 종교가 우리 삶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데 도움을 주는 부분인데,


 이 과정이 주식시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부분인 것입니다. 즉 제가


 늘 강조하는 부분인 시장앞에 겸손하자는 것은 결국 주식시장에서 시장은


 사실상 신에 필적하는 존재이니, 그 과정에서 시장에 대한 믿음을 잃을 경우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상승과 하락이 어떤


 이유에서 나왔든 시장 자체는 정답이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그런 현상을


 유도한 특정 주체에 대해 분노하고 책임을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시장에 대해 신념을 갖고 그 신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자아감을


 줄여 나가면서 흐름에 편승하는 것이 핵심이며,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믿음은


 시장은 등락을 반복해왔지만 결국은 계속 상승해왔다는 것이 주된 부분입니다.


 즉 지금까지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해 믿음을 갖지 못했고,


 그런 믿음을 갖지 못했으면 나름의 방편을 추구하는 것이 상식적인


 접근이었겠지만, 그조차도 준비하지 못한 채 눈앞의 수익률과 조급증, 그리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주식시장에서 큰 손실을 보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실패는 추후 시장에 진입한 이들에게 잘못된 믿음(개인투자자들은 주식하면


 반드시 망한다, 성공한 개인투자자들은 항상 가공할 수익률과 수익금을 얻는다


 등)을 심어주어 시장에 대응을 더욱 더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신념을 가진다는 것은 이런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시장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그것을 굳게 믿고 그에 맞춰 노력해 나간다는 것이며,


 그렇게 신념을 갖고 노력해 나간다면 당연히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 점 명심하시고 적어도 우량주에 장기투자를


 하는 이상 시장과 같은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니, 시장의 보호아래 우리는 안전할


 것이므로 자신감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19. 00:01

 

[출처] 팍스넷 쥬라기님의 글

 

강한 반등

 

수능 때문에 10시에 개장한 시장은 호주와 일본 시장의 상승으로 상승 출발한 후, 개인, 기금, 은행, 증권 등 내국인 주식 매수에 이어, 외국인이 매도했던 선물을 매수하자, 프로그램 매수가 가세하며 급등을 나타냈다.

 

종합지수는 30.75포인트, 1.62%가 오른 1927에서 마감하였고, 코스닥도 8.39포인트, 1.66%가 상승하였다. 

 

지수의 상승과 함께 종목의 상승도 활발하여 거래소는 683종목의 상승에 155종이 하락했고, 코스닥도 712종목 상승에 228종목의 하락을 나타내 지수 이상의 강한 종목 상승세를 보였다.

 

 

개장 직후에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이 되며 프로그램 매물과 기관 및 일반의 매수가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이었으나, 결국은 외국이 선물 매수세로 돌아섰고 이와 함께 베이시스가 0.5 수준으로 콘뎅고로 바뀌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어 급등의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강세의 배경은 매수를 대기하던 시장 저변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수급에서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미 프로그램 매물이 바닥권으로 감소한 가운데, 연기금과 은행이 공격적인 매수를 하고 있고, 지수가 조정을 받으면서 대기하고 있던 자금이 빠르게 주식형 펀드로 유입이 되기 때문이다. 17일에도 국내투자 펀드에는 4000억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면서 2600억의 순 자금 유입이 나타났다.

 

 

그간 조정을 기다리던 시중의 자금이 물꼬를 튼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내국 매수가 활발해지면서 매물은 외국인에게서 나오는 구도가 되고 있다. 외국인은 1565억의 순매도를 나타냈고, 단기 상승에 매도하는 일반도 532억의 매물을 나타냈다.

 

해외 시장이 반등을 하고 있으나, 중국의 선물 만기와 미국의 옵션 만기가 금요일이라는 점에서 해외 증시는 여전히 하락 변동 가능성을 갖는다. 탄력적으로 반등한 우리 증시 역시 경우에 따라서는 쌍바닥 형성 과정의 조정이 시도될 수 있다.

 

 

그러나, 조정을 받을수록 매수세가 강화되는 하락에 저항하는 수급 구조를 갖추고 있고, 중국과 미국의 만기가 끝나면 헤지펀드의 결산과 맞물린 매물 이 사라져 일시적 변동 여지가 사라진 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역시 금리와 주가수익률의 차이가 주는 상승세로 복귀될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조정이 나타난다고 해도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한 곳이다. 

 

최근 아래로 조정을 거치면서 확인한 매수 대기 세력은 생각 외로 강한 모습이다. 여기에 프로그램 차익거래 바구니가 비어 있어서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나타난다면 탄력적인 장세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는다.

 

 

업종의 움직임

 

매수를 주도한 기관은 화학, 철강, 운수장비, 기계의 자본재 업종과 유토업 및 서비스업(지주사)를 적극 사들이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화학, 운수장비, 유통업 서비스 및 건설, 기계 업종이 폭넓게 상승을 했고, 특히 일부 섬유와 화섬 업종은 급등을 나타냈다.

 

 

한편으로는 3분기 실적 발표가 완료됨에 따라 업종에 관계 없이 실적 우량주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분기 실적이 다소 위축되어 있으나, 추석 연휴에 따른 일시적 실적 둔화 요인이 작용하고 있고 4분기 이후 생산과 수출 등 제반 요인이 강한 성장을 암시하고 있어 실적 모멘텀은 더욱 큰 영향을 줄 듯 하다.

 

특히 이번 지수의 조정을 짧았지만, 업종이나 종목별로는 이미 10월 초순이나 중순 이후 조정을 시작하여 충분한 조정 기간과 충분한 이격 조정을 거친 기업들이 많다는 점에서 향후 지수 변동에 관계없이 이런 기업들의 상승세는 계속될 듯 하다.

 

전기전자

 

비철금속

 

화학

 

조선업과 기계

 

자동차

 

 

건설업

 

헤지펀드 관련 시장의 변동이 있으나 하루 정도의 시한이 남았을 뿐이다. 결산을 위해 현금화한 헤지펀드가 재차 포지션을 설정하게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국내 시장은 프로그램 바스켓을 비워 매수 여력을 충분히 늘린 가운데 시중의 대기자금이 활발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 추세가 계속될 수 있는 여건이다.

 

특히, 세계 각국이 채권수익률 보다 주식투자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불균형 상태가 진행되는 이상 세계의 자금은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고 이와 함께 주가는 장기 상승세를 형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조정은 곧 좋은 기업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기회로 보는 전략이 필요하다.

 

 

어제 필자는 세계 식량 부족 위험을 언급했는데, 오늘은 유엔이 나와 같은 생각으로 내년도 심각한 식량위기가 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필자가 지난 7월에 요셉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고 했던 것은, 요셉이 7년 풍년에 저장하여 7년 흉년의 대비했던 것처럼, 수년간 연이은 식량 생산 감소가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뜻을 말한 것이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18. 23:47

 

[출처] 팍스넷 오래된영혼님의 글

 

1. 시   황



 외국인의 현물 매도가 지속되었지만 그 규모는 전일의 절반 정도로 줄었고,


 선물 매수를 통해 오히려 지수를 견인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1930선 근처까지


 상승하면서 투신권 매도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이제 1950선 아래 펀드환매


 수요는 사그라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주변을 둘러봐도 펀드에 대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관심이 없는 사람 정도만 아직 펀드를 가지고 적립하고


 있을뿐, 그 외에는 대부분 확고한 믿음이나 철저한 계획아래 펀드보유를 하고


 있어 더이상 묻지마 펀드환매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기금이 매수강도를 강화하며 훌륭하게 외국인 물량을 받아내고


 있으며, 이러한 매수세는 연말은 물론 2015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수급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최근 환율하락폭을


 감안할때 가능성이 아주 낮은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1930선 근처까지 상승하며 주요 이평선을 모조리


 장악하였습니다. 물론 거래량이 실리지 않은 흐름이라서 신뢰도는 낮지만,


 어쨌든 추가상승으로 중기추세를 회복한 것은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반등이 기술적 반등 수준이라고 할지라도 이틀간 상승으로


 제한된 하락파동 내에서 4거래일(2일상승, 2일하락 원위치)이나 시간을


 벌었기 때문에 이번 반등은 무조건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경쟁격화가 내수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관적이었던 은행업종이 기업매각에 따른


 이익증가, 과도한 대손충당금의 수익전환, 그리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개선된 영업환경과 유동성 증가로 인한 부실기업 감소를 발판으로 내년


 대규모 이익증가를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가상승에 따른 증권주, 중국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철강주, 


 조선주, 기계주, 그리고 환율과 시장지배력 강화 수혜주로 꼽히는 IT,


 자동차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화학 등 거의 전업종이 긍정적인데,


 이 중 중국과의 경쟁이 우려되는 조선, 화학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은


 내년 전망이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주들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중소형주 소외현상이 내년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상승의 온기가 전종목으로 퍼지는 본격적인 유동성


 장세 도래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주식보유가 여전히 가장 유리한


 포지션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2. 가치로 보는 코스피지수



 코스피 지수가 여전히 가치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가치회복 국면으로 진입하는 흐름입니다. 지금의 흐름은 단순한


 가치상승이 아닌 유동성 증가에 따라 재평가가 이루어졌던 2005년도와


 흡사한 전개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런 측면에서 내년 대세상승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코스피 재평가의


 선두에는 삼성전자가 위치하고 있었고, 삼성전자의 주가상승과 다른


 종목들과의 밸류에이션 격차 증가, 그리고 그 격차를 메꾸는 후발주들의


 상승을 통해 지수가 재평가 되었으며, 그 결과 2005년에는 코스피지수가


 드디어 20년 박스권을 돌파하며 랠리를 전개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삼성전자의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유사한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래서 현 시점에서 주식보유는 가장 유리한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기업들의 자산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주가상승으로


 과열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물론 코스피 전체가 PBR 1.6배,


 개별종목은 4배 이상이 과열 국면의 기준이 될 수 있어 급격한 주가상승이


 나올 경우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상승만 아니라면 충분히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공산이 커 대형우량주 위주의 주식보유에 대한


 리스크는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조정이 지속되더라도 주식비중


 (비중조절 현금포함) 90%, 현금 10%를 유지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대응입니다.



 3. 수익률과 눈높이


 최근 지수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심리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대세상승이 아닌 지수상승기에 흔히 나타나는 경우로써


 상대적 박탈감과 수거래일, 많게는 수십거래일간 축적된 수익이 조정


 한방에 모조리 반납하는데서 오는 허무함이 대체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이는 거의 모든 종목이 상승하는 유동성 장세 외에는 지극히 일반적인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의식과 수익률에 대한 조급한 마음이 심리에서


 흔들리게 되는데, 이럴 경우 다른이들의 수익자랑이나 몇몇 허무맹랑한


 곳의 수익률 제시 등에도 순식간에 초심을 잃고 탐심에 불을 지르게


 됩니다. 워렌버핏은 "저는 항상 투자나 기업에서의 경영 계약 등


 중요하고도 큰 결정을 할때에 거울을 봅니다. 거울을 보면 제 자신이


 기쁜지 나쁜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표정을 보고 판단을 합니다"라고


 말하였는데, 여기에 심리에 대한 모든것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오늘의 등락에 기뻐하고 속상해하는 것은 결국


 장기투자를 한다고 말은 하지만, 당장의 결과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결국은 입으로만 떠드는 장기투자일 뿐, 실상은 당장


 일확천금을 꿈꾸는 투기꾼과 다를바 없으며, 전일 스터디 방송 출석률이


 평소에 비해 20%나 하락한 것은 아직도 많은분들이 이러한 투기꾼


 심리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모든 일에는 믿음이 가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믿음을 가질 부분은 통화가치가


 하락만으로도 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한다는 것과 검증할 수 없는 글과


 조작된 그림만으로 떠드는 수익률은 절대 가능하지 않는 잠꼬대 같은


 것이다는 것, 이 두가지에 대해 전적인 신뢰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항상 남의 수익률과 비교하여 상대적 박탈감에 기분이 나빠질 것이고,


 그렇게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주식시장이 예쁘게 보일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시시장에 대해 점점 나쁘고 왜곡된 사고가 형성되고 그 결말은


 음모론으로 일관하며 투자실패의 책임을 기관, 외국인 등 다른


 투자주체들에게 돌리면서 투자금이 바닥날때까지 발전없는 다람쥐 쳇바퀴


 돌리기만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을 비롯해 어떤 곳에든지


 긍정적인 사람의 성공 비율이 높습니다. 이것은 긍정론이 밥먹여주기


 때문이 아니라 긍정적인 사람들이 보다 좋은 기분으로 주식이나 사람을


 대할 가능성이 높고, 그런 좋은 기분이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물건을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상에서 구매해


 택배로 받았을때, 명확한 이유 없이 제품에 불만이 있을 경우 제품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기분에 문제가 있는지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좋은 기분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그 물건을 개봉했다면 과연 그러한 불만이 있었을지 되새겨


 보면 결국 기분에 따라 판단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처럼


 좋은 기분이 물건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듯이, 주식시장 역시 좋은 기분으로


 임할때 심리적 안정을 통해 그 결과가 좋아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기투자의 성공가능성과 다른이들의 수익률에 대한 불신, 이 두가지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단기 등락에 연연하지 않고 주식투자에 임하고,


 주식투자를 배우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찾아나가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정보 하나 건져서 당장 수익 좀 내보자라는 마음으로 주식시장에


 임하는 분과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큰 목표를 세우고 믿음을 토대로


 성공을 이뤄나가면서 즐거움을 찾는분들의 차이는 결국 마음가짐이라는


 아주 작은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최근 시장의 변동을 계기로 내 자신이


 투기꾼인며 입으로만 떠드는 장기투자자이며 가치투자자인지, 정말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식투자에서 즐거움을 찾고 장기적인 목표를 긍정적으로 성취해


 나가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18. 00:02

[출처] 팍스넷 쥬라기님의 글

 

하락 유도와 상승을 위한 프로그램 바스켓 비우기,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의해 종합지수는 4일째 조정을 보이며 14.68포인트 하락한 1899에서 마감하였다.

 

세계 시장의 조정이 맞춰 외국인은 지수를 조정으로 유도하는 듯, 오전에는 현물 매도를 통해 지수를 20일 평균 아래로 밀어냈고, 이후 선물 매도를 늘려 프로그램 차익 매물을 유인해 하락을 유도했다. 

 

오후 기관의 현물 매수와 함께 지수 하락이 좁혀지기도 했으나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 매도를 강화하며 재차 지수를 1890대로 밀어 마감시켰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장 마감 동시호가에서 베이시스를 좁혀 프로그램 차익 매물을 유인한 후 1252억의 주식을 순매수하여 결국 770억의 순매수를 이어갔다. 장중 현물 매도는 단순히 지수 하락을 위한 방편임을 알 수 있다.

 

주체별 금일 선물 거래 상황

 

주체별 금일 주식 순매수 상황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6355계약을 순매도 하였는데, 이것은 프로그램 차익매물을 모두 쏟아내게 하는 목적인 듯 하다. 이 결과로 3475억의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소화되었다.  10월 중순 이후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프로그램이 매물화 된 이후 오늘까지 3조원의 잔고가 매물로 나옴으로써 프로그램 매수 잔고는 거의 바닥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누적 추이를 볼 때 선물 순매도 규모는 관리 하한 수준에 이르러 추가 매도 보다는 재차 매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매도를 통하여 프로그램 차익거래 잔고를 비운 후 선물을 매수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상승을 가져가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

 

 

지수 하락 유도와 함께 점차 상승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조정과 함께 60분 단기 지표는 단기 바닥권 수준의 상태를 보이고 있다. 매물 수준을 나타내는 VR(20) 지표가 70 이하로 내려서 단기 바닥권 조건을 만족하고 있으며, 주가 이격지표인 mscd, 이격도, 및 스토캐스틱이 모두 과매도권에 와 있다.

 

 

 

장기 상승 추세 여건이 지속되는 만큼, 단기 과매도권은 매수 전략으로 대응하는데 무리가 없다. 설령 추가 하락하더라도 과매도인 만큼 차분히 현물 비중을 늘려갈 때이다.

 

 

지수의 안정 속 개별 종목의 급조정

 

종합지수는 4일째 하락을 나타내고 있으나, 실상은 6주째 1900을 중심으로 정체하며 매집을 진행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옵션 만기와 관련하여 1976으로 오버슛하는 과정이 정상화되는 과정일 뿐 1900선 중요한 저항권 매물을 소화해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수의 이런 정체된 모습에도 불구하고 중형, 및 소형, 그리고 코스닥의 기업은 짧은 기간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나 지난 10/28 이후 지수 하락폭이 6%대에 이른다.

 

 

그 이유는 소형주 지수는 대형과 달리 10연속 급등하며 상승 이격을 키운데 기인한다. 이 과정에서 이격 부담이 과도한 기업이 이격 조정을 받고, 한편으로 이런 상승 과정에서 신용 잔고가 크게 늘어 이런 기업들은 신용 매물이 압박을 하는 과정에서 하락을 키우고 있다.

 

 

한편, 11월 15일로 3분기 실적 발표가 완료되면서 그간 실적 발표 없이 재료로 크게 올랐던 기업들이 실적을 반영하면서 하락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종목별로는 신용 매물 압박과 기업 가치에 따른 하락 요인에 따라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실적이나 기업가치 기준 저평가 되고, 이격 부담이 작으며 신용 잔고가 과도하지 않은 기업들은 2주간의 조정으로 대체로 이격 조정이 충분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기업들을 선별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업종의 움직임

 

오늘의 매매 양상은 프로그램이 바스켓을 비우며 매물을 쏟아놓고, 이를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를 하는 매매 양상이다.

 

 

기관은 하이닉스를 필두로 전기전자업종을 본격적으로 매수하고 있고, 운송장비, 유통, 통신업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전과 다름없이 화학, 전기전자, 서비스(지주사) 업종의 매수를 늘린 가운데 신규로 매수가 시작된 철강업종의 매수도 이어가고 있고 음식료 업종도 신규로 매수하고 있다.

 

매각과 관련한 현대건설이 하한으로 추락하였으나, 주가 조정이 과매도권에 이른 건설업종이 대체로 큰 폭으로 올랐고, 정유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만기의 후유증으로 위험성이 부각된 증권과 보험 등 금융주가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조선과 기계, 화학과 운송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현재와 같이 파생 상품 시장이 과도하게 운영되는 이상 증권업종은 언제 망할지 모르는 함정과 같다. 하루 50조원 이상의 자금이 동원되어 파생상품으로 천문학적인 도박을 하는 한 금융주 투자는 그 자체로 도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2008년 세계적 금융기업으로 세계 금융시장을 주름잡던 메릴린치, 소시에떼 제네럴, 베어스턴스, 리만 브라더스가 망하는 것을 봤다. 이런 점에서 금융주는 설령 이익을 내고 주가가 오른다고 해도 파생 판을 키우는 금융주는 관심을 두지 않고 싶다. 

 

9월과 10월 크게 올랐던 조선과 기계 업종은 11월 들어 조정이 깊은데 이제 이격 조정이 충분한 시점이라 보인다. 건설업종에 이어 조선과 기계 업종 역시 관심을 둘 시점이다.

 

 

화학, 정유나 철강과 같은 소재업종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꾸준히 상승을 하므로 종목별 기업가치와 이격 조정을 감안 전략을 가져가면 좋다.

 

오늘 주요 주가 상승 기업

 

 

기업 실적 발표와 함께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져 실적 우량주의 안정과 실적 부실주의 약세로 구분되고 있다.

 

신용 잔고가 과도하게 많아서 이전과 같은 유동성 상승이 어렵다.  따라서 실적 위주의 상승이 전개되는 만큼 철저히 기업의 가치와 실적 그리고 향후 업황 호전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편, 현대그룹이 5조 5000억(현대건설 주당 14만 5000원 수준)에 현대건설을 매입하기로 하여 우선협상자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그간 현대차 그룹에 인수될 것을 예상하여 현대건설을 매입했던 기금 등 기관이 일제히 현대건설 매물을 쏟아내고, 향후 대규모 자금 마련에 부담되는 현대그룹주(상선, 증권, 엘리베이터) 및 재무적 투자자인 동양종금증권에도 매물이 쏟아져 큰 폭의 하락을 하였다

 

 

이들의 하락으로 오늘 2조 5000억의 시가총액이 증발하였으며, 이 종목들의 종합지수 하락 기여도 5.0포인트에 이른다.


아직 그룹의 현금 규모 대비 인수자금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자금난을 우려하는 매물이 나올 수 밖에 없고 이 때문에 약세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

 

3분기 실적의 추석 영향

 

3분기 실적은 대체로 예상보다 조금씩 낮게 나오는 경향이 보인다.  그 이유는 추석 명절 때문이다.

 

올 3분기 분기 경제성장률이 2분기의 2.5% 성장보다 크게 낮은 0.2%의 성장을 보인 것이나, 두자리수의 산업 생산 증가율이 9월 한자리 수로 추락한 것이나 모두 추석 연휴의 영향이 나타났다. 기업의 생산이 연휴로 영향을 받았으니 기업의 실적 또한 영향을 받아 예상보다 낮게 나오게 된다.

 

특히 올 추석은 연휴가 <화수목>으로 예년에는 주말과 연이어 휴일수가 작았던 것과 달리,  월요일과 금요일을 함께 쉰 사업장이 많았기 때문에 특히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추석 연휴로 둔화되었던 3분기 실적 즉, 매출액과 순이익은 4분기에는 회복되거나 오히려 예년 보다 더 높게 나타나기 쉽다. 기업의 실적을 볼 때 참고할 사항이다.

 

 

변동을 키우는 헤지펀드

 

11월 헤지펀드 만기를 앞두고 변동을 만들어 큰 이익을 얻었던 한국 시장에 이어, 이번 주 중국 시장 역시 주가가 대단히 크게 변동을 하는 모습이다.

 

오늘도 상해종합지수는 3.98%가 하락하며 목요일 고점 3200으로부터 10% 가까운 급변동을 하고 있다. 이와 연관되어 선물이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대단한 변동이다.

 

 

이처럼 중국의 만기와 미국의 만기가 이번 주에 있는 만큼, 이유가 없거나 또는 이런 저런 핑계 아래 이들 나라의 주가가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런 변동이 실제적인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만기를 앞둔 일시적 변동이라는 점에서 현혹되지 않고 우리 기업의 가치에 시선을 맞춰 투자하는 자세가 중요한 때이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0. 11. 17. 23:58

[출처] 팍스넷 임용석님의 글

 

1.옵션만기일 쇼크와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M&A쇼크로 투자심리 위축

 

     (월요일 시세흐름-코스피는 강보합...체감낙폭은 큰폭반락..)

 

   -이틀전 월요일엔 오랫만에 지수영향력이 큰 삼성전자,하이닉스,

     삼성SDI등 IT핵심주들과 기준금리 인상을 기대한 은행,보험주들이

     큰폭강세로 순환매를 연출했다

 

   -그러나 시장내면으론 기계,조선,호남석유등 화학선도주들이 큰폭으로

     반락했고 중소형주와 코스닥의 주말 급락이후에도 약세가 지속되었다

 

     월요일 코스피는 강보합세로 마감했으나 하락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체감낙폭은 (-)30p쯤 되는듯 싶었다

    

 

2.전일의 시세흐름

  '현대그룹의 M&A쇼크가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고 반등 기대감에 찬물..'

  '시장은 정부당국의 결정에 현대건설및 현대그룹주의 폭락으로 차갑게 화답했다...'

 

   

  -코스피는 -14.6p약세였으나 유통업 제외 전업종 약세로 체감낙폭은 컸다'

 

 

   -어제는 코스피의 기술적인 반등이 기대된 날이었는데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쇼크가 아래와 같이 건설,증권,운수창고등 여러 업종군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편,금리인상 기대감으로 월요일에 올랐던 보험주 전반이 더 큰폭으로 반락했고

     은행주들도 곧바로 약세로 전환되었다

 

    (전일 급락및 큰폭약세 주도 주요업종및 종목군 )

 

 

   1)운수창고;(-)4.25%<-현대상선 폭락..대한해운 폭락

   2)증권;(-)3.62%<-현대증권,동양종금증권 폭락 때문..

                               우리투자증권,삼성증권,대우증권 사흘연속 큰폭약세

   3)건설;(-)2.95%<-현대건설 폭락 때문

   4)은행및 보험;각각(-)2.36%,  (-)2.79% <-금리인상 재료 단기적으로 소멸...

                       -동양생명 급락,대한생명,현대해상,LIG손보 급락

                       -외환은행,우리금융 큰폭약세

 

   5)기계;(-)2.04% <-현대엘리베이터 폭락..STX엔진 급락등

 

3.금주 이틀간 강세종목군들및 하락저항력 강한 종목군

 

   -엔씨소프트,삼성물산이 큰폭강세흐름을 연출하며 전고점에 육박했다

   -삼성전자,하이닉스가 큰폭으로 반등했고 삼성전기,삼성SDI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SK가 이틀연속 강한 약진강세 흐름을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차 SK에너지,GS,아모레 퍼시픽등 중국의 소비시장 성장의 수혜주로

     인식되는 핵심주도주들이 강한 하락저항력을 발휘했다...

 

 

4.현대그룹은 '승자의 저주 '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된다

 

 

   '재무구조가 가장 튼튼한 현대건설의 주가회복이 가장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이 현대그룹의 품에 안긴것은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때 매우 유감스런

    일이다..'

 

     (현대그룹 주력기업 시가총액)

 

   1)현대건설;6조9263억(올해 추정영업이익;6130억 예상) <-현대그룹의 최고 주력기업이 될 가능성..

 

   2)현대상선;5조1100억(올해 추정 영업이익;6050억 예상)

   3)현대증권;2조655억(올해 추정영업이익;2500억)

   4)현대엘리베이터;4615억등(올해 추정영업 이익 500억 예상..)

 

    .............................................................................................................

 

            영업이익 합계(추정);1조5100억이나 된다

 

 

       (현대그룹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대건설 인수를 무난히 성사시킬 것으로 보는 이유)

 

 

     첫째;금호그룹의 대우건설 인수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 M&A취소에 대한 나쁜 학습효과가

             현대그룹에 반면교사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즉,현대그룹은 대규모 자금조달을 할때 금호그룹의 학습효과를 살려 무리한

              '풋백 옵션'방식이 아닌 정상적인 대출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경우 위에서 보듯이 현대그룹의 전체 이익이 매우 크기 때문에 향후 수년간

              대출이자및 원금상환 전략을 충분히 지켜낼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둘째;위에서 보듯이 주력기업이 될 현대건설과 현대상선의 재무구조및 주가가 매우 우량한

             편이고 그룹전체 기업들의 업황이 세계경제의 회복과 함께 비교적 낙관적이다...

 

            -현대증권의 업황도 향후 대세전망이 밝기 때문에 낙관적이다

 

 

          -금호그룹이 '승자의 저주'에 걸린것은 대부분 그룹의 계열사들의 재무구조가

            열악했기 때문이었고 더욱 결정적인 이유는 2년2개월 전에 발생했던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

 

           -금호건설의 주가가 2007년 최고가 90,700원에서 1년만인 2008년에 8700원으로

             (-)90.4%가 폭락하여 휴지처럼 변했기 때문이었다

             한편 대우건설도 최고가 30200원에서 6850원까지 대폭락을 했기 때문이다...

 

    

     셋째;현대건설의 경우,재무구조가 워낙 튼튼하고 기술력과 영업력이 국내 대형 건설사중

             독보적이기 때문에 향후 구조적으로 대규모 이익을 지속적으로 달성할수 있는

             체질로 질적인 변화를 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있다

 

            -해외건설 부분의 사상 최고수준의 호조세와 내년이후 국내 건설경기 의 회복세

              전망에 따라 어제이후 급락한 주가가 회복되는데는 많은 시일이 소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현대건설의 가치가 훼손되지만 않는다면...현시점에서 주가가

              현대그룹의 M&A가격인 14만원쯤 된다고 해도 그 가치와 성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5.뉴욕증시 급락했으나...코스피 선방하는가?

 

    -코스피 상승폭;(1976p-1719p)=(+)257p

 

      (추가하락 경우 기술적 지지선)

 

    1)1차 지지선;1891p전후(상승폭의 1/3되밀림..)

 

     2)2차 지지선;1880p~1878p전후(상승폭의 38.2%되밀림..)

 

     3)3차 지지선(?);1860p~1850p전후(상승폭의 1/2되밀림및 60일 평균선 지수대)

Posted by 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