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2011. 3. 10. 14:44

만기장세와 시장 상승의 이중주

 

어제 우리 시장을 하락으로 유인했던 외국인은, 미국 시장을 하락으로 밀어 놓고 오늘은 선물을 사면서 지수를 올렸다. 어제 24포인트가 밀렸던 지수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와 그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로 인해 16포인트가 오른 1996.05에서 마감하였다.

 

미국에 있는 친지는 미국 시장의 투자를 위해서 먼저 열리는 아시아시장을 참고한다고 한다. 미국의 개미들은 한국시장을 보고 그날 미국 증시가 오를지 내릴지를 예상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한국의 개미들은 오늘 장을 보기 위해 미국 시장을 밤새워 보는 경우가 많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옵션시장, 세계에서 가장 큰 ELW시장, 여기에 세계 3위권의 선물 시장이 합쳐진 것이 한국의 파생시장이다. 이 때문에 한국시장이 만기 주간이 되면 미국의 뉴욕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이 한국시장에서 외국인의 이익을 만드는 쪽으로 움직이게 된다.

 

선물 옵션 만기에 지수의 변동을 일으키는 모멘텀은, 오로지 선물, 옵션, ELW 시장의 파생상품 포지션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큰 돈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메이저의 힘이 강하게 나타난다.

 

 

3월 들어 지수의 움직임을 보면,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포지션을 취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다. 말 그대로 외국인 맘대로의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차트를 그리는 세력과 차트를 따라 거래하는 세력 간의 싸움이다.

 

오늘은 일반이 콜옵션을 팔고 풋옵션을 산 덕분에 개인과 기관의 옵션 포지션이 다소 상방으로 움직였다. 3월물 옵션의 누적 추정포지션의 수익구조를 보면, 외국인은 265 이상에서 손실로 변하고, 기관은 272까지는 손실이 없는 포지션으로 아래로는 255, 위로는 267.5에서 이익이 극대화되는 포지션이다.

 

 

따라서 257(1950) ~ 267(2030)의 범위의 변동 구간이라 할 수 있고, 그 중심에 260(1990)이 있어 이를 중심으로 한 수렴 과정과, 일반의 옵션 포지션 치우침에 따라 1950과 2030쪽의 변동은 언제든 가능한 구도이다.

 

여하는 만기인 목요일까지 한시적인 모멘텀이지만, 국내외 호재 악재에 관계없이 파생포지션의 이해에 따라 이런 구도 안에서 변동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파생시장의 이해를 전제로 한 고음부 변동음과 더불어, 수급을 주체로 한 저음부의 상승 흐름도 함께 나타나 이중주가 되고 있다.

 

대형주의 움직임만을 반영하는 종합지수를 대형, 중형, 소형, 코스닥으로 나눠서 보면 선물 시장의 영향이 가장 작은 코스닥과 소형주로부터 강한 상승세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런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종합지수에 겹쳐진 등락비율(상승종목/하락종목 비율)과 등락주선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그러나, 종합지수 계산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업종대표의 대형주들이 파생시장에 볼모로 잡혀 굼뜬 행보를 보임으로써 전체적으로 시장이 조정을 받는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오늘 4000억 가까운 매도 물량을 쏟아낸 외국인의 매도 기업의 면면을 보면 대체로 이런 굵직한 종목들이다.

 

외국인 순매도 상위 기업

 

 

기관이 일제히 매수를 하며 1868억의 순매수를 보이고, 프로그램 차익거래와 기타세력의 매수가 합세하면서 외국인 매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특히 이런 상승의 열기가 지난해와는 달리 대중소 전반으로 퍼져나가고 있음을 주목할 때이다.

 

 

 

 

일교차에 옷을 갈아입을 필요는 없다.  

 

 

우리 시장은 일반이 직접투자와 펀드 환매에서 23개월의 줄기찬 매도로 물량을 청산한 후 이제는 다시 주식을 사서 채우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프로그램 차익은 역사적인 규모로 단기간에 6조원 가까운 차익 매물을 내면서 이제는 반대로 6조원 가까운 매수를 준비하고 있다.

 

30개월 가까이 은행 저축성 예금으로 몰리던 시중의 자금이, 실질이자율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면서 서서히 증시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5년초의 모습과 같다.

 

23개월 동안 세계의 주식과 상품을 거둬들여 창고에 쟁여 둔 글로벌 자금은, 이제 이익을 만들기 위해 기축통화를 풀어 세계 경기에 가속을 주는 한편으로 인플레를 만들고 있다. 이것은 주가의 상승과 달러의 하락의 더블 찬스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요인들이 장기적인 상승이 나타나게 되는 펀더멘털 요인임과 동시에 수급 요인이다. 주가는 2월에 연중 최저가 바겐세일을 마쳤고, 지금은 점차 정상 판매로 가고 있어 지금도 멀리 보는 투자자는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서 늘릴 때이다.

 

한발 욕심이 앞서면 주식보다는 ELW와 옵션을 사기 쉽고, 현금에 지렛대를 걸어 신용과 담보대출을 쓰기 쉽지만, 지수 차트를 연필로 그림 그리듯 그리는 외국인의 능력을 감안하면 무모하다. 

욕심을 버리고, 여유 자금만으로, 멀리 보고, 차분히 평소 가격에 비해 세일 가격으로 하락해 있는 좋은 기업들을 사서 모을 때이다.  이렇게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만기일의 등락 변동은 하루 동안 오르고 내리는 일교차 변동을 하는 기온과 같다. 기온의 변화에 맞춰 옷을 갈이입을 필요가 없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1. 3. 10. 14:42

선물 옵션 만기주 변동

 

3월 10일 선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일반의 투기성 포지션이 치열한 가운데 선물 시장의 이해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이뤄지며 종합지수는 24.41포인트 1.22%가 하락한 1980.27에서 마감했다.

 

 

지난주 단 이틀 만에 1조원이 넘는 주식을 매도했던 일반이 낙관으로 전환한 듯, 장중 콜옵션을 33만 계약 이상 매수하고, 풋옵션을 매도하는 등 강한 투기성 포지션을 나타냈다. 이런 일반의 과도한 낙관은 집계되지 않지만 ELW 시장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선물 옵션 만기 주간에 일반의 이런 방향성 포지션은 반대 포지션을 취하게 되는 외국인과 기관의 공세를 받는 빌미가 된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7800계약의 선물을 매도하면서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도를 유인하여 시장을 압박하였고, 기관은 지수 비중이 가장 높은 삼성전자 13만주를 집중 매도하면서 지수를 압박하였다.

 

 

이 때문에 지수 계산 비중이 11.4%로 가장 높은 삼성전자가 4.13%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의 원인이 되었고, 3000억대의 프로그램 차익 매도에 따른 중대형주의 조정이 나타났다.

 

 

선물 만기와 관련성이 적은 코스닥 종합지수와 거래소 소형주는 보합내지 상승을 하였고, 중형주와 대형주 위주의 조정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국인의 선물과 주식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거래대금은 8600억원대로 바닥권 매물을 나타냈고, 기관과 일반의 매도거래 대금도 바닥권에 머물렀다.

 

 

옵션 만기주의 지수 변동을 주는 가장 큰 모멘텀은 옵션시장의 포지션이다. 개인이 과도하게 콜옵션으로 몰리면 지수가 하락하고 개인이 과도하게 풋옵션으로 쏠리면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오늘 일반의 267.5 콜옵션 매수로 인해 지수가 만기전 267.5(2026)을 넘어서기 어려워졌다. 금일 기관의 포지션은 255이하의 하락과 270 이상의 상승을 피하는 구도로 255~267의 변동 구간을 나타낸다.

 

 

수급의 호전

 

 

파생 상품 만기를 앞두고 지수가 조정 받았으나, 오늘의 매매 결과로 수급은 더욱 호전되어 있다.  

 

지수 하락의 원인이 된 3000억의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공매도 물량의 증가를 나타내고 있어 잠재 매수 대기 물량과 같다. 특히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지난해 10월 고점대비 6조원 가까운 매도 물량을 쏟아내 그만큼 상승 탄력이 크다.

 

 

3월 들어 주식형 수익증권의 유입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투자 주식형 펀드를 기준 2월 들어 일평균 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었으나, 3월 들어 일 2000억원대로 자금 유입이 늘고 있다.

 

 

전체적인 자금 흐름의 변화를 보면 계속 이어져 온 펀드 환매 행진은 지수가 2085의 전고점을 넘을 때까지 이어졌으나, 2월 들어 본격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0년 초 40조원에 가까운 특판예금이 만기를 맞고, 채권형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오면서 주식형으로 자금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FRB는 2월 하순 들어 통화 공급을 더욱 빠르게 늘리고 있다.

 

 

글로벌 자본이 세계의 주식과 상품을 석권한 만큼 달러 공급을 늘려 인플레를 유발하는 것이 유리하며 그런 차원에서 달러의 약세와 경기 회복을 동반한 주가의 상승이 되기 쉽다. 향후 해외발 인플레 요인과 환율 하락까지 겹쳐 결국은 환율이 크게 하락하게 된다.

 

 

 

적극적인 현물 주식 매수 전략

 

시장이 큰 흐름의 장기 상승세를 시작하고 있으나, 선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지수가 변동을 나타내고 있다. 선물 옵션 만기주는 외부 호재나 악재, 펀더멘털이나 장기적인 시장 여건과 관계없이 오로지 옵션이나 ELW와 같은 레버리지가 높고 거래 규모가 큰 파생상품의 이해에 따라 움직인다.

 

개인들은 추세가 보이면, 현물 주식을 사는 대신 옵션이나 ELW와 같은 레버리지 높은 파생 상품으로 추세를 앞질러 가거나, 욕심을 내어 신용이나 담보대출로 레버리지를 만든다. 이런 포지션은 잠시 동안 가격을 왜곡시키는 것만으로 쉽게 손실이 되어 거래 상대에게 이익을 주기 쉽다.

 

지금은 연중 최저 지수 구간으로 파생상품이 아니라 장기 포지션인 현물 주식을 적극 매수할 때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1. 3. 6. 19:04
작성자 : 존법 2011/03/05 17:51  조회: 1416

안녕하세요

파동의 대가 존법입니다.

 

우리 시장은 지난 목요일 극적인 반등에 성공하면서 하락파동을 완성하고 새로운

상승파동을 시작하였다.

선물지수 기준 245포인트까지도 하락할 가능성을 예상하였으나 시장은 상대적으로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여주면서, 저점 253.80을 찍으며 대략 255포인트에서 저점을

형성하였다.

목요일 반등에 성공한 우리 증시는 금요일까지 저점대비 선지 10포인트가 넘는 급등시세가

나타났는데, 이 시점에서 일시적인 반등인지 상승추세로의 복귀인지 통상적인 의견이 오가고

있다.

물론 이 시점에서 하락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의견들도 있을 것이다.

 

이번 하락파동은 상당히 특색있는 형태를 보여 주었는데, 정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이번에 나타난 하락3파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a파가 280에서 260까지 20포인트이고 b파는 플랫형식을 취하였고

c파는 265에서 255까지 10포인트 정도이다.

2차하락파동인 c파가 1차하락파동인 a파의 50%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a파만큼만 진행되더라도 245까지 갈 수 있는 흐름이었는데, 50%만 진행되는

특색을 보여 주었다.

 

파동론에서 c파는 a파보다 길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사례에서처럼 오히려 c파가 a파보다 짧은 경우도 가끔 나타난다.

c파는 반드시 a파보다 길어야한다라고만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아직도 하락파동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번 급등시점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우리는 위와 같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지난 목요일 하방포지션을 모두 이익 청산하고

벌써 상방 포지션을 일부 구축해 놓은 상태이다.

 

 

위 문자전송을 보면 목요일 9시 3분에 하방포지션을 모두 청산한 내용을 알 수 있는데,

목요일 갭상승 시작하자마자 그 의미를 파악하고 대응한 것이다.

예측과 대응의 진수를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존법의 시황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위 문자를 보내 주었더라면 좋았겠지만

정회원 분들에게만 그렇게 하였음을 양해 바란다.

 

이번 하락파동을 시간의 관점에서 보면,

확실하게 존법의 예상대로 움직였다.

a파동이 7일, 중간조정이 6일, c파동이 6일 진행되어 전체적으로 19일 진행되었다.

하락3파에서 a파동이나 c파동은 5일에서 7일 정도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전체적으로는 15일에서 20일 정도 진행되는 것이 기본적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나타난 하락3파는 후반전 하락폭이 전반전 하락폭보다 작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사례를 하나 더 보여주겠다.

 

 

1999년 천정권에서 나타난 패턴인데, 중간조정이 지그재그란 점만 다르고 나머지는 같다.

자세한 분석은 각자 해보기 바란다.

 

지금 시장은 전체적으로 존법이 예상한 흐름대로 흘러가고 있다.

천정권에서 엘리어트 계곡을 만들면서 천정을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예상대로 3파하락이 출현하였고, 3파하락이 완성되자마자 급등이 출현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전고점 근처까지 진행되는 보너스 파동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너스 상승파동이라는 의미고 이는 약2개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번에 존법은 주요전략을 선물중심의 프러텍티브 전략에서

옵션매도 중심의 스프레드 매도 전략으로 변경하였음을 알려드린다.

보다 안정적인 전략이라고 할 수 있고 예측능력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에게

최적의 전략이다. 전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겠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1. 3. 6. 13:47

쥬라기 : 날씨도 맑고, 시장도 맑고 봄이 오네요.

 

 

쥬라기 : 사람의 몸에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열이 나는 것처럼

쥬라기 : 금융시장에도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금리가 변화합니다.

쥬라기 : 2월에는 금융시장에 스트레스가 발생하여 조정이 진행되었으나

쥬라기 : 올랐던 열이 내리듯 안정권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쥬라기 : 실은 2월 중순 이후 열이 내리기 시작을 했으나

쥬라기 : 우리 시장은 파생 시장의 강한 투기성 베팅과

쥬라기 : 외국인의 달러를 기준한 핵심도 그리기에 의해 주가가 좀 더 내렸었죠.

 

쥬라기 : 결국은 핵심도 그림을 완성하고 가죠?

 

 

쥬라기 : 2월 25일부터 콜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로 하락에 대한 이익을 충분히 챙기고나서

쥬라기 : 3월이 되자 선물과 현물을 모두 매수하며 제 갈길을 갑니다.

쥬라기 : 상승을 기다리는 투자자에게  지루한 하락을 학습시켜 놓고

쥬라기 : 주가는 갑자기 급히 치고 오르죠,

쥬라기 : 어제 오르면서 지수는 5일 하락분을 만회해 버리고

쥬라기 : 오늘 갭으로 오르니 120일 평균 깨졌다고 주식을 판 사람을 당황스럽게 하죠.

 

쥬라기 : 주가는 늘 그렇게 움직입니다.

쥬라기 : 지루하게 한발 한발 하락하며 한달을 하락해도

쥬라기 : 그것은 만회하며 오르는데는 하루 이틀밖에 걸리지 않죠.

쥬라기 : 그래서 시세를 보고 타이밍을 잡으려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아요,

쥬라기 : 펀더멘털 또는 장기 차트를 기준하여 기준을 정해두고

쥬라기 : 그 가격 아래까지 오면 산다는 전략이면 좋죠.

 

쥬라기 : 흔히 주가의 천정이나 바닥에서는 매매자를 속이면 큰 수익이 얻어지므로

쥬라기 : 대체로 차트나 모멘텀은 속임이 강하다고 보면 됩니다.

쥬라기 : 그래서 차트로 수익을 잘 내다가도

쥬라기 : 바닥이나 천정에서 한번 속아 반대 흐름을 타면 헛일이 됩니다.

 

쥬라기 : 오늘의 주가 모습입니다.

쥬라기 : 차트로 보면 분명 20일 평균이 저항이 되어 저항을 넘지 못하는 모습이죠,

쥬라기 :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우리 돈을 기준해서 보는 우리의 차트일 뿐

쥬라기 : 외국인이 달러를 기준해서 보는 차트는 다릅니다.

쥬라기 : 아침 시작가격부터 20일 평균을 돌파해버려서 대단히 강한 매수세이죠.

쥬라기 : 덕분에 일반과 기관은 20일 평균에서 하락을 보고 매도 공세를 강화하고

쥬라기 : 외국인들은 유유히 주식을 사들이며 주식 손바꿈이 활발하게 됩니다.

 

쥬라기 : 주의 할 일은 정확한 바닥을 기다리다가

쥬라기 : 1930 이 깨질 때 정확히 저점을 잡아 산 사람이 파는 곳이

쥬라기 : 바로 20일 평균가격 근방 정도입니다.

쥬라기 : 저점을 정확히 가려 매수할수록 투자 전략은 단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쥬라기 : 지수 30포인트를 크게 생각하며 투자하는 사람은

쥬라기 : 보통은 저항권에서 조정받는 30포인트도 견디기 어렵거든요.

쥬라기 : 그래서 최고 바닥을 잡았어도 수익내는 구간은 대단히 짧은 것이 보통입니다.

 

쥬라기 : 2600의 먼 목표를 본 사람은 2000, 1900을 구분하지 않고 매수를 할 수 있고,

쥬라기 : 이런 여유가 2600이 되기까지 웬만한 변동에도 주식을 팔지 않고 보유하게 됩니다.

쥬라기 : 수익과 변동에 대한 감각과 민감도의 차이라고 할 수 있죠,

 

쥬라기 : 오전에 지숙 20일 평균에 다가서자 개인, 증권, 투신, 보험 등 기관이

쥬라기 : 20일 평균 저항을 의식하면서 매도 공세를 한번 펼쳤죠.

쥬라기 : 선물, 주식, 옵션 모두 매도를 펼쳤지만 결국 역부족인 것을 알고

쥬라기 : 매도 공세를 멈추고 되사는 양상입니다.

 

쥬라기 : 그도 그럴것이, 지금은 매도로 공격을 펼쳤다가 피박을 쓰기 쉬운 곳이기 때문

쥬라기 : 그 이유는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도 한계 상황에 도달했기 때문에

쥬라기 : 선물 매도공세를 펼쳐도 주가 하락이 맘대로 컨트를 되지 않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 지난번에야 외국인이 현물을 매도하고, 프로그램 팔 물량이 있으니

쥬라기 : 선물로 밀면 밀리고, 올리면 오르면서 마음대로 컨트롤이 되지만

쥬라기 : 지금은 프로그램이 바스켓을 비우고 매도 잔고가 가득 늘어서

쥬라기 : 마치 활시위를 잔뜩 뒤로 당겨 놓은 것 같은 상태인데

쥬라기 : 그것을 화살을 잡고 뒤로 밀려하다가는 크게 다칩니다.

쥬라기 : 화살이 앞으로 추진하며 관통상을 입게 되죠.

쥬라기 : 시장의 상황에 대한 이 이미지를 잘 기억해 두세요.

 

쥬라기 : 국내 주식형 펀드로 유입되는 신규 펀드입니다

쥬라기 : 매일 발표되는 펀드 동향이 유입 유출에 관계없이

쥬라기 : 국내 펀드형 수익증권은 일평균 1000억원 넘는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됩니다.

쥬라기 : 최근에는 하루 2000억으로 증가할 기세입니다.

 

쥬라기 : 예금은행에 유입된 예금의 추이입니다.

쥬라기 : 2008년 9월 금융위기가 발생한 때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예금이 가파르게 증가했죠.

쥬라기 : 이 자금의 흐름이 이제 예금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초기입니다.

쥬라기 : 과거 2006~2007년 예금 증가율이 정체된 가운데 주가가 크게 오른 것처럼,

쥬라기 : 그런 자금의 이동시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쥬라기 : 2월까지는 주식을 연중 최저가격권에서 살 수 있는 바겐세일 기간이었습니다.

쥬라기 : 지금은 바겐세일 기간이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쥬라기 : 이제는 할인된 가격이 아니라 정상가격으로 사는 마인드가 필요하고

쥬라기 : 지금도 할인가격이라 생각이 되면 적극 매수하는 시기입니다.

 

쥬라기 : 지수가 2000에서 1900으로 이동하는 100 포인트 구간을 무시한 것처럼,

쥬라기 : 상승하는 도중의 100포인트 이내의 조정도 무시하면 됩니다.

쥬라기 : 그래야 2600포인트 이상의 상승을 고스란히 수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쥬라기 : 프로그램에 장전된 지수 상승의 탄력과,

쥬라기 : 앞으로 1년을 두고 하루 1000억씩 유입될 주식형 펀드가

쥬라기 : 앞으로 어떤 주가를 만들어낼지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쥬라기 : 차트를 몇개월 펼쳐 놓고 보지 않고

쥬라기 : 몇년치를 넓게 펼쳐 놓고 보면 2월의 하락이 연중 최저가 되는 조건임을 알 수 있죠?

쥬라기 : VR과 OBV, MACD, 스토캐스틱

쥬라기 : 이들 지표들 모두 2009년의 저점과 2010년의 저점과 똑같은 조건을 보여 줍니다.

 

쥬라기 : 특별히 금융시장의 이상 변동이 없는 한,

쥬라기 : 연봉 차트의 규칙상 바로 이런 가격권에서 연중 최저가격이 형성됩니다

 

쥬라기 : 그래서 주가가 연중 바닥권에 근접할 때는 용감해질 필요가 있죠,

쥬라기 : 그러나 투자자들은 대부분 주가가 연중 고점권일 때는 용감해지고

쥬라기 : 주가가 연중 바닥권에 오면 대단히 소심해지고, 잔수익에 밝아집니다.

쥬라기 : 투자하면서 늘 되풀이하는 문제이므로,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쥬라기 : 하여튼 내국인 투자자들이 대부분 저항으로 생각하는 20일 평균권에 있으니

쥬라기 : 매물이 나와 아직 저가 매수 기회를 주는 자리입니다.

쥬라기 : 매수하고 싶던 종목이 지난 2월 이전 매수하고 싶던 가격에 왔다면

쥬라기 : 단기 등락을 너무 의식하지 않고 주식을 매수해 담아도 됩니다.

쥬라기 : .

 

$$$

 

쥬라기 : 지수가 많이 올랐죠?

 

쥬라기 : 차트보고 하락에 겁을 내고 매수를 못한 사람은 매수할 기회를 주지 않죠 ?

쥬라기 : 지난주 하락에서 추가 하락을 무릅쓰고 저가 매수를 한 사람은 주식을 보유하지만,

쥬라기 : 하락에서 주식을 사지 못하거나 차트나 악재로 판단하여 판 사람은

쥬라기 : 어제 오를 때 행여 다시 하락을 기다리며 사지 못하고

쥬라기 : 오늘도 20일 평균에서 다시 하락하겠지 하고 사지 못하고

쥬라기 : 그리고 곧바로 2000을 넘어버립니다.

 

쥬라기 : 1900에서 판 사람이 2000에서 산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쥬라기 : 앞으로 계속해서 단기 조정을 기다리다가 2100, 2200을 넘어버리게 되죠.

쥬라기 : 그래서 바닥권에서는 너무 예민하게 저점을 노리는 매매를 지양해야죠

 

 

쥬라기 : 오늘 주가가 이만큼 올랐읍니다.

쥬라기 : 물론 종목에 따라서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쥬라기 : 지수만으로 설명을 하자면

쥬라기 : 2월 중순 이후 저가권에서 하락을 무릅쓰고 매수를 해도 나쁜 전략이 아니죠 ?

 

쥬라기 : 지수가 저가권에 오면 큰 흐름으로 변동을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면 됩니다.

쥬라기 : 저런데서 너무 민감하게 저점을 찾다보면,

쥬라기 : 크게 볼 때 사소한 이익으로 정작 매수를 하지 못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쥬라기 : 그리고 대범하게 시세를 봐야 할 때

쥬라기 : 작은 이익에 매달려 매수를 주저하거나 반대로 매도를 하게 되죠.

 

쥬라기 : 바닥과 천정은 보통은 속임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쥬라기 : 어떻게 변화할지 모른다고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쥬라기 : 정확히 바닥과 천정을 예상해도

쥬라기 : 일반이 매매를 어떻게 가져가느냐  

쥬라기 : 일반의 심리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쥬라기 : 그 저점과 고점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 내려야 할 곳에서 덜 내리고 급등해버리는 수도 있고

쥬라기 : 지지해야 할 지지선을 확 무너뜨려 오히려 매도 심리를 만든 뒤에

쥬라기 : 갑자기 갭으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쥬라기 :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사정권이 오면 추가 하락에 대한 두려움을 떠나

쥬라기 : 분할 매수로 물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전략을 가져가면 됩니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1. 3. 6. 13:44

1. 외국인의 방향 전환

 

 

 

2. 연중 저가권

 

 

3. 바겐 세일과 웃돈 매수

ㅇ 5일간 하락한 지수가 하루 상승으로 회복되었다. 5일의 하락이 잠깐의 변동일 뿐이다.

    만일 여기서 다시 갭 상승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

 

ㅇ 하락할 때는 더 내려갈까 봐서 매수하지 못하고 바겐세일에 싼 값으로 처분하고

    오를 때는 다시 싼 가격을 주지 않을까 해서 저가 매수를 기다리다 기회를 잃는다.

 

ㅇ 바겐세일이 끝났으니 이제는 웃돈을 주고 사야 할 때다.

    추세 전환에 대한 확인이 필요했다면, 오른 것은 확인에 쓰인 비용일 뿐이다.

 

4. 선물 시장 미결제 변화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1. 3. 3. 02:50

달러표시 종합지수 지지권.

 

연휴 미국 증시 하락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일반의 선물 매수와 함께 반등에 나섰으나, 증권과 외국인의 선물 매도 공세에 밀려 11.06포인트 하락한 1928.24에서 마감하였다.

 

이와 함께 종합지수는 시가기준 2년 평균선과, 달러기준 핵심구조의 지지권을 나타냈다.

 

 

달러기준 종합지수가 핵심 지지권에 접하면서, 외국인의 매물 감소와 함께 옵션 시장의 포지션 반전이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일일 1500억 이상 5일 연속 매도하며 1조 2000억의 매도하였으나, 오늘은 매도 규모가 700억대로 감소하였고, 코스닥과 선물 포지션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한편 옵션시장에서는 2월 25일 이후 활발한 풋옵션 차익실현과 콜옵션 매수로 포지션 방향의 변경하는 모습이다. 다음주 만기를 앞둔 외국인의 옵션 누적 포지션의 수익곡선이 253을 분기점으로 하여 손실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핵심도 지지권을 기점으로 외국인의 매매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전될 여건을 준다.

 

 

 

파생시장의 과열과 증권의 하락유인

 

이번 주 들어 외국인의 하락 압력이 감소한 반면, 증권이 선물 시장을 주도하며 지수를 약세로 유인하는 모습이다.  증권은 선물 매도로 28일 종가를 약세 마감시킨데 이어, 오늘 오전자의 반등 억제와 오후 하락을 유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증권의 행보는 다음주 만기를 앞둔 지수 옵션 시장와 ELW시장의 이해에 관련이 있다. 외국인은 달러표시 핵심구조의 지지권인 253을 기준하여 상승에서 수익을 얻는 포지션인 반면, 증권은 257을 기점으로 하락하면 이익을 얻는 포지션이다.

 

한편, ELW시장은 KOPI200 지수에만 무려 2600종목의 ELW가 상장이 되어 있고, 119개 주요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전체 6,652종목의 종목ELW가 상장이 되어 있다. (아무리 감독 당국이 수수 방관한다고 하지만 증권 시장을 야바위 시장을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정말 너무 한다 싶다.)

 

 

거래소 코스닥의 상장종목 전체의 5배 이상 많은 9281종목의 ELW 437억주가 상장된데다가, 종목 ELW는 콜옵션 6179종목, 풋옵션 473종목으로 종목 발행이 비대칠 구조를 이뤄, 일반을 콜옵션에 몰아 놓고 하락시켜 수익을 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요인이 지수를 과도하게 하락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세계의 이머징구가 증시가 2월 중순을 기점으로 반등세로 전환하고 있음에도, 이후 하락을 이어가며 1월 20일 이후 주변국 증시 대비 3.5~9.0% 더 하락하고 있다.

 

 

 

6월 선물의 활발한 거래와 상승 모멘텀

 

6월물 선물의 미결제 잔고가 그동안  8000계약 수준에 머물러 있었지만, 오늘 미결제잔량이 12000계약으로 급격히 늘어 6월 선물 거래가 활발해진 것이 특징이다. 

 

3월 선물은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형성한 반면, 6월 선물은 베이시스가 1.0포인트 콘뎅고에서 움직이는 만큼, 6월 선물의 매수가 활발해지면 프로그램 매수가 상승을 이끌기 쉽다. 외국인은 3월 선물은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여 이득을 얻었으나, 지수가 연중 저점권의 수급조건과 이격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감안하면 6월물은 매수포지션을 축적하여 보유하기 쉽다.

 

 

 

 

선물 옵션 만기와 관련한 지수의 압박 요인에도 불구하고 현물 시장에서는 매물이 거래대금을 기준하여 장기 바닥권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기관은 오늘 1563억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6일 연속 매수를 통해 1조 11443억의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해외 증시가 반전되기 시작한 2월 10일 이후 순매수를 하고 있어서 기관은 연중 저가권 바겐세일을 충분히 즐기고 있다.

 

 

증시주변에서도 주식형과 혼합형 등 주식관련 자금은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나, 채권과 MMF 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이들 자금은 아직 대기상태에 머물러 주식 시장으로 진입할 타이밍을 재고 있어서 주가 상승과 함께 자금의 유입은 훨씬 빨라질 수 있다.

 

 

 

선물 만기 변동과 지수 연중 최저가

 

다음주, 지수선물, 지수옵션, 종목선물, 종목옵션, 지수ELW, 종목 ELW6종류의 파생상품 만기가 겹쳐 있어 이 영향에 따른 변동 여지가 남아 있으나 지수는 여러 면에서 상승의 반전 요건을 갖추고 있다.

 

하락을 주도하던 외국인의 하락 목표 지수대에 도달함에 따라, 옵션 포지션 변경과 함께 선물, 현물 매도 공세가 누그러져 반전될 여건에 있다.

 

6월 선물 거래가 활발지면서 6월 선물의 매수 전략이 필요한 여건이며, 이와 함께 1.0의 베이시스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이다.

 

일반과 기관의 매도거래대금이 연중 바닥권으로 감소한 가운데, 기관은 2월 하순 이후 활발한 바겐세일 매수를 진행 중이고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채권시장을 빠져 나온 자금이 대기 상태로 머물러 있으나 주가 상승을 계기로 활발한 매수 유입이 준비되는 상태이다.

 

기술적으로 지수는 매물과 등락비율 거래 회전율이 모두 중기 바닥권을 이룬 가운데 과매도권을 유지하고 있어 상승의 탄력이 비축되고 있다.

 

 

이런 여건을 갖춘 가운데 지수는 연중 최저 지수가 접하기 쉬운 시가 기준 가중방식 2년 평균(시가2년평균) 가격인 1932에 접하였다.

 

 

당장은 음봉으로 보여서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지만, 이것은 결국 다음과 같이 변하게 된다.  

 

 

연중 최저가 매수를 나타내는 구간이다.  저가 매수의 세일기간이 마무리 시점에 있으며 이후 상승을 따라가며 매수하는 추격 매수 구간이 대기한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1. 3. 3. 02:42

선물 시장의 공방과 2월 조정 마감.

 

주말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으로 아시아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하였으나 종합지수는 선물 시장 변동이 크게 나타나며 24.13포인트 1.23%가 하락하여 2월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월봉을 마감하였다.

 

연봉을 기준한 시가 2년 평균선으로 대체로 연봉의 아래 꼬리를 만들기 쉬운 위치이다.

 

 

일본 니케이지수 0.92%, 중국 상해지수 0.92%, 인도 0.92%로 나란히 0.9%대 상승을 했고, 홍콩 1.42%를 비롯한 아사아권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을 나타낸 가운데 종합지수만 약세 흐름을 보였다.

 

 

이런 배경은 선물 시장의 예수금이 급증하면서 선물 시장의 이해관계가 첨예해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연말 이후 선물 시장은 예수금이 1조 9000억이 증가한 9조 7000억원 규모로 증가하면서 선물 시장의 이해 포지션이 커져 다음 주 만기를 앞두고 첨예한 공방이 전개되는 듯 하다.

 

 

오늘을 일반의 선물 매도 공세로 장 시작과 함께 프로그램 매물이 급증하며 약세 출발을 했고, 오전 한때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지수가 1940을 이탈한 후 반등했으나, 마감을 앞두고 풋옵션 비중이 강한 증권이 선물 매도로 베이시스를 낮추면서 지수가 약세 마감하는 원인이 되었다.

 

 

한편 옵션 누적 포지션을 기준으로 한 각 주체의 이해 구도는, 외국인은 253 이상에서 수익을 얻는 포지션을 갖추고 있고, 증권은 257 이하에서 이익을 얻는 포지션이 되어 있다. 이에 따라 기관의 지수 종가 낮추기 시도가 나타나고 있고, 외국인은 달러기준 핵심도상 지지권을 중심으로 한 옵션 수익구도 역시 지지권 모양이다.

 

 

선물 시장과는 달리 현물 시장에서는 기관과 일반의 매도거래대금이 급격히 줄면서 매물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일반의 매도거래 대금은 2조 2000억원 수준으로 연중 저점권을 나타냈고, 오늘은 특히 기관의 매도거대대금이 1조원을 하회한 8230억으로 크게 줄었다.

 

 

한때 5조원을 넘어섰던 일반의 매도거래대금이 2조원대로 감소하고, 평균 6000억을 맴돌던 투신권의 매도거래대금이 4000억원 아래로 내려섰다는 것은 현물 시장에 매물이 바닥권을 나타낸다.

 

 

 

이런 매물 감소와 함께 일반과 기관은 활발하게 주식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일반이 479억의 순매수를 한 반면 기관은 전체 기관이 모두 매수에 나서 2483억의 매수를 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은 2243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하여 지수를 압박했으나, 한편으로는 156억 규모의 풋옵션 매도 포지션을 설정하여, 주식과 옵션을 합성한 수익 구조는 오히려 상승에서 이익을 얻는 포지션이다.

 

 

12월 상승을 지우는 2월 조정으로 12월 상승과 함께 나타났던 이격 부담이 해소되는 모습이다. 2080에서 출발한 2월 지수가 1939에서 마감하여 -6.78% 하락을 나타냈고, 지난해 12월 이후의 상승을 되돌림으로써 충분한 조정을 거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2년간 이어지던 일반의 매도와 펀드의 환매가 고점 부담에 대한 매물을 충분히 털어낸 후 매도 물량이 급감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5조원이 넘는 프로그램 차익 거래는 매수 잔고를 비우고 매도잔고를 축적해 놓아 장기 상승의 힘을 비축해 두고 있다.

 

다음주 만기를 맞는 옵션시장에서 다소 첨예하게 이해가 엇갈리며 선물 시장 위주의 변동이 나타나고 있으나, 2월 조정 기간이 대체로 마무리된 모습이며 선물 만기를 앞두고 6월물 매수 포지션 구축이 진행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점차 상승으로 전환하기 쉽다.

 

선물 시장에서 다소 과도한 조정 기간이 이어지면서 매물지표와 시장지표가 모두 과매도권을 나타내고 있고, 해외 시장의 상승세에 대해 선물 시장을 모멘텀으로 한 한국 시장의 조정이 지속되어 한국시장 저평가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상승의 여건이 된다.

 

 

 

2011년 연초 조정 국면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이다. 연중 저가 매수권으로 적극적인 비중 확대 전략을 지속할 구간이다.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1. 2. 24. 19:46

쥬라기 : 어제는 리비아 정치 불안을 이유로 지수가 예상외로 밀렸죠.

쥬라기 : 어때요, 이렇게 내리니 심리적으로는 위축이 되죠?

쥬라기 : 이때 느끼는 이 심리 상태를 잘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쥬라기 : 왜냐하면 매년 지수가 연중 저점을 만들 때마다

쥬라기 : 똑같은 심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 저점이란 알기 쉽게, 마음 편하게 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쥬라기 : 전혀 예기치 않은 악재를 동반하면서 오기 때문이죠,

쥬라기 : 그래서 늘 새롭게 느껴지게 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 연초에 지수가 금새 크게 하락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할 때

쥬라기 : 연중 시가 2선에 접근하는지를 살펴서 연중 저점을 잡으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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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 1월 3일날 강의 내용입니다.

쥬라기 : 지금이 바로 그런 지수에 접근하고 있는 위치입니다.

 

쥬라기 : 이렇게 연중 저점권에 접근을 할 때는

쥬라기 : 알기 쉬운 상태로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쥬라기 : 늘 하락하는 속도로 투자 심리를 얼려 놓고 나서

쥬라기 : 그런 후에 악재를 내어서 위축되어 있는 심리 상태를 허물죠.

쥬라기 : 그래서 보통은 알고 견딜 것 같아도, 대체로 똑같이 힘든 상태가 되죠.

쥬라기 : 매년 반복해도 매년 똑 같이 그 심리 상태가 됩니다.

 

쥬라기 : 바겐세일 기간은 대체로 2월까지 이고 선물 월물이 바뀌면서 상승이 나타나죠.

쥬라기 : 지금 주목해야 하는 것은 악재나 뉴스가 아닙니다.

쥬라기 :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바로 매물과 매수 유입자금의 수급이고

쥬라기 : 주목해야 하는 것은 기업의 가치 대비 주가 수준입니다.

 

 

쥬라기 : 그제, 어제 프로그램 차익 매물만 7000억 가까이 매물로 나왔죠,

쥬라기 : 그래서 1월 12일 이후 매물화된 프로그램 차익거래만 3조 8000억입니다.

쥬라기 : 단기간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물량이죠.

쥬라기 : 그 대부분이 [ 선물 매수 - 주식 공매도 ] 물량이죠.

쥬라기 : 지난 10월 15일 이후 매도 규모를 합하면 5조원이 넘죠.

쥬라기 : 이렇게 프로그램 매도가 집중된 규모는 거의 기록적인 수준이 됩니다.

 

12diamond >> 선물매도? 선생님 몰라서 그러는데 위에 오타 아닌가요?

쥬라기 : 프로그램 매수 : 선물매도 and 주식매수

쥬라기 : 프로그램 매도 : 선물매수 and 주식 공매도

 

 

쥬라기 : 빨간것은 프로그램 매수 잔고,

쥬라기 : 회색선은 프로그램 매도잔고(주식 공매도)를 나타냅니다

쥬라기 : 매수 잔고는 완전히 바닥을 들러내는 상태이고,

쥬라기 : 대신 공매도는 엄청나게 증가해 있는 상황이죠.

 

쥬라기 : 물론 이러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 조정을 받았지만

쥬라기 : 이런 공매도가 원상태로 매수 청산을 하고,

쥬라기 : 비어 있는 바구니에 매수해서 잔고를 늘리면

쥬라기 : 주가는 당연히 이제까지 조정을 받은 것보다 훨씬 더 오르게 됩니다.

 

쥬라기 : 그래서 지금 위치에서는 프로그램 매물을 더하면서 조정이 나와도

쥬라기 : 결국 수급상 눌려진 용수철이 위로 복원되 듯 상승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쥬라기 : 그래서 시장은 강한 상승의 힘이 축적이 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쥬라기 : 지금 하락을 이용하여 주식을 매수해 두면 되죠.

 

쥬라기 : 일반이 매수를 하면 당연 하락이 좀 더 이어지지만,

쥬라기 : 이러한 하락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상승이 될 것이 확실하니 문제되지 않죠.

쥬라기 : 물론 오르는 경우도 있을 것이지만,

쥬라기 : 오를 때는 이미 매도할 사람이 사라지기 때문에 싼 가격 매수가 어려워집니다.

 

 

 

쥬라기 : 매수하는 자금의 유입이 이제 막 시작이 되고 있죠?

쥬라기 : 주식형 펀드가 2년 간의 환매 행진을 벗어나 다시 유입으로 전환하고 있죠.

쥬라기 : 이 흐름이 한두달 가는 흐름이 아닙니다.

쥬라기 : 수년에 걸친 장기적인 자금의 흐름이 될 것입니다.

 

쥬라기 : 프로그램이 매수해야 할 물량 + 주식형 펀드 유입의 매수 여력을 감안하고,

쥬라기 : 여기에 프로그램 매물이 바닥권이러나 공매도를 늘리고

쥬라기 : 일반의 매물이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쥬라기 : 수요와 공급이 어떤 상태인지를 판단할 수 있죠.

 

 

쥬라기 : 국내 펀드의 흐름입니다.

쥬라기 : 환매가 줄면서 신규 가입이 늘어나고 있죠.

쥬라기 : 2007년에 시작된 펀드 열풍은 이미 3년이 지났으니

쥬라기 : 3년 만기로 가입했던 거치식, 적립식 물량이 대부분 정리되었다고 할 수 있죠,

쥬라기 : 그런 후에 펀드가 다시 증가를 하는 것이니 이번 흐름은 장기로 이어집니다.

 

 

쥬라기 : 파란색은 국내투자 펀드의 순유입이고, 갈색은 해외펀드 순유입입니다.

쥬라기 : 2009년 2월부터 시작된 펀드 환매의 열풍이

쥬라기 : 2010년 들어서는 대단히 가파르게 증가했고

쥬라기 : 특히 2010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쥬라기 : 사상 유례가 없는 속도와 기간으로 펀드 환매가 나타났습니다.

 

쥬라기 : 손해났던 펀드가 수익으로 돌아서면서 환매가 늘었고

쥬라기 : 지수가 1900선을 넘어 2007년 전고점에 접근하면서 쌍봉 고점이라는 생각으로

쥬라기 : 일반이 대부분 주식을 팔아치운 결과입니다.

 

 

쥬라기 : 그래서, 지금 지난 10년래 일반의 주식 지분이 가장 낮은 상태입니다.

쥬라기 : 일반의 지분이 가장 낮고 대신 외국인이 기금의 지분이 높기 때문에

쥬라기 : 그래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고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쥬라기 : 도중에 주가가 조정을 거치는 것은

쥬라기 : 상승을 앞두고 일반이 가진 몇 톨 되지 않는 주식도 털어내기 위한 방편입니다.

 

쥬라기 : 하나의 질문을 합니다.

쥬라기 : 여러분 중 한 사람이 어떤 기업의 전체 지분의 7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 이 사람이 주식을 팔아서 주가를 낮추었다면 무슨 이유일까요?

 

쥬라기 : 1. 30% 남은 보유한 소액주주의 주식을 더 사기 위해서,

쥬라기 : 2. 보유한 지분을 차익실현하기 위하여

쥬라기 :     이 두가지 중 어느쪽이 될 것 같나요?

 

쥬라기 : 만일 70% 보유한 주주가 주식을 팔려고 한다면

쥬라기 : 주가를 올릴까요? 내릴까요 ?

 

쥬라기 : 당연히 올려야 하죠,

쥬라기 : 왜냐하면 주가를 내리면 일반이 매수하러 오지 않거든요.

쥬라기 : 살 사람이 없으면 대주주가 팔 길이 없죠.

쥬라기 : 그래서 일반이 관심을 갖고 매수할 수 있도록

쥬라기 : 언론에 돈을 들여 호재 광고와 기사를 쓰면서

쥬라기 : 주가를 올립니다.

쥬라기 : 나머지 물량이야 다 합쳐도 30%의 지분밖에 되지 않으니

쥬라기 : 상승에 저항하는 물량이 적어 상승이 쉽습니다.

쥬라기 : 이 상황을 제대로 이해해 두면 가격의 변화를 읽기 쉽습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우리나라 시중의 자금의 흐름을 의미하는 다음 기사를 차근히 읽어 보고

쥬라기 : 다음에 어떤 일이 전개될지 상상해 보십시오,

 

 

쥬라기 : 통계가 집계된 만기 2년 미만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쥬라기 : 90%로 1990년대 이후 최대이다.

쥬라기 : 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아야 하죠,

쥬라기 : 향후 2년간은 지속적인 자금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말과 같습니다.

 

쥬라기 : 지금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어느 수준입니까?

쥬라기 : 대략 4.0% 수준이죠.

쥬라기 : 물가가 4.0% 상승이니 실질금리는 제로나 마찬가지,

 

쥬라기 : 올해 530개 주요기업의 영업이익은 110조원,

쥬라기 : 지수 2000 에서의 거래소 전체기업의 주식을 사는 금액은 1100조원이 안됩니다.

쥬라기 : 그래서 주식투자로 얻는 이윤 수익률은

쥬라기 : 110조원/ 1100조원으로 단순 계산하여 연 10%가 됩니다.

 

쥬라기 : 4.0%의 정기예금 이자 수익률에 비해  

쥬라기 : 10.0%의 자본투자 이윤수익률이 2.5배입니다. 큰 차이이죠.

쥬라기 : 이런 상태이면 주식이 월등히 유리하죠.

쥬라기 : 그런 면에서 지수 2000이 너무 저평가인 셈이죠,

 

쥬라기 : 세상의 법칙은 불균형이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쥬라기 : 결국은 시간을 거쳐 균형 상태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 높은 수익률을 제켜두고 낮은 수익률을 지향하는 현재의 불균형이

쥬라기 : 언제까지나 지속될 수는 없죠.

쥬라기 : .

 

 

쥬라기 : 미국의 본원 통화량입니다.

쥬라기 : 다행히 요즘 버냉키는 통화량과 금리로 능숙한 운전을 하죠?

쥬라기 : 통화 증가율을 7% 수준으로 맞춰놓고 있습니다.

 

쥬라기 : 통화증가율 + 통화유통속도 증가율  = 물가상승률 + 경제성장률

쥬라기 : 이런 관계가 성립하죠, (상품의)교환 법칙이라 합니다.

쥬라기 : 물리학에서 말하는 일종의 에너지보존의 법칙입니다.

 

쥬라기 : 여기서 통화유통속도는 돈이 돌고 도는 속도를 말하죠

쥬라기 : 사람들의 심리가 위축되어 돈을 잘 쓰지 않고 투자를 기피하며

쥬라기 : 은행이 대출을 꺼릴 때는 속도가 줄어들어 마이너스 증가율이 됩니다.

쥬라기 : 시람들의 심리가 호전되어 돈을 쓰고, 투자를 하며

쥬라기 : 은행들은 대출을 늘릴 때 이 속도는 점차 증가하여 증가율이 플러스가 되죠.

 

쥬라기 : 그러므로 기축통화의 통화상태인 좌변은

쥬라기 : 통화증가율 + 통화유통속도 증가율 >> 7.0% 가 되죠.

 

쥬라기 : 통화유통속도를 추정해 보기 위해서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를 봅니다.

 

쥬라기 : 최근의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의 변화 추이입니다.

쥬라기 : 1995년 이후 가장 강력한 소비자 심리 회복이 나타나고 있죠.

쥬라기 : 왼쪽 끝이 1995년이므로 오른쪽으로 가면서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는 곳을 찾아보십시오.

쥬라기 : 어디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합니까?

 

쥬라기 : 2011년이 가장 가파르죠?

쥬라기 : 1995년 이전에는 경기 회복이 그리 강하지 않았으므로

쥬라기 : 1990년 이후 20년에 걸쳐서 바로 지금 이순간이

쥬라기 : 가장 강한 경기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고 봐야죠.

 

 

쥬라기 : 이제 우리가 어떤 경기의 상황에 놓여 있는지 알수 있죠?

쥬라기 : 그러니 통화증가율 + 통화유통속도증가율 >> 7% 즉,

쥬라기 : 7%보다 훨씬 클 수밖에 없고

쥬라기 : 그래서 오른편 항목인 물가상승률 + 경제성장률 >>7% 로 높게 나타나게 됩니다.

 

쥬라기 : 미국 중앙은행의 목표대로 2.5%의 물가 안정 목표라면

쥬라기 : 최소한 4.5%의 경제성장이 나타나야 하는데,

쥬라기 : 독립변수가 아닌 통화 유통속도 증가가 대단히 빠르게 증가를 하니

쥬라기 : 세계 경제가 대단히 가파른 속도로 회복이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매물이 충분히 적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쥬라기 : 2년만에 장기적으로 펀드가 환매에서 유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도 확인했죠,

쥬라기 : 프로그램 공매도는 앞으로 3조 ~5조의 매수를 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죠.

쥬라기 : 여기에 지난 10년래 일반의 주식 보유 비중이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쥬라기 : 대신 2년만기를 갖는 단계 예금은 20년래 가장 높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쥬라기 : 주식에 투자하면 지금도 10%대의 이윤 수익률이 보장이 되고

쥬라기 : 이것은 금리의 2.5배 높은 수익을 얻는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쥬라기 : 문제는 경기인데,

쥬라기 : 경기는 기축통화의 통화상태를 분석해본 결과

쥬라기 : 예상보다 월등히 강한 경기 회복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죠.

 

쥬라기 : 이런 조건이라면, 주식투자를 할 좋은 조건이 아닌가요?

 

 

쥬라기 : 여기에 매물이 이렇게 바닥권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쥬라기 : 이렇게 매물이 바닥권으로 내려오고 나면

쥬라기 : 이때부터는 악재야 말로 호재가 되죠?

 

쥬라기 : 왜냐하면 악재는 매물을 빠르게 과도한 수준은로 정리해주는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 악재가 나오면 급히 팔아 할 물건은 더 빨리 팔게 만들고

쥬라기 : 팔지 않아도 되는 물건도 억지로 팔게 만드니

쥬라기 : 팔 물량을 줄여서 그만큼 수요와 공급의 상태를 수요 우위로 바꿉니다.

쥬라기 : 그래서 매물이 충분히 감소한 바닥권이 되면 악재가 곧 좋은 호재인 셈이 됩니다.

 

쥬라기 : 주가는 장기적으로 펀더멘털에 수렴을 하고 중장기로 장기 수급의 영향을 받죠.

쥬라기 : 악재나 호재, 뉴스나 정치와 같은 것이 미치는 영향은 심리적이고 단기적입니다.

쥬라기 : 펀더멘틀과 수급으로 중장기로 상승이 확실한 상황에서

쥬라기 : 단기로 악재가 작용하며 매물을 들어내면 그처럼 좋은 것이 없죠.

쥬라기 : .

 

쥬라기 : 리비아는 결국 가다피가 축출되겠죠.

쥬라기 : 배고파서 나오는 민란은 행정조직을 붕괴시켜 통제를 무력화합니다.

쥬라기 : 더구나  가다피가 늙어서 미래를 기댈 수 없고,

쥬라기 : 그의 아들이 있으나 과거 가다피 만큼 카리스마를 갖지 않습니다.

쥬라기 : 그렇다면 군부나 주요 실세들이

쥬라기 : 늙어 뒤로 물러나는 가다피에게 배팅을 할까요?

쥬라기 : 아니면 가다피 없이는 허울 뿐이 그 아들에게 베팅을 할까요?

쥬라기 : 결국 군부가 가다피를 버리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봐야죠.

 

쥬라기 : 기후 이변에 따른 식량난은 아무리 강력한 통치 체제도 무력화합니다.

쥬라기 : 역사적으로 번영을 했던 많은 문명과 왕조들이

쥬라기 : 결국은 기후 변화로 사라졌다는 사실을 잘 기억해야죠.

쥬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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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7일만에 끝내는 쥬라기 투자법』 출간!
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1. 2. 22. 17:42

프로그램 매물의 유인

 

2월 마지막 주 연중 저점권 매수 기회를 남긴 가운데, 주초 외국인의 선물 매도와 프로그램 매물 유도로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종합지수는 장중 20주 평균까지 밀리는 조정을 거쳐 7.84포인트 하락한 2005.30에서 마감하였다.

 

지수의 움직임은 특정한 모멘텀에 대한 반응이라기 보다는, 외국인의 프로그램 차익 매물 털기 성격이 짙다. 외국인은 7,100계약의 대규모 선물 매도를 하면서 베이시스를 압박하여 프로그램 매도를 유인했다.  .

 

 

이 결과로 선물과 현물 베이시스가 -0.5수준의 백워데이션에 머물며 대량의 차익 거래가 매물을 쏟아냈다. 차익거래 4573억원과 비차익거래 1191억원 등 총 5765억원의 프로그램 잔고가 매물화 되었다.

 

 

이미 1월 11일 이후 프로그램 매도를 적극 유인해 온 외국인은, 2월 들어서 선물과 현물 베이시스를 백워데이션으로 이끌며 프로그램 매도를 집중시켜 프로그램 차익거래 바스켓을 비우는데 치중해 왔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지난 1월 11일 이후 3조 6000억, 지난해 10월 12일 이후 5조원에 가까운 매도 물량을 쏟아냄으로써 잔고를 비우고, 이제 최대 5조원 정도의 매수 여력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 강한 상승 국면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상승의 매물이 되는 프로그램 잔고의 매도로, 프로그램 거래 바스켓을 비워 매수 여력을 확충이 필요했다. 이런 점에서 지금의 조건은 강한 상승이 나타날 필요조건을 만족하고 있다.

 

 

주식으로의 자금 이동

 

최근 물가 상승이 급해지고 금리 상승세가 예상되면서, 채권형 펀드나 MMF와 같은 이자부 자산의 급속이 이탈하고 있다.

 

 

반면, 2009년 3월 이후 2년여에 걸쳐 줄기차게 감소해 온 주식형 펀드가 증가하는 자금이 이동이 시작되고 있다.

 

한편, 주식형 펀드의 경우에도 국내투자와 해외 투자로 나눠서 보면, 최근 국내 투자의 펀드 유입이 활발하다. 2월 들어 펀드 환매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신규 가입이 점차 늘고 있어서 2년 만에 자금의 큰 흐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채권형 펀드는 3개월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7조원이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MMF도 두달여의 기간 동안 15조원의 자금이 이탈한 반면, 주식형 펀드는 2년간의 긴 이탈을 멈추고 증가로 반전되는 양상이다. 이 모습은 흡사 2004년 말의 자금시장의 상황이 흡사하다.

 

 

이머징 마켓의 주가 상승

 

한국 시장이 바닥권 매물 소진에 시간을 보내는 반면, 연초 이격 조정을 거친 이머징 마켓 증시는 활발한 상승세를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 멕시코, 인도, 중국과 같은 나라 증시가 새해 들어 2월 중순까지 선진국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며 조정을 나타냈으나, 지난주초 이후 탄탄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이들 국가 증시가 연봉 캔들을 중심으로 3년 평균의 연중 최저선까지 조정을 마침으로써 본격적인 상승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물 털이에 이들 국가의 상승세에 다소 뒤쳐진 우리 증시 역시 2월 하순을 기점으로 탄력적인 상승대열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안정적인 기축통화의 증가율

 

기축통화인 달러의 통화 증가율이 7%대에서 유지되고 있다. 

 

 

                통화증가율  +  통화속도증가율  =  물가상승률  +  경제성장률

 

이라는 교환법칙(보존법칙)이 성립한다. 그러므로 통화증가율이 7%대가 유지되고, 금융위기의 위기 의식이 점차 해소됨에 따라 통화속도 증가율이 점차 플러스로 증가하고 있어서, 우측변인 물가상승률 + 경제성장률 역시 7% 이상의 성장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안정적 여건이 이어지게 되면 안정적인 금융시장의 상승 국면과 그에 따른 자산확대 효과와 함께 실물과 금융이 함께 성장국면으로 가기 쉽다.

 

 

여전히 싼 주가

 

일반 투자자들은 2000에 놓인 주가에 대해 상당히 부담을 느끼는 듯 하지만, 올해 530개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이 110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종합지수 2000에서의 증시 시가총액이 1100조원 남짓 되는 점을 감안하면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가 1년에 얻을 수 있는 이윤은 다음과 같다.

 

                 110조원 이익 / 1100조원 주가(자본) = 10%의 주식 이윤 수익,

 

이 수준의 주식의 이윤 수익률은 3.4%대의 1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이나, 4% 전후의 1년만기 정기예금 이율에 비하여 두 배 이상 월등히 높다.

 

 

따라서 이 비교 수익률에서 주식 투자의 이윤 수익률이 예금이나 채권에 유사하거나 낮아지지 않는 한 여전히 주식 투자가 다른 투자보다 월등히 낫다.

 

여기에 세계 기축 통화의 안정적인 팽창으로 인해, 세계의 경기가 기대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고 물가 역시 높게 유지되는 만큼 주식투자의 이윤 역시 계산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연중 최저가 바겐세일 마지막 주

 

일반은 2000이 고점인줄 알고 주식과 펀드를 집중 매도한 결과 매도 물량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고, 단기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 차이거래도 5조원의 매물을 쏟아낸 후 매수를 앞두고 있다.

 

시중의 자금은 채권과 단기 자금 시장을 떠나서 점차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초기 모습이다. 물가 상승이 높게 유지되는 만큼 이러한 자금은 앞으로 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 기대된다.

 

2000에 올라선 주가는 기업의 이익 성장을 감안하며 10%대의 이윤 수익률이 가능한 수준이며, 이러한 수익률은 저축성 예금이나 채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주고 있고 이를 토대로 종합지수는 적어도 현 수준의 50% 이상 상승할 여력을 갖추고 있다.

 

세계 경기에 영향을 주는 달러의 통화 공급이 7%대로 안정되고 있어, 세계 경기는 지난해 보다 높은 성장을 할 여건으로 경기가 점차 회복되는 기조이다.

 

주가는 장기 상승 추세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이후 조정을 거친 시장은 중기 저점권의 조건을 만족하며 2011년 최저 가격선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값싼 바겐세일도 이번주로 마감이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비중을 확대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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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
주식시황2011. 2. 20. 13:58

연중 바닥권의 진통, 적극 비중 확대

 

세계 이머진국가 증시 주가가 연중 저점권을 벗어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투기성이 강한 한국 증시는 이틀 연속 엇박자를 내며 급락 변동을 하고 있다.

 

 

어제 오후부터 증권 주도의 하락 유인과 기관의 매도세 하락을 주도하고 있고, 여기에 일반의 선물 매도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주 조정을 주도했던 외국인은 선물과 현물 매수를 하는 반면, 어제 오후부터 하락을 주도했던 증권은 오후 들어 적극적으로 매수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변동과 함께 지수는 지난 주말과 더불어 이중 바닥을 만들며 하락을 마무리할 조짐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지난주 말 하락을 빌미로 저점이라는 판단으로 미수와 신용을 크게 늘려 베팅을 하였다. 이번주 들어 파생상품 시장에서 상승을 기대한 콜옵션 옵션과 ELW 포지션이 늘었다. 저점을 노린 투기적 포션이 중첩되면서 이러한 포지션들을 몰아붙여 이익을 얻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저점을 노린 투기적 베팅이 한데 몰리면 그 취약점으로 인해 상대가 약간의 가격 변동으로도 쉽게 이익을 취하는 빌미를 만든다.

 

 

단기 변동에 관계없이 지수는 시장지표를 중심으로 중기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2011년 연중 최저 지수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반의 고점 경계 매물과 프록그램 차익 매물이 바닥권으로 감소하여 있고, 증시 주변에는 채권과 단기자금을 떠나서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하기 시작하는 국면이다. 더구나, 4조 5000억의 매물이 나오면서 프로그램 바스켓이 비어 이후 탄력적인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상당수의 종목에 대해 이미 지난해 10월말 이후 진행된 조정의 기간이나 폭이 충분하고, 여기에 매물이 충분히 줄어들어 상승을 위한 조건이 갖춰진 여건이다.

 

단기 등락에 관계없이 기업의 가치 저평가된 기업의 비중을 늘려가는 시기이다. 연말 보유를 감안하여 차분히 주식 농사의 파종을 할 때이다.  관심을 두었던 저평가 기업이 저렴한 가격이 되었다면 적극 비중을 늘려갈 때이다.

 

특히, 연말 저점권에서는 하락에 두려운 심리에 영향을 주기 쉬운 악재도 매물을 빠르게 소화해 준다는 점에서 호재로 볼 필요가 있다.

 

 

 

 

비이성적 상승과 신경제의 메커니즘.

 

미국과 유럽의 증시 상승세가 대단히 강하다. 보통은 이격 조정을 거칠만한 국면에서도 여간해서 조정을 거치지 않고 상승하는 강세장의 면모를 보여준다.  1990년대 그린스펀이 말한 비이성적인 상승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듯 하다.

 

 

필자는 그린스펀이 말한 비이성적인 상승이라는 용어의 의미는 중앙은행이 통화 이론에 따라 균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과 실물 경기가 중앙은행의 예상을 현저히 넘어 성장해가는 상태를 뜻하는 것으로 본다. 

 

이처럼 기존의 폐쇄 경제의 경제 이론으로 설명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성장을 당시에는 신경제라는 용어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필자가 생각해 본 소위 비이성적 상승의 메커니즘은, 한 국가의 외부에서 유입되는 자금 때문에 통화 팽창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경제와 금융 현상이다. 중앙은행은 이론상 균형을 이루는 통화 정책을 펴지만, 통화가 외부에서 유입되기 때문에 실제 금융시장과 실물 경기는 통화 금융 이론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성장이 나타난다.

 

1994년 말부터 멕시코의 경제 위기가 닥쳤다. 특히 1995년이 때부터 불안감을 느낀 멕시코와 주변국의 자금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선진국으로 유입되기 시작하였고, 1995년 엔화에 대한 동시 개입이 이뤄지면서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며 아시아권의 자금이 미국과 유럽으로 이동하며 이런 비이성적 주가 상승과 경기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따라서 1996년 그린스펀은 비이성적 상승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그 이후 1997년 아시아 여러 나라의 외환 위기와 1998년 러시아와 브라질 등 남미를 포함하는 위가 상황이 겹치자, 안전을 추구하는 자금은 이런 위기 국가를 떠나서 선진국으로 더욱 쏠렸다. 이후  1999년에는 Y2K에 대한 대비로 전세계가 인위적인 통화 팽창을 만들기까지 비이성적 상승 국면이 계속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아시아와 남미 그리고 러시아 등 경제 상황이 불안정했던 나라에서 선진국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주가는 장기간 예상밖의 상승을 하였고, 경제는 이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성장이 나타났다.

 

이 때문에 나타난 주가의 상승과 경기의 호황은, 통화 공급을 조절했던 중앙은행장인 그린스펀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었으며 따라서 비이성적이라고 보이기에 충분했다. 또한 경제를 연구하는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이해가 불가능한 현상이 되었고,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경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이론이 적용되지 않는 신경제 라는 말로 얼버무려야 했다.

 

이러한 신경제와 비이성적인 금융시장은 아시아와 남미 그리고 러시아의 위기가 종결되고, 유입되던 자금으로 부풀어 올랐던 미국의 금융시장이 버블 붕괴를 일으키면서 종결이 되었다.  그리고 더 이상의 비이성적 상승이나 신경제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비이성적 상승과 신경제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살아나고 있다. 그것은 북아프리카를 비롯한 아랍권의 정치 불안 때문이다.

 

가파른 물가 상승과 식량부족으로 인해 나타난 정치적 불안정은 23년 독재의 튀니지 정권을 전복시킨 데 이어, 30년 독재의 이집트 정권을 붕괴시키고 있다. 이러한 불길은 여전히 주변으로 확산이 되고 있으며 주변 아프리카와 아랍권에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들 나라와 주변국 기득권층은 정치 불안정으로 위협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 이들 나라에서 안전한 도피처를 찾아 자금이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오일 달러를 기반으로 장기 독재 하에서 축적해 온 아랍권의 부는 그 규모가 대단히 크다는 점에서 이동하는 자금의 규모 또한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북아프리카와 아랍권 및 그 외의 정치 상황이 불안정한 나라에서 선진국으로 이동하는 자금은 우선적으로 선진국 금융시장으로 유입되어 주가와 상품의 상승의 원인이 되고, 뒤를 이어 팽창된 통화 때문에 실물 경기에도 영향을 미쳐 경기의 이상 성장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선진국에서는 중앙은행의 이론상 균형점을 벗어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11년 들어 상대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주식시장도 이러한 현상의 하나이다. 1990년대 그린스펀의 입을 빌리자면 비이성적 상승과 성장이 태동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확대되고 있는 정치적 상황이 불안정한 국면은 조기에 멈출 기세가 아니다. 불안정한 국면이 확대되고 주변으로 확산될수록 자금의 이동은 꾸준하게 이어질 수 밖에 없고, 외부 자금이 유입된 선진국은 꾸준한 주가의 상승과 함께 뒤를 이어 빠른 경기 회복으로 나타나기 쉽다. 이 때문에 현재의 선진국 상승 장세는 상당한 기간 계속될 모멘텀을 갖는다. 역설적으로 아랍권의 민주화 열풍이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 위기 회복의 특효약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러한 아랍자금의 미국과 유럽으로의 이동은 달러와 유로화를 강세로 유인할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당분간 달러와 유로는 강세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한국 등 고환율 국가는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물가상승 압박이 더욱 강해진다.)

 

현재의 비이성적 상승의 근원은 아랍권 정치적 불안정이며, 이러한 불안정 상태가 종결되지 않는 한 아랍권의 자금은 계속 선진국 증시로 이동하며 비이성적인 상승 장세의 연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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